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 집 기 행189

돌스냅으로 유명한 분당 고가 한정식 ♥ 게장 정식 먹었지요 이 곳은 돌잔치, 돌스냅과 셀프 예식장으로도 유명한 분당 서현동의 고가. 하지만 나는 애가 없으니 돌스냅이 아니라 단순히 밥을 먹으러 간 것이지.. 좀 오래전에 갔던 곳이라 메뉴판사진을 찾고 싶은데 진짜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온다 게장 정식인지 그냥 게장을 추가한 건지 아무튼... 먹었다 초여름의 빛을 그대로 담고있는 고가의 입구. 우거지다 우거져. 이 땐 미세먼지도 코로나도 없었나보다. 아니다 미세먼지만 있었다보다. 근데 요즘 미세먼지가 잠잠하다...? 코로나인데 미세먼지까지 난리면 진짜 미치고 파치고 왜 돌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는지 알 것 같다 입구부터~! 그런데 돌사진이랑 돌스냅이랑 같은 말인가유? 스냅이 사진이니까 그렇겠쥬....? (아님말고 후다닥) 이렇게 옛날집 스타일.. 이게 기와집 이라는 .. 2020. 9. 30.
행주산성 맛집 ♪ 국수말고 다른게 먹고 싶다구욧?! 일본식라멘, 우동집 하랑 행주산성 근처 일본식라면집 하랑 행주산성 안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했으면서 매일 파스토랄 (카페) 가느라 왔다갔다 했던 행주산성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10번은 들락거린 파스토랄에 대해서는 글 하나도 못 썼구나 ㅠㅠ 사진을 긁어긁어모아서 포스팅 하나 해야겠다. 핸드폰을 바꾸느라 이전 데이터를 모두 백업해버려서... 이 리뷰 사진들은 갤럭시로 바꾸고 나서인데 여기서는 티가 안 날지 몰라도 화질 진짜 대박 만족이다 ㅋㅋ 행주산성 근처 진짜 ㅡㅡ 국수로 유명해서 국수집만 잔뜩있고 가볍게 먹기 힘든 장어팔고 삼겹살팔고 ㅡㅡ 간단한거 먹고 싶을때는 정말 갈 곳이 없는 곳 중 하나다 카페에서 와플로 끼니 해결하는것도 한국인인 나에게는 용납되지가 않고 어쩌다가 찾은곳이 이 곳 하랑이다. 돈가스 라멘 우동! 일본식 라면집인데.. 2020. 9. 30.
연어덮밥 먹으러 가자-! 핵밥 대전유성점 (+스테이크 덮밥도!) 왜 있잖아... 한 가지 음식에 엄청엄청 꽂힐 때ㅋㅋㅋㅋ 이 때 연어에 미쳐가지고 매일 연어타령하고 다녔다... 밤에는 연어초밥 야식으로 시켜먹고 싶고 점심에는 횟집가서 연어초밥먹고 또 다음날에 연어덮밥 하는 집을 검색해서 기어코 '핵밥'이라는 곳을 찾아냈더랫다... ㅋㅋㅋㅋ 이 곳은 카이스트 근처, 유성구청 뒷편에 있는 곳인데 골목골목 걸어다닌 적이 없으므로 (차 타고 지나다니기만 함) 이렇게 가까운 곳에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을 줄 몰랐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커 보였는데, 실제로 가보니 길쭉한 구조에 약간 좁은 - 사진 보면 테이블 한 줄에 왼쪽편에 여분의 테이블 몇 개 있는 정도 - 곳이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듯 매우 깔끔 주문을 키오스크로 했다 자리에 메뉴판도 있기는 한데~ 들.. 2020. 9. 30.
매화 곤드레밥, 광명 밤일마을 한식집 광명 밤일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히 먹을 곳이 없어서 고민하여 뱅뱅 돌아다닐때가 있다. 매화 곤드레밥은 한정식까지는 아니고 한식집인데, 조금 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도로를 지나면서는 잘 보이지 않는... 하지만 외관이나 청결상태, 음식상태가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그리고 서빙과 계산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셨다. 너무 깔끔하고 조경이 잘 되어 있어서 느낌이 좋았다. 너무 배고파서 메뉴판을 찍지 않았는데... 기본적인 상차림이 있고, 제육볶음, 간장불고기, 쭈꾸미가 추가된 각각 상차림 메뉴들이 있었다. 제육볶음이 들어간 것으로 시켰다. 샐러드와 두부조림, 깻잎, 나물이 주문하자마자 빠르게 나왔다 ^^; 음식이 과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고 홀의 사진이 없지만 깨끗하고 디자인이 괜찮았다. 어떤 한식집은 시장.. 2020. 9. 29.
한일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코로나 전까지만해도 자주 갔었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식당가를 돌아다니다가 한식을 먹고싶은 날이면 적당히 가기 좋은 한일관 약간 비싼 듯 하지만 뭐,, 이제 외식 물가에 익숙해진 것 같다. 1939년부터 시작했다는 한일관 주위에 보면 나이드신 분들이 한일관을 고기가 유명한 집으로 알고 계시기도 한다. 압구정 점에 코로나 환자가 다녀갔었나보다 판매하는 메뉴는 갈비구이 등 고기류와 갈비탕, 물냉면 등등인데 두명이 가서 단품하나, 일품반상을 먹으면 과하거나 모자르지 않고 딱인 것 같다. 여기서 골동반은 비빔밥. 갈비탕이나 비빔밥을 주로 먹었던 것 같다. 타임스퀘어는 젊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까 이 곳의 한일관은 점심이나 저녁시간을 제외하면 사람이 붐비는 경우가 별로 없고 혼자 식사하는 중년 손님들이 많다고 느꼈다... 2020. 9. 29.
[봉피양 신월점] 평양냉면 맛집!! 한우구이 맛집!! 평양냉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유의 아무 맛이 안 나는 무(無)맛을 즐긴다고 하지만 봉피양 신월점에서 먹은 평양냉면은 정말 은은하고 담백해서 계속해서 먹고싶은 그런 맛이었다. 유명한 여러 식당에서 평양냉면을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김포공항 근처 신월동 맛집 봉피양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꽉꽉 차 있어서 주차아저씨(?)의 도움으로 도로변에 세웠다. 대기 1번으로 기다리다가 들어감! 다 먹고 찍은 우리자리 사진...ㅋㅋ 맨 왼쪽 별로 크지 않은 식당인데 사람이 많고 혼자 먹는 분들도 계속해서 들어오셨더랫다 냉면이 만 사천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한다. 맛있게 잘 먹고 나서 쓰는거지만, 여전히 비싸다고 생각. 여기에다가 한우 즉석구이 무려 삼만 오천원 추가하니까 둘이 점심 한 끼 먹는데 6만원 넘게 나왔다. 한우구.. 2020. 9. 29.
[롱브레드 광명점] 브런치가 생각날 때, 광명역 롱브레드 갑자기 브런치가 땡기는 날~ 광명 근처에도 브런치하는 곳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광명역 아브뉴프랑에 롱브레드가 있다는 사실을 검색으로 발견. 요즘 왜 자꾸 상가 이름을 불어나 영어로 만드는지,, 한국이 프랑스랑 무슨 관계가 있다고 ㅋ 후기를 많이 보고갔는데 생각보다는 작았다. 광명역 쪽으로 차타고 가다보면 아파트 상가쪽에 크게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옆에 새로 생긴 가게였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사람이 많았고 통유리인 문을 열어놔서 바깥길 쪽에서 먹을 수 있었다. 나는 푹신한 의자, 넓은 테이블에 앉고 싶었는데 창가쪽 자리를 고집하여,, 엉덩이 엄청 불편하고 테이블도 작아서 불편했음. 벽에 붙어있는 메뉴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왼쪽에 나무의자보면 엉덩이가 불편한 의자임을 알 수 있다 ㅠㅠ 저게 4명 .. 2020. 7. 18.
마장호수 맛집 2탄 ★ 출렁다리 우동 지난 번 갔던 출렁다리 국수에 이어 이번에는 출렁다리 우동에 갔다 ㅎㅎㅎㅎㅎㅎㅎ ▼ 포스팅보기 마장호수 맛집을 찾아라 ★ 출렁다리 국수 마장호수 근처에는 유명한 카페는 많지만 식당이 마땅치 않았다. 마장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출렁다리 국수'를 봤는데 사실 별로 국수를 먹고 싶지는 않았고 뭔가 더 거창한 것을 먹고싶었다...� bookshelves.tistory.com 출렁다리 국수가 마장호수 바로 근처에 있었다면 출렁다리 우동은 카페 오랑주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데 접근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주차장은 넓고 넉넉하고 통나무집이 특색 있었다 (통나무집이라 해야할지 일본식으로 지은 집이라 해야할지..) 특이하게 캠핑 의자가 가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공간을 잘 활용하려면 식후 차나 커피를 주.. 2020. 6. 16.
마장호수 맛집을 찾아라 ★ 출렁다리 국수 마장호수 근처에는 유명한 카페는 많지만 식당이 마땅치 않았다. 마장호수를 한바퀴 돌면서 '출렁다리 국수'를 봤는데 사실 별로 국수를 먹고 싶지는 않았고 뭔가 더 거창한 것을 먹고싶었다...ㅎㅎ 외식을 좀 제대로 과하게 하고 싶었던 그런데 생각보다 트래킹에 시간이 오래걸렸고 거의 오후2시 반이 되어가서 너무너무 배가 고프게 되었다 결국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가까운 출렁다리 국수로 갔다~! 외관은 조명으로 블링블링하고 깔끔한 식당 같았다. 주차 안내 해주시는 아저씨가 친절했다. 메뉴는 출렁국수=잔치국수와 다리국수=비빔국수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껴놓은 메뉴 물만두!! 당연히 세 개 다 먹고싶으니까~ 센스있게 세트메뉴가 있어서 모든 걸 다 먹어볼 수 있는 A세트로 주문했다. 남자 사장님이 주문을 받으시는데 카운터.. 2020. 6. 16.
애니골 맛집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한정식 '소박한 밥상' 먹은 후기 또 다시 방문하게 된 일산 애니골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백수말고도 한상차림도 있어서 이번에는 그거 먹으러,, 이전후기보기 ▼ 여름엔 삼계탕, 일산 애니골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잃어버린 봄... 겨울내내 코로나19로 난리를 치다가 어영부영 봄이 가버리고, 갑자기 에어컨을 틀어야 하나 고민되는 날씨가 되었다. 아직 5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밤에는 덥다. 슬슬 여름이불을 � bookshelves.tistory.com 나름 한정식,, 자세히 말하면 한상차림이었던 다람쥐마을의 소박한 밥상과 건강한 밥상 나는 한정식을 무지 좋아하는데~ 다람쥐마을은 고기도 구워주고 탕도 나오고 초밥도 나오는 그런 한정식이 아니라 도토리묵을 중심으로 하는 반찬이 많이 나오는 말그대로 한상차림이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고 맛있어서 .. 2020. 5. 16.
부암동 맛집, 자하문손만두 계속되는 만두시리즈 다른 만두맛집 보기▼ 천안 맛집 이고집만두, 5천원 주고 산 겉절이 최고♥ 이 블로그 1년 하면서 블로그에도 성수기 비수기가 있다는 사실을 요즘에야 알았다 ㅋㅋㅋ 처음에 엄청 정성들여서 사진찍고 글을 올렸는데 방문자가 50... 이런식이면 다 소용없구나 하는 마음에 식당가도 사진도.. bookshelves.tistory.com 물왕저수지 근처 맛집,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물왕저수지 근처 맛집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토요일 아침. 8시에 일어나 마켓컬리 택배를 들여다놓고,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내가 일어나면 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앵두 밥을 챙겨주고, 캡슐커�� bookshelves.tistory.com 좀 오래전에 갔었던 자하문손만두 나의 출신대학과 가까운 자하문만두 ㅎㅎㅎㅎㅎㅎ 통학거리.. 2020. 5. 4.
여름엔 삼계탕, 일산 애니골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잃어버린 봄... 겨울내내 코로나19로 난리를 치다가 어영부영 봄이 가버리고, 갑자기 에어컨을 틀어야 하나 고민되는 날씨가 되었다. 아직 5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밤에는 덥다. 슬슬 여름이불을 꺼내야 할 시기인 것 같다. 그리고 여름은 백숙, 삼계탕의 계절...! 핸드폰 앨범을 뒤지다가 작년에 갔었던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집 사진들을 발견. 위치는 일산 애니골인데 여기도 나름 인기많은 집이라서 사람들로 꽉꽉 차있었다. 통나무로 된 식당 백숙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누룽지'!!! 라는 말에 뭔지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말복이라고 너도나도 백숙을 먹는데 나만 쏙 빠지면 아쉬운 것~ 누룽지백숙은 46,000원.. 다른 집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안먹어봐서) 좀 비싼 것 같았다. 7~8시쯤 갔는데, 대기가 길어서 2.. 2020. 5.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