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허브동산은 밤에도 갈 수 있는 (운영시간 09:00~22:00) 얼마 안 되는 관광지이다. 조명이 섬세하고 아름다웠는데 나무한테 이래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다.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지만!
수국들 너~무 아름답다 ㅠㅠ
자주색 수국을 가깝게 찍은 사진인데 여기서 찍은 사진들 중 많이 마음에 든다. ♥
밤이라서 풀벌레소리, 바람에 풀잎이 흔들리는 소리와 함께 뭔가 개구리같은 존재가 꾸액꾸액 우는 소리가 들렸는데... 황금 복 두꺼비 연못이 있다고ㅋㅋㅋ
밤이라 잘 안 보였는데, 작은 연못같은게 있었다. 여기서 황금복두꺼비가 살고 계시나 봄 ㅋㅋㅋ
다양한 색깔의 조명이 잘 드러나게 찍은 사진, 이것도 마음에 든다. 내 사진실력 한 90점 되는듯
크리스마스 트리 같다.
저 건물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라고 한다. 밤이라 바다는 보이지 않았지만,
올라가는 길이 이렇게 아름다워 영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고, 풀잎들은 비에 촉촉하게 젖어있고, 풀냄새는 아주 신선했다.
이 사진도 마음에 든다. 꽃을 프레임 가득하게 찍은게 ㅎㅎㅎ
멀리서 둥그런 볼이 보였는데, 설마하며 가보니 이 안에 피아노가..! ㅋㅋ
제주 허브동산은 정말 디테일하게 많이 꾸며놓아서 구석구석 둘러보아야 한다
피아노방 천장에 달려있던 조명. 미녀와 야수 실사영화 느낌이 난다.
건반 몇개가 눌리지 않아서 연주는 불가능
그리고 작은 예배당. 왜 지난 번에 왔을 때는 보지 못했을까?
겨울왕국 컨셉인건 알겠는데, 올라프는 비슷한데 엘사가 ㅋㅋㅋㅋㅋ엘사 맞지?
핑크돼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구경
이게 제주 허브동산의 컨셉인 것 같다. 밤에도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겠다는 의지 ㅎㅎ
근데 밤에 들를 곳 찾고 있으면 참 좋은 곳이다.
제주여행중인데 하루가 아쉽고, 밤에도 제주를 한 껏 즐기고 싶다면 허브동산에 방문해 보세요 :)
거의 폐장시간에 나갔는데, 갑자기 엄청난 개짖는소리가 들려서 무서웠음... 개조심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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