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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기 행/제주도15

제주 허니문 하우스 ♥ 칼호텔 브런치 패키지 (대한항공 마일리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칼호텔 브런치 패키지를 예약했다. 예전에 올레길 걸었을 때 너무 예뻐 보였던 허니문 하우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설레었다. 시간 제한이 있어서 체크인하기 전에 미리 쿠폰을 받았다. 소정방폭포를 다시 한 번 걷게 되었다. 멀리보이는 바다의 물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다. 칼호텔에서 허니문하우스까지 걸어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올레길을 따라 약간 험한 바다절벽길(?)을 걷는 방법과, 평평한 도로를 따라 걷는 방법이다. 시간이나 강도로 따졌을 때 둘이 비슷하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힘들었기에 발이 편한 도로를 선택!그래도 체력고갈로 너무 힘들었다... ㅎㅎ(구) 파라다이스 호텔의 멋짐을 엿볼 수 있는 허니문 하우스 카페. 카페로만 남아있기엔 너무 아름다운 조경과 인테리어를.. 2025. 2. 22.
제주 표선 돌담칼국수 ♥ 제주올레 4코스 공식안내소 표선돌담칼국수전화번호 :064-787-5557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  제주 해비치 호텔에 짐을 맡기고 올레4코스 시작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해비치호텔의 좋은점은 올레4코스 시작지점과 매우 가깝고 (3코스 역주행할 수도 있고 4코스 그대로 걸을수도 있고!) 체크인하기 전에 짐을 편안하게 맡길 수 있다는 점이다. 호텔에 들어가기만해도 직원분이 오셔서 무슨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짐을 아주아주 친절하게 관리해주신다! 당연히 호텔 예약 내역을 확인한 후 짐을 맡길 수 있다.  어떻게 올레길 딱 시작지점에 고급호텔이 있을수가 있지? 하지만 올레4코스의 장점은 그게 끝이었다... 끝...^^ 올레4코스 시작지점 스탬프를 찍기위해 걸어가는데 벌써부터 너무너무 더웠다... ㅠ 땡볕아래 있는 .. 2024. 8. 19.
제주 표선 해비치 호텔 근처 회 맛집 ♥ 광어다 (올레4코스 맛집) 광어다전화번호 :064-787-8838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181 2층 올레길 4코스를 걸으려다가 이건 사람잡겠다 싶어서 중간에 돌아왔다. ㅋㅋㅋㅋ  이유는 너무너무 더운 날씨! 올레4코스 기대했는데, 지루한 해안길이라는 리뷰를 봤을때에도 제주올레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다.하지만 올레4길은 정말 해비치호텔을 지나고 나면 카페도,식당도 별로 없고 바다가까이 걷지만 해수욕장이 아니라서 별로 예뻐보이지도 않았다. 게다가 그늘이 1도 없었다. 그래서 간신히 만난 카페에서 머물다가 중간에 돌아와버림. 그리고 체크인을 했다. 제주 해비치호텔에 머무는동안 정말 천국같았다. 모든 사람들(직원들)이 너무나도 매너있고 친절하고 상식적이고, 머무는 사람들에 비해 한없이 넓은 공간에서 모두가 여유를 찾은듯.. 2024. 8. 14.
제주 한림 갈치구이 맛집 ♥ 제주도 해녀세자매 제주도해녀세자매전화번호 :064-796-0055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942-1 1층 해녀세자매 이번 제주여행은 정말 몸이 너무 힘들었다. 올레길을 걸으려고 했는데 신발 상태때문에 걷지도 못하겠고 ㅠㅠ 숙소도 예약을 하지 않고 왔다. ㅋㅋㅋㅋㅋ 급 예약한 숙소인 "켄싱턴 제주 한림"에서 도보로 1시간정도가 걸리는 곳에 제주도해녀세자매가 있다. 정말 오랜만에 올레길을 걷지 않고, 독립서점을 다니며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꼈던 이번 여행. 게다가 우연히 제주도 해녀세자매 맛집을 찾아서 기분이 진짜 좋아졌다. 😁 일단 한림항에서 걸으면서 보이는 네모난 건물과 간판에서 맛집의 느낌이 제대로 풍겼고 검색해보니 10만원짜리 세트메뉴가 아주아주 맛있을 것 같았다. 삼선슬리퍼를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힘들게 걷.. 2024. 7. 21.
노라바 애월 해물라면 ♥ 올레16코스 맛집 노라바 전화번호 :064-772-190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1287-1 애월을 걷는 제주올레 16코스, 애월 해수욕장은 사람도 많고 유명한 곳이라 맛집도 많은데요. 간단하게 해물라면을 먹고 싶어져서 검색해봤어요. 운 좋게 "노라바"라는 맛집이 나타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올레길은 걸을때마다 녹초인데 계속해서 찾게 됩니다. 올레길 코스에서 아주 살짝 벗어나 언덕을 올라가니 노라바 제주해물라면이 보였어요. 미리 어플로 예약을 걸고 갔는데요. 다행히 평일이라서 대기가 길지는 않았습니다. 주문 자체는 대기번호가 되어서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처음 딱 갔는데 당황스러웠어요. 어디서 줄을 서야 하는건지... ㅎㅎㅎㅎ 중국인들도 많고 정말 번잡하더라고요. 주문을 하는데 메뉴판에 세트메뉴가 딱!! .. 2023. 10. 29.
제주 돈사돈 월정점 ♥ 올레20코스 흑돼지 맛집 돈사돈 월정점 전화번호 :064-784-928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1453 1층 코로나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탄 비행기, 그리고 제주도 여행입니다. 비가 올 거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주 맑은 날씨였고 덕분에 우비없이 올레20길을 걸었어요. 너무 덥고 힘들어서 기온을 확인하니 30도. 도중에 "돈사돈"이라는 팻말을 발견해서 '설마 거긴 아니겠지...?' 했는데, 그 돈사돈이 맞았습니다. 😊 흑돼지 맛집으로 유명한 제주 돈사돈 월정점이 딱 있었던 거지요. 원래 해물라면이나 먹을까 했는데, 중간에 삼겹살로 두둑하게 식사를 하게 된 상황. 너무 신나게 들어갔는데요.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었어요. 돈사돈 월정점은 오후1시 오픈인데요. 올레20코스를 걷는 사람들을 위해 물도 좀 주고, 화장실도 이용.. 2023. 9. 3.
제주 성산일출봉 맛집 ♥ 성산봄죽칼국수 성산점 (올레1코스) 성산봄죽칼국수 성산점 전화번호 :064-782-7075 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91 1층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주여행 올레1코스를 걸으며 저의 점심을 해결해 준, 성산봄죽칼국수 성산맛집 리뷰를 해 보려고 해요.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다면 올레1길도 거의 다 걸었다는 의미인데요. 빠른 걸음으로 5~6시간을 걸어야 올레1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보니 중간에 식사를 한 번은 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해안길을 하염없이 걷다가 슬슬 배가 고파질때 쯤, 성산봄죽칼국수가 눈앞에 나타났어요. 제주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는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기가 조금 망설여 지는데요. 성산봄죽칼국수는 간판에 현수막에 너무 영업중인 티가 팍팍 나서 쉽게 들어갔어요. 아름다웠던 올레1코스의 성산 바다 입니다. 성산하면 성산.. 2021. 11. 14.
제주공항 내부 식당 ♥ 스카이31 푸드에비뉴 푸드코트 스카이31푸드에비뉴 제주 전화번호 :064-746-9907 푸드코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2002 4층 제주에서 돌아가는날은 항상 너무 빨리오기만 해요. 제주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보니 "제주 한달살기" 많이 하시잖아요. 한달살기를 하게 된다면 제주 올레길을 모두 걷고 완주메달과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싶네요. ㅎㅎ 이번에 알게된건요. 제주도도 퇴근길 6시가되면 막혀요. 택시 기사님께 물어보니, 제주도의 차량의 대부분이 제주시에 몰려있대요. 서귀포시에서 출발할때는 괜찮다가, 제주공항 가까워지니 차자 슬금슬금 기어갈 지경이라서 저도 힘들고 답답하고 택시기사님도 갑갑해하시며 틈새를 찾아 마구 밟으시더라고요. 나이가 들고 비행기를 많이 타보면 슬슬 복도자리를 더 선호하신다.. 2021. 11. 1.
제주 자매국수 본점 ♥ 용두암 /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 올레 17길 근처 고기국수 맛집 자매국수 본점 전화번호 : 064-727-1112 국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이동 1167-14 주차장 완비 영업시간 : 매일 09:00 - 19:40 / 브레이크타임 14:20~16:00 / 매주 수요일 휴무 이번 제주1박여행에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옆에 있는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 숙박했거든요. 공항에서 택시타고 20분이내로 도착했는데요. 가는길에 보니 "자매국수"라는 건물이 눈에 띄더라구요. 식당, 카페들이 거의 없는 곳이었어서 우뚝 솟아보였어요. 검색해보니 여기가 제주 고기국수 맛집 아니겠어요? 몇년전에 제주올레국수 근처에 있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 식당에서 국수를 먹었던 적이 있는데요. 저는 사실 그냥 그랫거든요. 딱히 제주에서 국수를? 느낌이었어요. 자매국수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 2021. 10. 24.
함덕해수욕장 맛집 ♥ 갈치옥 갈치구이, 갈치조림 맛집 갈치옥 함덕 전화번호 :0507-1481-6014 해물,생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4-30 안녕하세요 :) 제주도 포스팅을 하는게 이게 얼마만인가요! 이번에 제주여행 코스에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함덕해수욕장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따끈한 쌀밥에 갈치구이를 얹어 먹으면 꿀맛인 "갈치옥 함덕" 입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함덕해수욕장 너무 좋았어요. 물색깔좀 보세요. 역시 제주도의 바다는 달라도 뭔가 다르죠? 너무 힐링이었어요. 제주날씨는 아직 그렇게까지 춥지 않았어요. 사진은 우중충해보는데요. 실제로 가면 아름다운 함덕 바다에 홀린 듯 정말 마음이 행복해져요. 사람들도 모래사장에 앉아있기도하고, 어린아이들은 물속에서 놀기도 했어요. 너무 배가고팠던 상태라서 해수욕장에서 빨리 놀아야지 .. 2021. 10. 18.
제주도 옹포횟집, 아길라 호텔 옆 나름 괜찮았던 (올레14코스) 7월에 여행가는거 정말 덥구나... 제주올레길 만큼 트래킹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지만, 땡볕에 해안길을 걷는건 쉽지 않았다. (제주올레 15-B길 역주행) 무엇보다 나의 복장과 신발에서 에러가 컸다. 올레길이야 매번 여행때마다 걷고 별로 힘들지 않았으니까, 이번에도 선크림만 잘 챙겨가면 되지 싶었는데. 해가 너무 쨍쨍하고 강렬해서 짧은 반바지를 입은 다리가 가열되는 느낌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 왜그랫지?????? 팔은 다행히 제주공항에 있는 올리브영에서 쿨토시를 구입해 착용해 괜찮았지만. 나의 애정을 받던 메모리폼 신발이 엄지발가락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새 내 발이 커진것도 아닌데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래서 한 두시간을 걸으니 점점 무리가 오기 시작했고, 새벽.. 2019. 7. 26.
제주 성산 한정식 맛집, 옛날옛적 제주도는 비가 내리면 앞이 안 보일정도로 폭우가 내리는 것 같다 ^^; 운전할 때 정말 무서운 느낌? 엄청 천천히 달렸다.... 섭지코지/성산 근처에서 계속 머물렀던 이번 여행. 성산일출봉/섭지코지는 유명한 관광지라 음식점이 많을 것 같지만 또 그렇지도 않았다. 비가 내리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다가 도로변에 왠지 좋아보이는 식당 '옛날옛적' 발견! 정말 집에서 먹는 것처럼 차려준다는 제주 토속음식 전문점이다. 일단 외관이 깔끔한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반찬이 많이 나왔던 착한 맛집이었다. 춥고 바쁘고 정신사나웠던 날 첫끼를 따뜻하게 해결해준 곳.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놓은 출입구 쪽 외관. 좋은 식당들 가보면 하나같이 경치가 좋다. 오후 3시쯤 방문했던 터라 손님은 별로 없었..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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