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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 근처 맛집,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물왕저수지 근처 맛집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토요일 아침. 8시에 일어나 마켓컬리 택배를 들여다놓고,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내가 일어나면 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앵두 밥을 챙겨주고, 캡슐커피를 내리고 간단한 청소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얼마 전에 룰루레몬에서 구매한 요가매트랑 매트백, 얼라인조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챙겨입고 요가원으로 가는 발걸음이 한결 더 가볍다. 토요일마다 오픈클래스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열리지 않았었다. 예전에는 월수금 요가를 하면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격일로 수련을 했는데, 이제 근육통이 없는 날이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매일 수련을 나가고 있다. 한가지 단점은 잘못해서 수련을 못 나가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다는 거? 마치 수험생이 힘들어서 하루 공부를 빼먹으.. 2020. 4. 25.
용인 신갈동 맛집, 화덕위에 고등어 한창 나인블럭 스탬프 찍으려고 돌아다닐 때 어쩌다 발견한 화덕위에 고등어 ㅋㅋ 아마 나인블럭 신갈점 갔을 때 발견한 듯~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디에도 못 가고 있다. 여기도 정말 어쩌다 간거고... 배달음식이 생활화가 되었다. 외식자제하고 있을 때 생선구이는 그래도 몸에 좋다는 생각이 있어서 들렀는데, 의외로 괜찮은 식당이어서 자주 가고 있다. 주차장 넓직하게 있는데 발렛파킹은 안되고 주차 아저씨가 안내만 해 주심.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입구에 대기실도 있다. 계산해주시는 직원분 뒤에도 대기실이 있다. 엄청 잘 되는 식당인듯 ㅋㅋㅋㅋ 평일에 가도 사람 이 정도.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고 넓직하다. 화덕위에 고등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뉴는 고등어구이,임연수구이,삼치구이,갈치구이 그리고 불고기도 있는데 .. 2020. 3. 21.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 대한 안좋은 기억 이름은 참 예쁜 블룸비스타... 위치는 양평이며, 차만 있다면 뭐 위치도 나쁘지 않고, 크기가 크고 꽤 깔끔한 호텔이었는데 나에게는 이 곳에 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회사에서 시행하는 사업 워크샵을 여기서 했는데... 모든 준비를 하느라 쉴 새 없이 일하고 다음날 일정으로 긴장을 늦추지 못한 채 잠에 들려고 했는데 옆 방에서 무슨 증권사인가 보험사인가, 밤 11시부터 축구를 보며 맥주파티라도 하는지 남자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떠드는 소리가 있는 그대로 들려서 (방음제로) 한 두번 컴플레인을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담배냄새까지 나고. 결국 새벽 2~3시 쯤에 짐을 전부 다 싸서 데스크에 가서 방을 바꿔달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어떤 회사인지 수준 진짜 짜증났다. 나중에 너무 짜증나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 검.. 2020. 3. 17.
나의 새로운 커피머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피콜로 XS 예~전에는 10만원이 넘는 커피머신을 산다는게 굉장히 사치스러운 느낌이 들고... 정말 사용을 하게 될지 많이 망설였었는데, 이제는 두번째 커피머신을 사게 되었다 ㅎㅎ 첫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이라는 컴팩트한 모델. 구매이유는 저렴했고 공간자치를 안했기 때문. 아래 사진은 검정색이지만 나는 하얀색 모델을 구매했다. 원래 하루에 한 잔정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커피머신이 집에 있으니 일어나자마자 정신차리려고 바로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다 ^^; 그래도 바깥에서 사 먹으면 4천원 이상인데 캡슐 하나의 가격은 1,000원이 되지 않으니까 (대부분 600~700원) 커피머신을 잘만 이용하면 이득이다. 그리고 디카페인 캡슐도 있어서 밤에 먹기 너무 좋다. 네스프레소 머신을 처음 .. 2020. 3. 17.
남양주 팔당 맛집찾다가 발견한 참한간장게장, 설산 바라보며♥ 자주 놀러가는 남양주 팔당 근처에는 유명한 초계국수집도 있고, 나인블럭도 있고 하도 많이가서 길을 외울 정도가 되었다 ㅎㅎ 다이어트중이라 단짠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포스팅을 하다보니 내가 얼마나 단짠을 피하지 않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ㅎㅎㅎㅎ 체중이 빨리 내려가지 않는 이유가 있었구나~ 네이버 블로그 리뷰가 엄청나게 많아서 일단 들어간 참한 간장게장, 남도 여수식당 이번 겨울은 겨울같지 않아서 눈을 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 날은 눈이 많이 내려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설산을 볼 수 있었다. 하얗게 눈 맞은 산의 풍경과 간장게장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둥근 조명때문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내고 있던 식당 메뉴판을 보고 일단 간장게장 한상차림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숫꽃게와 암꽃게가 가격차.. 2020. 3. 3.
겨울의 협재해수욕장, 칼바람은 무섭지만 바다색은 여전해 여행 첫날의 일정은, 제주공항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점/ 오설록 ▶ 협재해수욕장/커피타는 야옹이/ 한림공원 ▶ 베이힐풀앤빌라 였는데 운이 너무 좋았던 날이어서 버스가 대기시간없이 금방금방왔다 ^^ 카카오네비, 네이버지도를 켜고 오설록에서 나와 조금 걸어가니 버스정류장이 보였다. 여기서 10분 내외로 기다리다가 한림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 사람도 별로 없고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바깥을 구경하다보니 금방 도착한 협재해수욕장. 이 표지판을 보며 걸어가는데 엄청난 바닷바람이 불어왔다 ㅎㅎㅎㅎㅎ 비가 왔던 날인데, 다행이 장대비는 아니지만 흩뿌리는 이슬비를 맞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덜덜 떨며 모래가 날리는 해수욕장을 향해 걸었다. 여름에는 정~말 청량한 피서지가 되어주었던 협재 해수욕장이, 무서운 .. 2020. 3. 2.
안양에 가면 시원한 백합칼국수 ♪ 백합칼국수는 안양에 갈 때면 늘 들르는 시원~한 칼국수 집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단짠을 피하려고 하지만 가끔씩 칼국수는 먹게 된다 :( 명동교자 아니면 백합칼국수는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듯... 백합칼국수는 식당과 빌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깔끔한 동네 안에 있다. 건물앞에 주차도 가능하다. 점심시간 때 가면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내부도 깔끔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한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산낙지 샤브샤브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고 여기서는 칼국수만 늘 2인분을 시킨다. 메뉴판에 써있지는 않지만 공기밥도 주문가능하다. 탄수화물 제한없이 먹을 때 칼국수 먹고 공기밥도 나눠먹었는데(왜 그랫냐)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명동교자는 마늘김치라면 여기는 깍두기가 시원하고 맛있다. 입구에 딱 들어가면 이.. 2020. 3. 2.
베이힐풀앤빌라, 자쿠지를 즐기며 피곤이 사르르 사라지는 ♥ 제주도 베이힐풀앤빌라 방문기 :) 몇 년 전에 급 제주여행을 떠나기로 했을 때, 김포공항에서 호텔스컴바인으로 숙소를 검색해 베이힐풀앤빌라에서 1박 했던 적이 있다.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할까말까 손을 떨며 예약했던 이 곳. ^^ 방문해보니 베란다에 딸린 자쿠지에 무료 미니바와 캡슐커피, 아담하고 깔끔한 방에 감탄하며~ 역시 비싼 숙소는 다르기는 하구나 하며 좋아했었던 곳. 동생과 함께 제주여행을 떠나면서 내가 경험했던 곳들 중 가장 괜찮은 곳만 소개해 주고 싶어 베이힐을 예약하였다. 자쿠지가 없는 방은 훨씬 저렴한데, 그러면 이 곳에 오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나름 거금을 들여 25만원 정도에 예약했다. 호텔 안에 나니아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0원 바우처와 10% 할인.. 2020. 2. 25.
두 번 가도 좋은, 중문 여미지 식물원 :) 보면 기분이 쏴 하고 좋아지는 제주 야자수 나무들 히든클리프 호텔에서 10분정도 걸어나와 중문에 있는 호텔, 관광지를 경유하는 공항버스를 타고 대포주상절리 - 여미지식물원 - 백종원 더본호텔 빽다방을 다녀왔다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여미지식물원으로 가는 길 KFC앞에 해남 할아버지가 ㅋㅋㅋㅋㅋㅋ 제주도 중문에는 맥도날드와 KFC 둘 다 있는데, 과연 가볼 날이 있을지...! 1월이었는데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 있었다. 처음 이렇게 들어가면 실내 식물원이 나오는데, 중심에서 퍼진 6개정도의 테마정원이 있다. 이 곳에서 기념품과 악세사리도 팔고, 간식도 먹을 수 있다. 중앙에 있는 이 거대한... 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추운 날씨에 많이 걸어다니다 보니 피곤해서 올라가지는.. 2020. 2. 14.
광명 밤일마을 근처 한정식집, 명가원에서 좋은시간 :) 지금은 다이어트 식단을 하느라 많이 먹지 않지만 예전에 입맛좋을때에는 한정식집을 그렇게 좋아했더랫다 ㅋㅋㅋㅋㅋㅋ 많이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 명가원은 밤일마을 근처이고, 어떤 곳인지 한 번 보려고 주차장으로 일단 들어와봤다. 평일인데도 주차된 차가 많고, 손님들도 엄청많았다. 적당한 산정식을 시켰다. 25,000원. 따뜻한 물이 저렇게 큰 자기에 남겨 나왔다. 계절죽. 고소고소~ 샐러드는 모양도 예쁘지만 드레싱이 너~무 맛있다. 어떤 사람들은 샐러드가 싫어서 다이어트할 때 힘들다는데, 나는 많이 먹었을때도 샐러드는 좋아했다 ㅋㅋㅋㅋㅋ 이게 탕평채인가..? 이렇게 생긴건 다 맛있어~ 활어회 한정식집에서 먹는 회는 기대 안하고 먹는다. 전문으로 하는게 아니니까 회무침도 마찬가지 요건 버섯탕수인데 진짜 맛있다.. 2020. 2. 9.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해녀바구니 브런치♥ (오설록티뮤지엄) 제주공항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 오설록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우르르 내렸다. 공항에서부터 비가 내려서 제주공항안에 있는 올리브영에서 우비를 사고 싶었지만 우산밖에 판매하지 않았다. 나는 가져온 우산을 쓰고 동생은 그냥 패딩에 달려있는 모자를 쓰고 있겠다고 했다.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아서 나중에는 둘 다 모자를 쓰고 다녔다. 비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땅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 오설록은 잘 꾸며놓은 공원 같았다. 엄청 넓어서 놀아다니며 산책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었다. 동백철이어서 여러곳에 동백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5분 가량 걸어서 도착한 이니스프리! 건물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유명한 해녀바구니 브런치를 먹을 수 있고 그 옆은 카페이다. 둘 다 이니스프.. 2020. 2. 8.
도꼭지, 계절솥밥이 맛있었어 (대흥역/마포구) 솥밥으로 유명한 도꼭지에 가 보았다. 방송을 몇 번 타서인지 대기가 있다고 알고있어서,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이기 때문에 도착해도 못 먹을까 싶어 한시 반 쯤 출발하며 전화를 했다. 다행히 점심시간 좀 지난 오후 2시 10분에 도착 예정이어서, 지금 막 만석이 되었는데 도착하면 조금 대기가 있지만 식사는 할 수 있다고 하여 출발했다. 두 식당이 붙어있는데 옆은 윤석돈카츠 집이다. 윤석은 저 키오스크처럼 생긴 기계로 대기를 넣고, 도꼭지는 수기로 대기판에 이름,인원,메뉴를 적어두어야 한다. 도착하니 우리앞에 딱 한팀 (2명)이 있어서 10분쯤 대기하다가 들어갔던 것 같다. 평일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이 대기가 길지는 않았다. 나도 마스크쓰고 갔다. 대기판에 고등어구이+계절솥밥, 제주갈치+계절솥밥.. 2020. 2. 7.
커피타는 야옹이, 꼭 가보고 싶었는데.. 협재해수욕장 다음에 커피타는 야옹이에서 차 마시고 한림공원 가는게 예정코스였는데 무슨 일인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인스타를 봤는데 아무런 공지가 없었다. (나는 원래 인스타를 하지 않지만 검색해보니 사장님이 운영하시길래) 지금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화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 ㅋㅋ 입구에 써있다면 좋았을텐데 집사로서 그냥 지나치는게 너무 아쉬웠던 커피타는 야옹이.. 이번에는 꼭 가고 싶었는데 날을 잘못잡은 것인가 슬펐다 고양이 레이더가 생긴 것인지 어딜가나 심지어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가까운 언덕에서 달리고 있는 어린고양이를 본 적도 있다. 고보협(고양이보호협회) 후원 가입도 했다. 한달 만원이지만. 불이 다 꺼져있는지 보는데 갑자기 이 치즈냥이가 냐옹거리며 우리에게 다가.. 2020. 2. 6.
웰리힐리 스키장 1박후기, 처음으로 스키 타본 날 이번 겨울은 작년에 비해 춥다는 걸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홈쇼핑에서 구매한 스키장2박권 언제쓰나,, 조마조마하다가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예보를 보고 급 예약 이름도 참 어려운 웰리힐리파크.. ㅋㅋㅋ웰리윌리 힐리웰리 일리웰리 윌리윌리 약간 올드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관리를 잘해서 반짝반짝했다 이번겨울이 따뜻해서 스키장 조기폐장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스키를 타본적이 없기 때문에 온갖 장비를 갖추고 스키/보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좀 위축되었다 ㅋㅋㅋ 본관 안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카페 스노우 무무 홈쇼핑 패키지 안에 음료 두 잔 (아메리카노, 핫초코)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통유리로 스키장 구경을 할 수 있어서 나름 분위기있음 처음 와 .. 2020. 2. 6.
뮤지컬 '아이다'를 보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몰, 스포 O) 공연관람 후 내 다이어리에 고이 모셔진 뮤지컬 아이다 티켓 두 장 크리스마스에 티켓을 얻게 되어 공연하기 한 달 전에 좋은 자리로 예매할 수 있었다 무려 이렇게 앞자리 나는 아이비가 나오는 회차로 보고 싶어서 아이비가 출연하는 공연 중 제일 좋은 자리로 예약했다. 막상 공연을 보니 더 앞자리에 앉았으면 배우들의 메이크업까지 잘 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겨울이라 두꺼운 패딩입은 사람들 틈바구니에 앞뒤로 꽉꽉 껴 앉을 생각하니 답답하여 ㅎㅎ 코로나 바이러스로 깝깝한 요즘 취소표가 많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사람들은 전부 마스크를 쓰고 꽉꽉 자리를 채우고 있었고 주차장에서부터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가득했다. 표를 보여주고 들어갈 때에도 손소독제가 있어서 수시로 이용했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몰 지하 2층에 주차를 ..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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