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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스타벅스 DT, 애월 해안도로에 전세낸 듯한 뷰 되도록이면 스타벅스 가기 싫은데, 낯선 곳에서 또 안심하고 갈 수 있는게 스타벅스라서. 처음엔 애월에서 핫하다는 카페에 차로 20분 걸려 힘들게 갔는데 사람만 오지게 많고 왜 이렇게 1층에 화장실 냄새가 나는지 ㅎㅎ 더 어이없는건 담배냄새가 솔솔 나서 보니 출입문 바로 옆이 흡연구역.... 이거 아니지않나? 싶어 바로 나왔다. 결국 오던길에 봤던 스타벅스로 향했는데 이거 무슨 일이야. 정말 뷰가 끝내주는 곳이었다~! 애월 스타벅스는 해안도로에 있어서 2층에 올라가면 통유리로 바다가 보인다. 외부로 나가면 소파에 드러누워 바다를 볼 수도 있다~!! 자그마한 테이블에 음료를 놓고 파도치는 모습과 구름흘러가는 모습을 구경하는 그 맛... 인생의 참맛ㅎㅎ역시 인생은 누리고 살아야 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라.. 2019. 7. 2.
구글 에드센스 승인 후.. 내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자동으로 광고가 달려 있다. 아니 ... 나 아무것도 설정 안했는디요? 누가 광고 눌러도 어떻게 돈받는지도 아직모름.ㅋㅋ 지난 번 내 블로그 승인 설정 안해줘서 욕하는 글을 썼더니 이번에는 승인이 되었다. 2019/06/21 - [일상다반사] - 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진 후기 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진 후기 어마어마하게 황당한 일을 겪었다. 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html 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스킨편집도 어렵고 내가 예전에 했던 네이버 블로그는 엄청 쉽고 간편하다. (떨어진 이후 빡혀서.. bookshelves.tistory.com 어쨌든 기분이 좋고 설레었다. 블로그 한지 몇 달 되었지? 하다보니 점점 그냥 내가 쓰고싶은 글도 쓰고 별 형식을 두지 않게 되었다. 우리.. 2019. 7. 2.
인천 영종도 인스타감성 카페 홈(Home) 저렴하고 착한 가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쿠아즈 (1,900원) 로 주말동안 산뜻한 감성을 충천하게 해준 인천 영종도 인스타 감성 카페 홈(Home)을 소개한다. 영종도에 머리식히러 갔다가, 백제원 한정식집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후 들렀던 카페. 입구만 봐도 인테리어을 잘 꾸며놓은게 벌써부터 인스타 감성 뿜뿜한다..ㅋㅋ 원래 인스타는 하지도 않고, 몇몇 인스타 카페들은 탁자도 너무 불편하고 음료는 조금주면서 가격만 비싼 곳이 많다고 한다. 그런곳은 몇 번 가본 적도 없지만, 오늘 처음 방문한 이 곳 홈(home)은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좋았다. 예쁜 조명을 달아놓은 입구.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가득해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좋은 자리는 다 사람들이 차지 ㅎㅎ 카페는 .. 2019. 6. 30.
애월바다에서 먹는 해물라면맛 꿀맛 ♥ 제주와 함께라면 업무상 떠난 여행이지만, (말하자면 출장) 좀 일찍 도착해 온갖 예쁜 카페들로 가득하다는 애월에 가보기로 했다. - 이러려고 제주도에서 워크샵하는거잖아요? -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새벽6시까지 도착해야 했는데.... :) 새벽에 늦게 자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나는, 4시에 일어날 생각을 하니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고 결국 이것저것 하다가 밤을 꼴딱새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리고 나서 또 해안가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일을했다는 사실 -.- 약간은 멍한 상태로 애월에 도착했는데, 날씨는 그다지 화창하지 않았다. 이제 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비가 이틀에 한 번 꼴로 온다고 했다. 특히 서귀포는 비가 많이 온다고. 그래서 보정을 했는데도 사진이 흐리다. 엄장해안길 (해안누리길)이라는 곳에서는, 대학생들이 .. 2019. 6. 28.
내가 제주를 사랑하게 된 이유 (천지연폭포/이중섭거리) 사람들은 각자 다른 이유로 여행을 떠난다. 20대 초반은 '여행'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설레는 시기였다. 해외여행에 못 가본 것이 너무나 한스럽게 느껴졌고, 그래서 어디든 떠나고자 저가항공을 불나게 검색했다. 얼마나 어렸었는지, 숙소 예약을 하면서도 내가 제대로 예약한게 맞는지, 당일날 '예약내역이 없는데요' 소리를 듣게될까 걱정했다. 지금이야 제주도를 간다고 하면 간단한 배낭에 최소한의 짐만 챙겨가지만, 그 때는 여행이라면 꼭! '캐리어'를 들고 가야 한다고 생각했었다ㅎㅎ 스무살 언저리, 내가 '제주도에 가야겠다'하고 마음먹는 건 뭔가 큰 일이 있다는 뜻이었다. 가장 첫 여행은, 편입시험을 보기로 마음먹고 앞으로 1년 내내 놀 수 없으니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나겠다고 마음먹은 겨울이었다. 지금보니 정말 .. 2019. 6. 25.
고양이화장실 벤토(눈꽃모래)로 바꿔준 후기 결론먼저 말하면 넘나 좋아하는 앵두쓰. 집사 오랜만에 돈쓰고 행복했다. 자 벤토모래 화장실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원래 쓰던 두부모래 화장실1. 벤토모래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수도 있으므로 없애지는 않고 청소만 해준다. 벤토 모래를 넣을 새로운 화장실 2. 한 번 물로 씻고 닦아준 상태이다. 첫 벤토 모래로 선택한 눈꽃모래 season 2. 신선함이 1개월동안 유지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경제적이다. 두부모래를 쓸 때 하나에 5,000원 가량이었고 한번에 2봉지 씩 한달에 두 번 화장실을 갈아줬으니 화장실 비용으로 한달 2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었던 셈이다. 한달간 유지된다고는 하지만, '화장실'이라는 특성 상 한달 내내 사용하기는 무리아닐까...? 생각해본다. 감자를 퍼내면서 줄어드는 모래도 감안해야한.. 2019. 6. 24.
고양이 화장실 모래 - 벤토로 바꿔봐야지. 앵두 모래 변천사 1. 스티로폼 화장실에 (어디선가 주워왔는지 재활용하려던거 쓴건지) 집근처 마트에서 파는 고양이 모래 → 2. 고양이용 화장실 검색해서 구입, 젤 저렴한 모래 → 3. 커다란 화장실 하나 더 구입, 두부모래 (역시 저렴한 거) → 4. Now. 벤토 시도를 위해 눈꽃모래 주문. 처음에 앵두가 나에게 왔을 때 너무 작은 아깽이였고, 인터넷에서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며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난 절대 그럴기회 없겠지 ㅠㅠ' 하고 있던 날 꿈처럼 엄마가 친구로부터 분양을 받아 데려왔다. 처음엔 고양이에 대해 1도 몰라서 스크래쳐도 사주지 않아, 비싼 가죽소파를 다 긁어놨다. 하지마~하지마~ 해도 소용없다는걸 그때는 몰랐다 ..ㅎㅎ 대학생때 돈이 없는데 그래도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어서.. 2019. 6. 21.
[부산] 해운대-송도-태종대 여행기 KTX타고 떠났던 부산여행기. 당시 다니던 직장은 월차도 주지 않고 딸랑 여름휴가, 겨울휴가만 있던 곳이었다. 일도 무지 바빠서 여행계획이나 호텔 예약할 시간도 없었다. 어딘가 다녀볼 시간이 없으니, 아는 곳도 없었다. 그 때에 비하면 몇 년이 지난 지금은 마음이 훨씬 여유롭고 호텔도 검색해서 잘 다니는 편. 가만보면 열심히 일하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다. 송도는 바다도 맑고 깨끗하고 케이블카도 탈 수 있었다. 해운대보다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고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다. 송도에서 주문해서 컵라면, 팥빙수를 먹었다. 지금도 우리 집에는 I love 송도 티셔츠가 있다 ㅋㅋ 자리잡으려면 대여료를 내야한다. 어떤 남자한테 파라솔도 빌리고 튜브도 빌렸는데 친절은 고사하고.. 무서웠다 ; 쨍한 날씨는 아니였지만,.. 2019. 6. 21.
소양댐/소양강변 근처 '파인콘펜션(춘천펜션)' 춘천펜션 (파인콘펜션) http://www.ccpension.co.kr/ 소양강변에는 닭갈비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카페와 펜션도 많다. 그 중 우연히 갔다가 만족 100% 했던 펜션인 '파인콘펜션'을 추천한다. 예약도 없이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 보고 전화해서 당일치기로 머물다 왔다. 크... 방 안에서 바라본 강변의 모습이다. 이 펜션은 베란다 유리로 강변이 보이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펜션이라서 몇가지 조리도구들이 있어 근처 편의점에서 김치, 소시지, 라면 등을 사다가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던 것 같다. 밤이 되니까 이렇게 강변에 안개가 올라오는데 그 모습이 예술적이었다. 트와일라잇인 줄. 이건 낮의 풍경. 잔디며 의자며 정말 잘 꾸며놓았다. 이 날은 특히나 비가 와서 빗소리며 비내리는 모습이며 빠지는.. 2019. 6. 21.
[2019.06] 블로그통계 - 사람들은 내 블로그에 왜 들어올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깨작거리던게 2~3월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5월부터인 것 같다. 블로그를 만들긴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처럼 일상글을 막 쓰기에는 아직 포맷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냥 방치해 두었었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도 예전에 초대장을 받아야만 개설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훨씬 나아졌음. 5월에 접어들게 되면서 팍팍한 일상에 무기력해지고 힘이 들어, 한 달에 두번은 여행을 가자고 마음먹었다. 여행갈 생각하면서 일상을 좀 견뎌보려고. 인생을 한 번 사니까 좀 즐기자는 YOLO와는 거리가 멀다. 젊은이들의 소비를 조장하는 YOLO라는 개념을 난 싫어한다. 그 이후로 여행사진들과 후기를 포스팅하고 이전에 갔던 곳들도 하나하나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 원래 좋은 건 .. 2019. 6. 21.
(5분실험) 에어컨의 제습기능은 정말 작동을 할까? 여름이 왔다. 아니 오고 있다. 겨울에는 습도가 너무 낮아서 일어나서 얼굴을 쓸어보면 건조함에 놀라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습도를 확인하면 측정할 수 있는 습도 이하라 아예 표시가 안 되었었다. 요즘은 60이 넘어 있다 ; 제습제를 사서 여기저기 배치했더니 친구 왈, 그러지 말고 에어컨의 제습기능을 쓰란다. 나는 에어컨의 제습기능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과연 에어컨이라는게 냉방기능이 아닌 제습기능을 제대로 해줄 수 있을 것인가? 단지 상술이 아닌가? 그래서 간단하게 실험을 해 보았다. 뒷 배경에 카카오 미니. 지금은 라이언 덕후지만 예전에는 어피치 덕후였다. 오른쪽에 BOSE 스피커. 맨 앞에는 이번 실험에 도움을 줄 온도계이자 습도계. 온도 26.8도, 습도 61. 온도가 시원해서 그렇게 불쾌한 정도.. 2019. 6. 21.
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진 후기 어마어마하게 황당한 일을 겪었다. 구글 에드센스 신청에서 떨어졌다. 티스토리 블로그 html 할줄 모르는 사람들은 스킨편집도 어렵고 내가 예전에 했던 네이버 블로그는 엄청 쉽고 간편하다. (떨어진 이후 빡혀서 pro 네이버 블로그 됨) 하도 여행을 많이다녀서 호텔이며 식당에 돈쓰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게 아까워서 블로그에 기록좀 해보려다가 그래도 용돈좀 벌어볼까 싶어서 에드센스하기 좋다는 티스토리 한건데. 스킨편집 한 번 할 때마다 짜증난다. 내가 하나하나 여행다니고 일부러 사진도 편집해서 올리고 글도 1000자 이상썼는데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란다. 내가 어디서 퍼온사진을 쓴것도 아니고 일부러 키워드 유입시킬라고 같은 말만 반복하고 그런것도 아닌데 어이없는 robot 놈 ㅋ 내 블로..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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