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비치호텔 디럭스 트윈 ♥ 양양 오션뷰 호텔

낙산비치호텔

전화번호 :033-673-0601 호텔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3-2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강원도 양양 오션뷰호텔로 유명한 낙산비치호텔 리뷰를 가져왔어요.

저는 사실 좋은 호텔이나 조금이라도 오션뷰/ 일출 잘 볼 수 있는 호텔에 별로 관심이 없어요.

우연히 양양여행 가게되었는데 호텔검색을 하다가, 가격이 합리적인 호텔이라 클릭했던 거거든요.

낙산비치호텔 디럭스트윈 (오션뷰)
평일 비수기 / 109,000원 / 네이버예약 

 

지금은 코로나 종식되는 분위기에 한창 여행시즌이라서 더 가격이 올랐을 것 같은데요.

저는 평일비수기로 낙산비치호텔 디럭스트윈 오션뷰 109,000원에 다녀왔습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호텔이죠?

양양 낙산비치호텔은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낙산사 바로 옆이에요.

낙산사가 바다를 곁에 둔 사찰이잖아요.

덕분에 낙산비치호텔도 전 객실이 오션뷰라고 해요.

다만 조금이라도 더 좋은 오션뷰 객실을 잡기 위해서 무려 대기 번호표를 뽑는답니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좋은 전망 잡으려고 번호표 받는다는 호텔리뷰를 본 적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사람많은곳은 무조건 패스거든요. 그런데 제가 어쩌다가 낙산비치호텔에 우연히 오게 된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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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비치호텔 예약하는법 알려 드릴게요.

네이버에서 낙산비치호텔 검색하시고요, 원하는 객실을 골라 일단 예약을 해요.

확정이 아님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호텔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으세요.

체크인은 오후3시부터 시작이에요. 일찍 가셔도 낙산사 구경하면서 기다리면 되니까,

가는김에 좋은 오션뷰 객실로 잡으세요. 

 

저는 네이버 예약은 했는데, 사진이 너무 예쁜거에요.

이 객실이 지금 남았다고? 의심되어서, 도착해서 인포에 물어봤더니

객실은 있다는거에요 ㅋㅋㅋㅋ 그리고 번호표를 뽑는거였죠. 

 

호텔 주차장 맞은편으로 보이는 오션뷰입니다.

차들이 많은건 낙산사 주차장이라 그래요.

양양 처음으로 와서 이런거 기대안했는데 정말 눈호강이 되더라구요.

가끔은 열심히 계획하는 것보다 별 기대없이 예약하는게 더 좋을때가 있는 것 같아요. 

역시 잘되는 호텔이 좋은거죠.

유명한 곳이다 보니까 관리를 잘해서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했어요.

다른 호텔들보다 객실 배정할때 상담이 되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이 객실은 뭐가 어떻다, 바다 중앙이 보인다, 주차장이 보인다 등등 오션뷰 전문가들같았어요. ㅋㅋㅋ

손님들도 그런걸 자세히 다 알고 요구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다 알아보고 왔나봐요. 

이 번호표를 뽑으면 됩니다.

저는 29번이었....는지, 그냥 사진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건간에 주차장이 보이기는 하지만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것저것 안내사항 알려주느라고 20분정도는 대기시간 있었던 것 같네요.

★팁★ 체크인 전 주차 등록이 필요하면 요청할 수 있습니다.

낙산사(관광지) 주차장을 이용하면 아마 별도의 요금을 내야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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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비치호텔 로비 너무 깔끔하죠?

사람이 엄청나게 붐비는데요. 체크인 끝날시간쯤되면 한산해집니다.

 

그리고 두둥...!

제가 묵었던 낙산비치호텔 디럭스 트윈 오션뷰 입니다~^^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남은 객실이 바다 정면이 보이는거랑, 이렇게 파도치는 모습이 보이는 해변뷰랑 둘 중에 선택한거거든요.

정말 행복한 힐링타임이었습니다.

인기많은 호텔 이유가 있다니까요...! 

침대도 푹신푹신 말해뭐해요~ 

청결, 내부상태, 모두모두 마음에 들었던 양양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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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층이었던 것 같은데요.

주차장에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 내부가 보일까봐 신경쓰이긴 했어요.

하늘하늘한 커튼과 암막커튼이 있거든요. 하늘하늘한 커튼치면 괜찮아요. ㅋㅋ

제가 혹시 보일까해서 낙산사 갈 때 봤거든요.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거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하나 더 마음에 들었던 건 욕실의 상태입니다.

사진보고 욕조가 있어서 골랐던 것도 있거든요.

어떤 호텔은 사진은 욕조인데, 텍스트로 샤워부스 혹은 욕조... 선착순 배정... 이렇게 써 있어서

종종 실망하기도 해서요.

블라인드를 내리면 양양 바다를 보며 힐링 목욕타임을 가질 수 있어서 최고입니다.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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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모르는 브랜드였어요. 브랜드가 없다고 해야 맞을까요?

좋은 호텔가면 좀 좋은 브랜드 어메니티를 주잖아요.

낙산비치호텔이 4성급 호텔이고 로비에서부터 좋은 호텔 느낌이 나서 약간 의외긴 했지만!

어차피 가져온 세안용품이랑 샴푸를 쓰니까요. ㅎㅎ

 

갑자기 예전에 호텔 얼마 안다녔을때, 조말론같은 어메니티 싹 다 쓸어왔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 얼마 안다녀서, 어딜가든 너무 설레였었는데 그때가 문득 그리워지네요.

너무 좋죠~?^^

 

미니 냉장고에 생수 두 개가 들어있구요.

커피포트, 티백 드립커피, 헤어 드라이기 등등 기본 물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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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던 사람이 싹 빠지고 한산해진 로비에요.

색색이 다르지만 비슷한 톤의 소파들이 너무 예뻐요.

요즘 안놀러간지 오래되었네요.

객실이 너무 좋아서 방 안에만 있고싶었지만, 양양까지 왔으니 나가야지요!

 

낙산사로 향했습니다. :)

양양 가볼만한곳 낙산사 포스팅은 곧 하도록 할게요.

낙산 비치호텔에서 좋은 오션뷰 차지하시길 바랄게요.

 

 

 

 

▼ 양양 여행에서 전나무숲이 전면으로 보이는 북카페는 어떠세요?

 "카페로그" 포스팅 구경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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