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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페 기 행 /경기인천91

파주 나인블럭 프로방스점, 작은 마을같은 곳 나인블럭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고, 당시 스탬프 이벤트로 지점별 스탬프를 3개/6개/9개 얻을 때마다 머그컵, 원두 등의 선물을 줄 때가 있어서 한창 돌아다녔던 적이 있다. 나인블럭의 특징은 일단 엄~청 넓다. 공장스타일로 넓다 ㅎㅎ 약간 빈티지한 분위기이고 서울 시내나 복잡한 도시말고, 교외에 넓은 부지에 있다. 당연히 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는 무료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곳은 발렛파킹비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뷰팔당점인가 팔당뷰점인가...주차장도 되게 좁은 편인데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앉을 자리가 없어 그냥 커피만 사고 나왔는데 또 발렛파킹비를 내야해서 무지 아까웠다. ) 오늘 포스팅할 곳은 파주 헤이리마을 근처에 있는 '나인블럭 프로방스점'이다. 여기는 주차비가 있다!! 얼마이상 구입하면 한시간 무료, .. 2020. 5. 5.
서울근교카페 - 광주 작은연못숲 카페 작은연못숲카페는 내가 2년전 쯤에 알게 된 곳이다. 위치는 경기도 광주이고,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좀 더 걸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간다. 차로 한창 교외느낌이 나는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가다보면 나무로 지은 건물이 보인다. 주차공간은 아주 넓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만, 여름에는 강한 햇빛과 벌레들 때문에 야외에는 잘 앉지않는다. 이렇게 카페를 숲이 감싸고 있어서 숲카페인 것 같다. 정식이름은 '작은연못숲'이지만 사람들은 '숲카페'라고 많이 부르는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 나도 주소를 알려고 '숲카페'라고 검색을 했는데 잘 나오지 않았었다. 카페 뒷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예쁜 풍경덕분에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 아장아장 걷는 아이들을 스마트폰.. 2019. 8. 1.
인천 영흥도 '뻘다방' - 선재도 해변가에서 모히또를 즐기고 싶다면? 일단 목적지는 대부도였는데, 계속해서 가다보니 영흥도가 나오고 선재도가 나왔다. 대부도는 줄줄이 사탕같은 섬이었던 것이다. 그 와중에 찾은 '뻘다방'. MUD Coffee라는 말은 이미지가 참 이상하게 떠오르지만 해변을 끼고 있어서 그렇게 지은 것 같고 유명한 곳인지 말 그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다 나가주세요. 저 혼자 좀 즐기고 싶네요. 알록달록한 외관부터 포스가 풍겼다. 들어가면서 감탄했던 내부 ㅋㅋㅋ 나중에 볼 거지만, 사람들은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대부분 앉아있었기에 내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나는 노트북 작업을 할 것이어서 좋은 자리를 찾아 헤맸음. 창문을 열어놓아서 바닷바람이 들어오는건 좋은데, 아무래도 좀 후덥지근했다. 나무바닥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진동이 쿵쿵 .. 2019. 7. 19.
카페비요 - 남양주 덕소삼패 고속도로를 벗어나 발견! 간만에 분위기있는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마구 찍어내는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규모가 너무 커서 북적거리지도 않고, 가격이 터무니없는 것도 아닌 아주 잘 꾸며놓아 분위기있는, 남양주에 위치한 '카페비요'다. 춘천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덕소삼패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는데 차가 너무!! 너무!! 막히는데 갈증이 나는거다. 그냥 참아볼까 하다가, 이 교통체증을 버티느니 차라리 한시간동안 벗어나있자 싶어서 일단 덕소삼패를 벗어났다. 카페가 있을거야. 카페가 있을거야. 하고 돌아다니는데 없어보이는 동네였다 ㅠㅠ 그러다 딱 한 곳 딱봐도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카페를 발견했다. 이름도 예쁜 카페비요.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길쭉한 옥수수가 보이는가...? ㅎㅎㅎㅎ 바깥에도 예쁘게 야외 테이블과 노란 파라솔을 설치해 놓았다.. 2019. 7. 19.
인천 영종도 인스타감성 카페 홈(Home) 저렴하고 착한 가격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다쿠아즈 (1,900원) 로 주말동안 산뜻한 감성을 충천하게 해준 인천 영종도 인스타 감성 카페 홈(Home)을 소개한다. 영종도에 머리식히러 갔다가, 백제원 한정식집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후 들렀던 카페. 입구만 봐도 인테리어을 잘 꾸며놓은게 벌써부터 인스타 감성 뿜뿜한다..ㅋㅋ 원래 인스타는 하지도 않고, 몇몇 인스타 카페들은 탁자도 너무 불편하고 음료는 조금주면서 가격만 비싼 곳이 많다고 한다. 그런곳은 몇 번 가본 적도 없지만, 오늘 처음 방문한 이 곳 홈(home)은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분위기도 좋았다. 예쁜 조명을 달아놓은 입구.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가득해서 앉을 자리가 없었다. 좋은 자리는 다 사람들이 차지 ㅎㅎ 카페는 .. 2019. 6. 30.
북한강 카페 아지오 1011 (Cafe AGIO) - 드라이브, 북한강 바라보며 작업하기 좋은 곳 [북한강 카페 아지오 1101] 주소: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011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6-4) 전화: 031-521-6440 영업시간 10:00~24:00 가격대 : 아메리카노 7,000원 / 토마토주스 9,000원 / 순수우유 눈꽃빙수 (1인) 11,000원 / 마르게리따 화덕피자 17,000원 / 까르보나라 파스타 17,000원 등 남양주 양주CC 근처 전망좋은 카페를 소개한다. 몇 년 전에 들렀다가 너무 예뻐서 기억에 남았던 곳인데 이번에 또 들르게 되어 이번에는 포스팅을 해본다. 총 3층이고, 북한강을 바라보며 데이트,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아주 좋은 카페 아지오 1011 (Cafe AGIO) 이다. 요새 카페가 하도 많아서 왠만하면 좋다고 잘 안하는데, 여기는 몇 년 전이나 .. 2019. 6. 12.
서울근교카페-갤러리카페 봄 평소에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많이 이용하지만 주말이 되면 도심을 벗어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작은연못숲카페를 종종 가지만, 서울에서 운전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어 서울 근교에 갈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하는데 정말 생각이 안 나는 거다. 꼭 맛집이나 카페는 어디갈까 고민하면 절대 떠오르지 않거나, 결심하고 막상 가면 별로인데 근처를 지나다가 여기 한 번 가볼까? 하고 들어가면 마음에 드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과천가볼까? 과천에 뭐가 있는데? 서울랜드 아니면 딱히 가본적 없지.. 대화를 하다가 과천 카페를 검색해보니 '갤러리카페 봄'이라는 곳이 나와서 우연히 가게 되었다. 잠실과 양재 주변을 배회(?) 하다가 과천으로. 벽돌건물에 나무간판. 갤러리카페라서 벽에 걸려.. 201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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