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허브동산 안에 들어가면 입구쪽에 '보타니카170'이 있다. 커피와 기념품살 수 있는 곳.
안으로 들어가니 남자 직원분이 맨 위 선반에 있는 티 가루를 주셨다... 좀 큰 알갱이였는데 엄청 달고 맛있어서 바로 사고 싶었으나 ㅠㅠ 설탕이 들어가서 구매안함.
오밀조밀하기도 하지~ 동생주려고 유채꽃 거울 샀다 ㅎㅎ
원래 아로마향 캔들이나 디퓨저도 좋아하는데, 이런 향들이 고양이에게 안 좋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구매하지 않게 되었다. 이전에 큰 맘 먹고 비싼 양키캔들이랑 워머 구입했다가, 고양이 카페에서 아로마가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환불도 못하고 다신 안 켠다ㅎㅎㅎㅎㅎ
총 구입한 물품들. 호텔와서 식탁에 올려놓고 찍음 ㅋㅋ
이건 올인원 에센스인데 쬐끄만해서는 33,000이나 한다. 안그래도 로션이 다 떨어져갈 즈음이라 구입했다. 요즘엔 세수하고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팩을 한 후 떼고 그냥 자서 로션을 잘 안 바르기는 하지만,,
이건 내 동생에게 줄 기념품이다. ㅎㅎㅎㅎㅎㅎ 조각비누는 너무 작아서 쓸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너무 작고 귀여웠다. 귤 알갱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향도 딱 귤향이었다. 제주 유채 손거울.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거울인데, 한쪽면만 달린 거울보다 2천원 비쌌나? 근데 이 거울 너무 얼굴을 확대해서 못생겨 보인다 ^_^
입욕제. 여행가서는 꼭 목욕을 해 주어야 함.
요것은 동백비누와 입욕제인데, 여기서 구입한게 아니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있는 허브제품가게에서 샀다. 냄새 되게 좋다.
바디쿨올인원아로마퍼퓸은 칙 뿌리면 목 뒤가 시원~해 지는 제품으로 지금까지도 이용. 헤어멀티에센스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다. 헤어오일하나 살까 생각했는데 여기 방문한김에 구입.
아침고요수목원도 그렇고, 허브제품샵들은 손님들한테 너무 친절하고 모든 제품들을 테스트하게 해주는게 영업 스킬인가 보다. 아낌없이 뿌려주고 발라보라고하고ㅋㅋㅋㅋㅋ 거절하게 힘들게. 10만원 넘는 금액이라 결제할 때 좀 가슴이 아팠는데, 지금까지도 꽤나 잘 쓰고 있다.
제주 허브동산 안에 있는 보타니카170에서 허브제품, 기념품 쇼핑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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