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충추 신니면 숲에 숨어있는 카페, 달달숲 포스팅을 할게요.
서울에서 충주까지면 꽤나 먼 거리에요.
검색을 하다가 달달숲이라는 새로운 카페가 넓고 좋다고 하여, 어쩌다보니 출발하게 되었답니다.
도착한 달달숲은 정말 달달하고 예쁜 카페였어요.
숲길을 따라 올라가며 동화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충주 카페 달달숲은 당연히 주차장 완비입니다.
주차요원은 없지만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커다란 간판을 보고 들어가시면 되구요.
조명을 따라 올려다보면 달달숲 건물이 보인답니다.
달달숲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숲속의 공간이라는 것이 테마에요.
이렇게 나무집도 있었어요!
저는 건물 안에서 숲뷰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할 뿐 벌레를 싫어하기에
밖에 있지는 않는답니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숲뷰카페를 오션뷰카페보다 좋아한다는 점!
예전에는 호텔이며 카페며 오션뷰가 인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숲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듯 해요.
충주 카페 달달숲은 숲뷰를 잔뜩 누릴 수 있는 카페에요.
주문을 하러 일단 내부로 들어왔어요.
창밖 초록색 풍경이 너~무 예쁘죠.
그런데 1층에 앉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2층이 더 예쁘기 때문이에요!! ㅎㅎㅎㅎㅎ
일단 블루베리 스무디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카페 달달숲 가격도 착합니다. 사장님도 진짜 왕친절하셔요.
예쁘고 깨끗해서 찍은 달달숲 1층 모습.
아기자기하게 베이커리도 판매해요.
요즘 유행인 버터크림커피, 브런치 메뉴로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파스타도 있었어요 ㅎㅎㅎ
수제 파스타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냉동이 아니라는 뜻 같아요.
온통 초록나무들로 둘러쌓인 쾌적한 충주 브런치카페를 찾는 분이라면!
달달숲에 와서 힐링 추천합니다 :)
1층은 약간 분홍분홍이었다면 2층은 확 트인 하늘색 + 화이트였어요.
옥상쪽에도 파라속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시야에 가림이 없이 넓은 뷰가 끝내줍니다.
낮에는 초록숲이, 밤에는 끝없는 밤을 감상할 수 있어요.
산바람도 솔솔 불어옵니다.
숲속에 지은 충주 브런치카페 달달숲.
마치 트와일라잇같아요..!
서울근교에 이런 카페가있을 때마다 놀라요.
충주를 서울근교라고 하기에는 좀 먼 걸까요?
카페건물 윗쪽으로 가면 작은 데크에 테이블이 있어요.
사람들은 전부 야외가 좋은가봐요 ㅎㅎ
아이들과 같이 오면 좋은 곳이에요.
그냥 카페인데도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옥상에서 바라본 뷰 입니다.
저 멀리 산봉우리도 보입니다.
제가 갔을때만해도 아직 유명해지기 전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산하니 좋았어요.
새롭게 생겼다는 글 보고 다녀온 거거든요.
#충주신니면카페 #충주브런치카페 #카페달달숲
엉덩이도 편하고, 지인들과 시간들 보내기에도, 책을 읽기에도 모두 좋은 카페입니다.
바닥이 반짝반짝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운좋게 사람이 다 빠졌을 때 전체샷을 찍었습니다.
진짜 맛있었던 블루베리 스무디와 진한 풍미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저는 만족했어요!
맛있어요 좋은 원두랑 기계 쓰시나봐요.
여기 앉아서 가만히 있어도 그냥 힐링입니다.
유리창에 너머 알 수 없는 나무들.
오후에 가서 밤이 될 때 나왔어요.
밤이되니 이렇게 조명이 더욱 빛을 발하네요.
숲속에 숨어서 고요히 빛을 내는 달달숲.
이렇게 깜깜해졌는데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사진 찍으면서 "정말 실물처럼 안 나온다" 할 정도로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아름다웠어요.
지금보니 사진으로도 예쁘네요.
실제로 보면 더더더 좋답니다.
달달숲 카페
충북 충주시 신니면 모남리 503 1층, 2층
#충추카페달달숲 #충주브런치카페 #충주신니카페 #충추카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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