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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제주도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 제주공항 / 오션스위츠호텔 근처 가볼만한 곳

by 코코크러쉬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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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화번호 :064-710-7708 박물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996-1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주시 관광지,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을 소개할거에요.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도보로 30분정도 소요되어 뚜벅이 관광객분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탑동 바다를 보며 걷다가 제주시내로 들어가고, 제주 시장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도착이구요.

근처에는 제주 고기국수 맛집인 삼대국수가 있어 식사도 안심이에요. 

제주도는 서귀포시보다 아무래도 제주느낌이 덜 난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요.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시내에서도 제주느낌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곳 같아요. 

비가 오는 날 우비를 입고 엉금엉금 걸어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했어요.

비가 내리는 제주는 굉장히 차분하고 신선한 느낌이 나서 좋아해요.

하지만 우산이 뒤집어 질 정도로 바람이 불어 조금 힘들더라고요.

입장료는 성인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해요. 주차장도 당연히 넓고요.

박물관에 일단 입장을 하면 넓은 공원을 걸어 들어가는데요.

이렇게 제주의 상징과도 같은 현무암이 전시되어 있어요.

항아리로 물이 떨어지는 분수대 겸 동상도 있었는데 빗물이 같이 떨어지니 더 아름답고요.

화산섬 제주라는게 실감났어요. 

제주여행에가면 관광지보다는 올레길을 걷거나, 있는 그대로의 제주를 보는것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요.

성산 일출랜드같은 곳은 또 좋더라고요. 제주 자연사 박물관은 마치 일출랜드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주 성산 일출랜드, 비오는 날 구경하기

일출랜드는 성산일출봉/섭지코지와 매우 가까운 편이다. 아침에 흐리기는 했지만 장대비가 내리지는 않았는데 일출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릴 수 없을만큼 비가 내렸다,, 표를 구매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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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어마어마하죠?

왼쪽에 있는 곳은 별관으로 특별전시가 진행되는데요.

먼저 본관으로 들어가 큐알체크도 하고, 체온을 확인한 후 다 둘러본 후에 관람하면 됩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 본관만 간신히 보고 나왔어요. ㅠㅠ 

거대한 돌하르방이 반겨주네요.

 

섭지코지 근처 리조트,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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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다양한 전시들과 위치를 보여줘요. 총 관람시간은 1시간정도이고, 꼼꼼하게 보시면 더 소요될텐데요.

교육목적에 좋은 내용들이 많거든요. 시간이 되시면 차근차근 돌아보시는거 추천할게요. 

 

제주도 가성비 호텔, 제주스테이 인 성산

제주스테이 인 성산은 내가 살면서 가본 숙소들 중 가장 저렴한 곳이다 ㅋㅋㅋㅋ 1박 무려 (4만원에 가까운) 3만원대에 결제했으니까!! 위치는 성산, 섭지코지 입구 근처에 있다. 여행중인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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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를 한참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딱 만나는 찐 제주같은 느낌! 

제주시내는 서울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박물관에는 항상 이런 상영관들이 있더라고요. 

 

첫 전시는 용암, 화산, 동굴에 관한 것이었어요.

제주도에 만장굴처럼 진짜 동굴들이 많은데 조형물들을 보니까 좀 웃겼어요. ㅎㅎㅎㅎㅎㅎ

설명보면서 공부는 많이 되었어요. 

"제주민속"이라는 이름답게 제주인들의 옛날 생활상을 자세히 볼 수도 있었구요.

기억에 남았던 건 제주감귤의 종류였네요!

흔히 요즘 많이 먹는 귤부터 청귤까지. 종류가 10가지는 되더라고요.

그밖에 고기잡기에 쓰이는 도구들도 전시되어 있고요. 

제주 똥돼지... ㅠ.ㅠ 정말 얘네가 똥을 먹었나봐요.

우리와 변소가 결합된 공간이라고 하네요. 돗통시라는 이름으로 불렸대요. 

돌담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구요. 

 

제주 아길라 호텔, 스파와 룸서비스가 좋은 (올레1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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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물고기, 표유동물류부터 해서 제주 생물권을 모형으로 다뤘고요.

물고기 뼈 모양도 볼 수 있었어요.

얘네는 제주 화석인데요, 사진은 "우도 갈대 화석" 이에요. 

초등학교 때 화석에 대해 배웠는데 그 때는 화석이 어떤 의미인지 잘 실감이 나지 않고 그냥 외웠거든요.

이렇게 실제로 보면 더 쉽게 이해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요즘은 직접 박물관, 미술관 등에 많이 데리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제주여행 겸 아이들 데리고 오셔요.

 

물뜰에쉼팡 리조트, 수영장과 치킨 (올레1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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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넓어서 다른 사람과 치이지 않고 마음놓고 관람할 수 있었어요.

몸이 안 좋아 천천히 둘러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중간에 이렇게 뜰이 나왔어요.

코로나때문에 카페가 없어서 목을 축일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정수기도 쓸 수가 없었거든요.

이제 위드 코로나가 되면 조금씩 이런 분위기가 바뀔 것 같아요.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올레14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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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주오션스위츠 호텔로 돌아왔어요.

올 때는 택시를 타고 왔는데요. 짧은 거리라 택시가 잡힐까 걱정했는데, 주차장부터 택시가 가득가득이더라고요.

모르고 카카오 택시 불렀는데, 주차장에 대기중인 택시타도 돌아와도 될 듯 해요.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근처 가볼만한곳 검색하다가 찾은 박물관이에요.

볼거리나 규모면에서 방문하셔도 후회 없을거에요.

해수욕장만 보다가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던 탑동 바다입니다.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이나 라마다 호텔에 숙박하시면 (오션뷰) 이 바다를 보게 되시는 거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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