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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강원도

정동진 여행기 - 썬크루즈 & 비치크루즈 호텔 (1)

by 코코크러쉬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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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해변가에 위치한 보물같은 호텔 '썬크루즈&비치크루즈 호텔'을 방문했다. 정식명칭은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라고 나온다. (http://www.esuncruise.com/)

 

 

'한국에도 이런 바다가 있어?' 싶은 초록빛 바다와 말그대로 산 위(!)에 자리잡은 크루즈 모양의 호텔이다. 

썬크루즈 vs 비치크루즈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만 말하자면, 비치크루즈가 신축이고 더 비싸다. 홈페이지에서 알아본 바로는, '비치크루즈' 가 객실 안에 자쿠지가 있다. (가장 끌렸던 점) 전 객실 오션뷰이며, 테이블이 마련된 테라스가 있다는 점도 선택의 큰 요인이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꼼꼼하게 보고 결정했다.

 

아름다우신 전경, 비치크루즈

 

 

날씨까지 환상적이어서 오션뷰를 즐기기에 최고였다는 점. 

 

 

 

비치크루즈 엘리베이터 바깥으로 보이는 정동진 바다...★

 

호텔 테라스에 앉아 가만히 파도소리를 들으면 맥주 한 잔이 딱 생각나는 기분인데, 깜찍하게도 미니바가 무료다.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 다 공짜. 

 

 

나의 숙면을 도와준 짱짱 편안한 침대

 

사진 편집하고 글 쓰는데 너무 피곤하다.... 요즘 일 너무많이 했더니 이정도 포스팅했다고 나가 떨어지네.

비치크루즈가 신관이라고 해서 썬크루즈가 후진 것은 아니었다. 물론 상대적으로 오래되었기는 한데, 조식을 먹기 위해서 가봤더니 로비가 엄청 넓고 깨끗하다. 왜 '리조트'라고 부르는지 이해가 되었다. 지하1층에 노래방, 매점이 있어 나름 놀러온 분위기. 비치크루즈에 머물더라도 조식을 먹으려면 사진상에 보이는 유리다리를 통해 썬크루즈로 가야 한다.

요트도 타고 해변에서 휴식도 했는데 그건 다음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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