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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강원도56

설악산자생식물원, 속초여행 가볼만한 곳 설악산에 처음 가본 후 매력에 흠뻑 빠져서 그 후에도 몇 번 속초에 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온갖 워터파크에 온천에 호텔에 제대로된 관광지였던 것이다....! 아주 무더웠던 이번 여름, 8월 한창 성수기때라 워터파크 이용료며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조금만 참자 비수기를 노리자 했는데 어느새 성수기가 끝나고 9월 말이라니...! 역시 여름휴가에 바캉스를 떠나는 이유가 있는게, 가을이 되니 물놀이갈 생각이 안 난다 ㅎㅎ 설악산 근처를 네이버 지도로 열심히 찾아보니, '설악산 자생식물원'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하기로 했다. 어떤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제주도나 가평이나 식물원이 있으면 꼭! 간다. 한껏 꾸며놓은 아기자기하고 안정된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 갔던 기억이 .. 2019. 9. 30.
설악산 이후 두 번째 속초여행, 그린라군호텔 인 설악 간단하게 속초에 1박으로 놀러가려고 호텔을 검색해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호텔들은 성수기라 너무 비쌌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게 설악산을 오르고 싶지는 않고 그냥 호캉스나 즐기려는 생각으로 다시 방문하게 된 속초. 그린라군 호텔 인 설악은 설악산 바로 옆에 있지는 않지만 근처라 그런지 산이 우거진 곳에 위치했다. [지난 번 설악산 등산 때, '켄싱턴스타 호텔 설악' 후기 보기] 켄싱턴스타호텔 설악 - 설악산 근처 가장 가까운 호텔, 2박3일 숙박기 켄싱턴 호텔 Kensington Star Hotel www.kensington.co.kr 전국 명산 등반하기(이 목표는 한라산 이후로 넉다운이 되어 잠정 보류중이라고 한다.. 한라산 가봤으면 다 가본거 아냐??) 를 목표로 야심하게 출발한.. bookshel.. 2019. 8. 12.
소양댐/소양강변 근처 '파인콘펜션(춘천펜션)' 춘천펜션 (파인콘펜션) http://www.ccpension.co.kr/ 소양강변에는 닭갈비촌이 형성되어 있는데, 카페와 펜션도 많다. 그 중 우연히 갔다가 만족 100% 했던 펜션인 '파인콘펜션'을 추천한다. 예약도 없이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 보고 전화해서 당일치기로 머물다 왔다. 크... 방 안에서 바라본 강변의 모습이다. 이 펜션은 베란다 유리로 강변이 보이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펜션이라서 몇가지 조리도구들이 있어 근처 편의점에서 김치, 소시지, 라면 등을 사다가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던 것 같다. 밤이 되니까 이렇게 강변에 안개가 올라오는데 그 모습이 예술적이었다. 트와일라잇인 줄. 이건 낮의 풍경. 잔디며 의자며 정말 잘 꾸며놓았다. 이 날은 특히나 비가 와서 빗소리며 비내리는 모습이며 빠지는.. 2019. 6. 21.
설악산 탐방기 ② 울산바위 둘째 날은 비온 후 아주 쨍쨍하고 좋은 날씨였다. 몸이 탈까봐 선크림을 단단히 바르고, 모자도 썼다. 설악산은 울산바위가 전부라고 할 정도로 절경이 끝내준다고 해서, 7시에 조식을 먹고 준비를 마치고 8시부터 산행에 나섰다. 참고로 조식은 내가 묵었던 호텔 '켄싱턴스타호텔 설악' 이었는데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괜찮은 편이었다. 2019/06/16 - [여 행 일 지] - 켄싱턴스타호텔 설악 - 설악산 근처 가장 가까운 호텔, 2박3일 숙박기 켄싱턴스타호텔 설악 - 설악산 근처 가장 가까운 호텔, 2박3일 숙박기 켄싱턴 호텔 Kensington Star Hotel www.kensington.co.kr 전국 명산 등반하기(이 목표는 한라산 이후로 넉다운이 되어 잠정 보류중이라고 한다.. 한라산 가봤.. 2019. 6. 17.
설악산 탐방기 ① 권금성 - 비선대 - 비룡폭포 비와서 권금성 케이블카 실패하고, 탈수와서 비선대 가는 길 다시 돌아오고, 비룡폭포만 제대로 본 후기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비빔밥과 파전을 먹었다. 설악산 안에는 깔끔한 식당과 카페들이 많다 (공원에서만!! 산에 올라가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국립공원이라길래 내부에 아무것도 없을 줄 얼고 밖에서 먹어야하나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날씨는 점차 흐려지며 조금씩 이슬비가 내렸다. 등산은 못하고 권금성에 가려고 케이블카로 향하니, 강풍때문에 더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 1명에 만원이다. 2박3일 머무는 동안 끝내 케이블카는 타보지 못했다. 처음 계획에는 있었는데, 부족한 시간동안 산에 왔으니 등산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었고 첫날 둘째날 등산으로 무리를 하다보니 케.. 2019. 6. 16.
켄싱턴스타호텔 설악 - 설악산 근처 가장 가까운 호텔, 2박3일 숙박기 켄싱턴 호텔 Kensington Star Hotel www.kensington.co.kr 전국 명산 등반하기(이 목표는 한라산 이후로 넉다운이 되어 잠정 보류중이라고 한다.. 한라산 가봤으면 다 가본거 아냐??) 를 목표로 야심하게 출발한 설악산!! 설악산에서 숙박하려면 사실 큰 선택권이 없다. 위치를 생각하면 '켄싱턴 호텔'이 답이기 때문이다. 설악산 국립공원까지 차를 타고 쭉 들어가게 되는데 입구 들어가기 3분 전에 켄싱턴 호텔이 있다. 걸어도 될 정도로 가깝다. 설악산에 주차하려면 주차비가 3,000원인가 5,000원인데 호텔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주차비를 내고 그냥 설악산 입구에 주차하는 것을 선택했다. 많이 걸어야 하는데 체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 2019. 6. 16.
정동진 여행기 - 썬크루즈 & 비치크루즈 호텔 (2) 썬크루즈&비치크루즈 호텔의 장점은 이렇게 해변이 있다는 것. 확실하게는 잘 몰라도 호텔 프라이빗 비치가 아닐까..? 파라솔이 다섯 개 정도 있어서 미리 준비한 돗자리를 깔고 앉아 해변을 감상했다. 바람도 솔솔불고 어쩜 이리 여행갈때마다 날씨가 좋았는지 모르겠다. 몇달 되었다고 지금 생각하니 추억돋네 ㅠㅠ 그 때도 행복했지만 지금 보면 이렇게 아름다웠는데 더 행복할걸. 썬크루즈 & 비치크루즈 리조트 가실 분들은 꼭! 돗자리 준비해서 해변 즐기세요. 미니바에서 챙겨온 클라우드를 마시며 찰칵. 해변가에서 맥주를 마시며 기분이 좋았었는지 괜히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나보다 .. ㅋㅋ 바다 정말 맑다. 썬크루즈 호텔에서는 요트투어를 운영하는데, 미리 호텔측에 예약을 하고 정해준 시간까지 선착장으로 가면 된다. 가격.. 2019. 6. 13.
정동진 여행기 - 썬크루즈 & 비치크루즈 호텔 (1) 정동진 해변가에 위치한 보물같은 호텔 '썬크루즈&비치크루즈 호텔'을 방문했다. 정식명칭은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라고 나온다. (http://www.esuncruise.com/) '한국에도 이런 바다가 있어?' 싶은 초록빛 바다와 말그대로 산 위(!)에 자리잡은 크루즈 모양의 호텔이다. 썬크루즈 vs 비치크루즈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비치크루즈가 신축이고 더 비싸다. 홈페이지에서 알아본 바로는, '비치크루즈' 가 객실 안에 자쿠지가 있다. (가장 끌렸던 점) 전 객실 오션뷰이며, 테이블이 마련된 테라스가 있다는 점도 선택의 큰 요인이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꼼꼼하게 보고 결정했다. 날씨까지 환상적이어서 오션뷰를 즐기기에 최고였다는 점. 비치크루즈 엘리베이터 바깥으로 보이는 정동..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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