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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사다/앵두의 일상3

로얄캐닌 이벤트 ♥ 반려동물 건강콘서트 굿즈 도착 안녕하세요 :) 오늘은 체험단 후기가 아닌, 이벤트 후기를 가져왔어요! 7월에 로얄캐닌에서 반려동물 건강콘서트를 유튜브로 열었었거든요. 그 때 설문조사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이나 굿즈를 제작해 준다고 했었는데, 사실 큰 기대는 안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보니 이게 무슨일이야?! 생각보다 너무 빵빵한 선물을 로얄캐닌에서 무료로 보내줬더라구요. 감동해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ㅎㅎㅎㅎㅎ 추억을 간직하기위해 블로그에도 기록해봅니다. 엄청나게 큰 통은 사료보관을 위한 것이에요. 다묘가정이나 마땅한 수납공간이 없을 떄, 혹은 다용도실 수납용으로 매우 좋아보이죠? 앵두도 이게 뭔가하고 계속해서 킁킁 관심을 보입니다. 반려동물 건강콘서트를 들었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500~.. 2021. 8. 24.
[2019.09.23] 우리 앵두가 드디어 건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았어요. 그동안 병원가는걸 얼마나 미뤄왔는지 모른다. 병원을 너무 무서워하는 고양이가 있는 집사님들은 이 기분을 아실거다. 내 경우에는 앵두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트라우마가 생겨버려서, 정말 못 데려가겠는거다. 옆구리가 볼록하게 나오는데 이게 지방인지 아니면 문제가 생긴것인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는데 나는 미칠듯이 걱정이 되었고 (검진 받은 후 결론: 지방 ㅋ) 건강검진을 받게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고양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뭘 해주면 좋을지 검색을 했다. 그래서 병원가기 3주 전부터 먹인 질켄과 이 바흐 레스큐 리미디. 선택기준은 부작용이 없고 장기복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 질켄의 경우는 초유성분이라고 한다. 바흐 레스큐 리미디는 하루에 4방울 콧등에 떨어뜨리라는데 통 난리를 쳐서.. 내가 진정.. 2019. 9. 30.
고양이 화장실 모래 - 벤토로 바꿔봐야지. 앵두 모래 변천사 1. 스티로폼 화장실에 (어디선가 주워왔는지 재활용하려던거 쓴건지) 집근처 마트에서 파는 고양이 모래 → 2. 고양이용 화장실 검색해서 구입, 젤 저렴한 모래 → 3. 커다란 화장실 하나 더 구입, 두부모래 (역시 저렴한 거) → 4. Now. 벤토 시도를 위해 눈꽃모래 주문. 처음에 앵두가 나에게 왔을 때 너무 작은 아깽이였고, 인터넷에서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며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 난 절대 그럴기회 없겠지 ㅠㅠ' 하고 있던 날 꿈처럼 엄마가 친구로부터 분양을 받아 데려왔다. 처음엔 고양이에 대해 1도 몰라서 스크래쳐도 사주지 않아, 비싼 가죽소파를 다 긁어놨다. 하지마~하지마~ 해도 소용없다는걸 그때는 몰랐다 ..ㅎㅎ 대학생때 돈이 없는데 그래도 좋은 사료를 먹이고 싶어서..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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