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 ♥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 낙산 비치호텔 필수여행코스

낙산사

전화번호 :033-672-2447 절,사찰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7-1

 

안녕하세요!

요즘같이 더운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강원도 양양 여행코스, 낙산사를 소개합니다.

낙산사는 무려 바다옆에 있는 사찰이에요.

그동안 절은 대부분 산근처에 있었는데, 바다에 있는 사찰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양양 오션뷰 호텔로 유명한 낙산비치호텔에서 숙박하고, 바로 그 옆에 낙산사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호텔 이름이 괜히 낙산비치호텔이 아닌것을...!^^) 

낙산사와 낙산비치호텔은 거리라고 할 것도 없이, 도보로 5분이내면 도착합니다.

양양에서 유명한 관광지라 낙산사 주차장은 꽤나 주차가 어려워요.

낙산비치호텔 숙박객은 호텔에 주차하고 걸어내려오면 되니까 너무 편합니다.

낙산사길, 길에서 길을 묻다라고 되어 있는데요. 

걷다보면 맑고 푸른 양양바다를 볼 수 있어 힐링 그 자체랍니다. 

낙산비치호텔쪽 출입구는 후문매표소였나봐요. 

후문으로 가는편이 의상대와 홍련암을 더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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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매표소까지 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바다가 보였어요.

날씨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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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매표를 이용했어요. 카드전용이구요.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사람이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됩니다. 

이 때는 겨울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이 내일이면 8월인데... 정말 시간의 빠름과, 포스팅 할 사진들을 몰아두는 저에게 신기함을 느낍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기념품가게인 다래헌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낙산사의 역사 등을 알 수 있었고요. 

한 번 화재가 난 후 복구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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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다래헌은 기념품겸 카페에요.

바깥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워낙 물건들로 가득찬 느낌이어서 북적북적했어요. 

 

그리고 의상대로 향했는데요. 강원도 유형문화재라고 하네요. 

사람들의 각각의 소원을 빌어놓은 작은 연등, 포스트잇들.

항상 이런곳에 와보면 대부분 가족의 건강과 시험합격등의 소원들이 대부분이랍니다.

사람들 사는게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셨기를...! 

의상대는 해돋이 명소인가봐요.

저는 일출에 그다지 관심은 없지만요. 해가 뜨는 모습을 왜 꼭 봐야하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ㅎ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낙산사 의상대는 바다와 가까운 정자같은 모양새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습니다. 

반대편으로가면 홍련암이에요.

사실 낙산사가 찬찬히 둘러보면 정말 넓은 곳이에요.

길에서 길을 묻다라는 문장처럼, 산책길을 다양하게 조성해 놓았는데요.

이 날 너무 피곤하다보니 다 둘러보지못해 아쉽습니다 ㅠ.ㅠ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저는 여행을 잘 다지니 않는답니다. 

이제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숙박이 저렴해지면 다시 나돌아다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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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 위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네요!

바다아 너무 잘 내려다보이죠.

이런 모습들을 보면 숙연해지다가도, 결국 사람인 이상 사회라는 틀을 벗어나지 못하죠.

뭐 어쩌겠나요 다 그런것을 ㅎㅎㅎ 바다를보니 어제 넷플릭스에서 봤던 다큐가 생각나네요.

바다, 심해의 모습들이 너무 신비로웠는데 결론은 이런 물고기들은 이제 얼마없다, 해파리만 가득하다 이런내용...

가슴이 아픕니다. 

낙산사, 양양 바다가 너무 아름답네요.

낙산비치호텔과 낙산사는 혼자여행으로도 추천해요.

자차가 있다면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으로도 꽤나 좋을 것 같아요. 

낙산비치호텔 근처에 식당도 카페도 많고요. 

계단을 오를때는 힘들었는데, 지금보니 이정도의 길이면 걷기 나쁘지 않네요!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인데 산을 뒷배경으로 한 사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입니다. 

해가들지 않아서 눈이 녹지 않은 낙산사의 모습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일단 사찰의 규모가 작고요, 바닷길이다보니 길이 좁아요. 

거기다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래도 좋았던 건 변함이 없습니다. 

양양여행은 이 때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강원도 여행하면 주로 속초만 다녔었는데, 양양도 참 좋은 곳이구나 알게 된 곳입니다.

낙산비치호텔이 전객실 오션뷰로 이미 유명해져서 안 그래도 유명했던 낙산사게 사람이 더 많지않을까 예상합니다.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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