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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페 기 행 /경기인천

코코테로 ♥ 바깥은 비닐하우스인데 안쪽은?! 의왕 백운호수 식물원 카페

by 잘되는 쥔장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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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테로 베이커리 카페

네비주소: 경기 의왕시 능안길 85 (경기 의왕시 내손동 91)

전화번호: 031-421-555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서울과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의왕 코코테로 :)

경기도 의왕에 의외로 가볼 곳이 많은 듯 하다. 백운호수 근처에 맛집과 카페가 많고 (명장시대랑, 속초에 있던 청초수물회도 생긴 듯!!!! 가봐야지!!!!) 왕송호수에 레일도 있고!

 

 

의왕 카페인더뷰 ♥ 왕송호수, 의왕레일파크가 보이는 경치 좋은 곳

카페인더뷰 주소:경기 의왕시 왕송못서길 72 전화번호: 010-7497-4161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서울근교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의왕 '카페인더뷰' 가는 길은 사실 아직 개발이 덜 된 듯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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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는 워낙에 유명하고 사람이 많아서, 그 근처 카페는 피하려고 했다.

코코테로는 약간 외진길로 들어가야 했다. (나만의 생각일수도 ^^;) 

그런데 딱 도착하니!! 주차장은 엄청 넓은데 사람이 그렇게 북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이건 나갈 때 사진. 이 때는 사람이 많았는데, 카페가 넓어서 그렇게 불편함은 없었다. (>> 북적이는거 제일 싫어하는 사람 으 ㅠㅠ) 

외부에 이렇게 흔들의자도 있고~ 테이블도 있었다 :) 가을이라 바깥에 앉아있기 딱 좋은 때다.

마스크 쓰고있는 말 조각상 ㅠㅠ 

이런 조각상이 있으니까 아이들은 괜히 어디 온 것 마냥 들떠하는 것 같다. 

외부자리도 주차장도 짱 많고 넓어서 사람이 많아도 퍼지는 효과가 있다 ㅋㅋㅋ

자갈밭에, 나무가 많은 주변 풍경에 인공잔디에... 가만히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이었다. 

오른쪽 건물은 커피, 베이커리를 주문하는 카운터인데 여기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

주문만하고 진동벨들고 왼쪽 건물로 가면 거기가 비닐하우스 + 식물원같은 자리이다! ㅎㅎ

코코테로도 식물원 카페라고 검색해서 온 거지롱 ㅋ

이미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간 거지만!

내가 찍으면서 느낀 것 처럼 넓고 속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을 사진에 담을 수가 없다.

딱 들어서자마자 얼마나 아늑+여유로워 보이는지...

오랑주리처럼 정말 큰 식물원처럼 만든 곳은 아니지만, 컨셉은 인정! 

가짜 나무도 있고 진짜 나무도 있는 것 같지만 나는 이정도면 아주 좋았따 ㅎㅎㅎㅎㅎ

무엇보다 서울과 가까우니까!

 

[양주 카페 오랑주리] 이곳은 식물원인가 카페인가

한 번 가보고 반해서 자꾸 생각나는 그 곳 조경과 디자인에 엄청난 자본을 쏟아부은 것만같은 그 곳 이름을 기억하기 힘든,, 오랑주리 카페양주시에 있고, 마장호수에서 출렁다리 딱 건너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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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은 누가 옆에 앉아서 말만해도 신경쓰이는 시대라서,

좌석이 넓게 떨어져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이 테이블들은 그렇게 멀지 않은데, 입구쪽에 내가 앉은 공간은 다른 사람과 아주 많이 떨어져 있었음 ㅎㅎ

엄~청 넓어서 어디앉을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을 :)

이 때 엄청 지루한 인터넷 강의를 들었어야 했는데 여기 오지 않았더라면 할 수 없었을 것 ㅠㅠ

집이나 회사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라면 정말 미칠 것 같은데

이렇게 환경만 바꾸어 주어도 스트레스를 10%정도밖에 받지 않는다.

집은 쉬는 공간이라는 고등학생때 담임쌤의 말이 떠오른다... ㅎㅎ

아 다이어트하는데 왜 또 빵을 사오냐고! ㅎ

케이크는 없냐고! 

 

내가 앉은 바닥이 약간 불균형이어서 의자가 까딱까닥했는데

발로 밀면서 흔들의자처럼 움직이니까 아주 책도 잘 읽히고 집중이 잘 되었따 ㅋㅋㅋㅋㅋ

이래서 흔들의자라는게 존재하는 거군! 왜 있나 했더니 

집에 가려고 나오니,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 야외에 앉아 있었다.

울긋불긋한 단풍을 즐기기에 좋은 때 :)

이 볼품없는 사진은 왜 있냐 하면, 이 비닐하우스처럼 생긴 공간이 바로 카페 내부였기 때문! ㅎㅎㅎ

비닐하우스라기에는 지나치게 튼튼해 보이지만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

의왕 코코테로덕분에, 진짜 하기싫은 과제 하나 해치웠다. 

매일매일 카페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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