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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페 기 행 /제주도

커피타는 야옹이, 꼭 가보고 싶었는데..

by 코코크러쉬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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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 다음에 커피타는 야옹이에서 차 마시고 한림공원 가는게 예정코스였는데

무슨 일인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혹시나 해서 인스타를 봤는데 아무런 공지가 없었다.

(나는 원래 인스타를 하지 않지만 검색해보니 사장님이 운영하시길래)

지금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화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 ㅋㅋ 입구에 써있다면 좋았을텐데

집사로서 그냥 지나치는게 너무 아쉬웠던 커피타는 야옹이..

이번에는 꼭 가고 싶었는데 날을 잘못잡은 것인가 슬펐다

고양이 레이더가 생긴 것인지 어딜가나 심지어 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가까운 언덕에서 달리고 있는 어린고양이를 본 적도 있다. 고보협(고양이보호협회) 후원 가입도 했다. 한달 만원이지만.  

불이 다 꺼져있는지 보는데 갑자기 이 치즈냥이가 냐옹거리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렇게 이쁜데 가까이 볼 수가 없으니 더 마음이 아팠다.

역시 치즈냥이가 그렇게 성격이 좋다더니 친화력이 너무 좋아 냐옹거리며 왜 안 들어오냐는듯 심심해 보여서 너무 아쉬웠다. 

또 다른 삼색이 아기가 우리 근처로 다가왔다.

아이들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인지 심심해서인지 너무 스스럼이 없었다. 

귀터는 삼색이 아가

뿌한 표정이지만 귀엽고

친화력 짱인 치즈냥이는 계속해서 왔다갔다하며 우리를 반겨줌

이곳이 고양이천국~!

집에 있는 앵두가 보고싶었다. 

 

한림공원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또 가게 된다면 정말,, 커피타는 야옹이 들어가서 음료 두 잔 마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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