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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경기인천86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 2020 힐링가을숲 트래져헌터! 보물찾았어요!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네비 주소: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268번길 134 전화번호: 031-580-3800 http://www.thestayhealingpark.com/ 원래 다른 펜션 갈 생각이었고, 엄청 고민고민하다가 예약했는데 아침에 출발하려니 전화가 왔다. 정기점검일이라 이용이 불가하다고 ㅠㅠ 이런 경우는 처음.... 왜 예약을 막아놓지 않았는지 ㅠㅠ 시스템 연동이 안되면 공지라도 써놓던가 당일새벽에 예약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 전날부터 살펴본 곳인데 그 때도 예약가능하게 해놨더만...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더 좋은 숙소에서 머물 수 있게 되었다는 것 :) 작년에 갔었던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를 한 번 더 가기로 했다. 한 번 갔던 곳이라 제외시켰었지만, 오랜만에 가보니 .. 2020. 10. 29.
자라섬 남도 꽃 정원 ♥ 가을꽃 가득한 꽃밭에 내 마음도 활짝 자라섬 남도 꽃 정원 네비주소: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1 전화번호: 031-8078-8028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기간: 2020.09.26~2020.11.01 입장시간 09:00~18:00, 퇴장시간 21:00 가평군민은 신분증제시 후 무료, 외부관람객은 5천원권 지역상품권을 교환 후 입장. 몇년 전 락 페스티벌할 때 와본 후 오랜만에 와 본 자라섬 그 때 락이라는 음악을 처음 접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보가 잘 안 되었는지 사람이 없어서 꽤나 단촐했던, 나에게는 푸드트럭의 음식들만 잔뜩 기억에 남았던 자라섬 다시 찾아온 이유는요?! 자라섬 안에 있는 남도에서 꽃정원을 개방했는데 아주 정성스럽고 아릅답게 잘 꾸며놨기로 칭찬이 자자했기 때문에 가을꽃 구경하려고 ♥ 자라섬 처음 들어가.. 2020. 10. 24.
포천 나남 수목원, 사람없어 거리두기 할 수 있는 곳?! (허브아일랜드 매주 수요일 휴무) 큰 맘 먹고 포천으로 첫! 여행길을 떠났는데 네이버로 검색했을 때에는 연중무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정기휴무란다. 갑자기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시행일은 오늘부터 ;;;;;; 진짜 두시간 운전해서 왔는데 너무했다.... 허브아일랜드 www.herbisland.co.kr 홈페이지를 탐색해 보니, 첫 화면이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꽃 축제' 이거다. 그 뒤로는 할로윈 관련이고 그 다음이 휴무일공지. 대부분 사람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상세히 보지 않으니까 포털에 업데이트를 하거나 대문짝만하게 적어놨으면 좋겠다. 앞에 차 세워두고 5분동안 왔다가 돌아가는 승용차가 3대 이상이었다. 허브비빔밥 먹어보고 싶었는데 또 언제갈 수 있을지....(한숨) 왜 하필이면 오늘부터냐고! 왜! 뒤통수맞은 기분이라고! 날씨는 이렇게.. 2020. 10. 8.
실미도 유원지 ♥ 서울 근교 바다에서 머리식히기 좋은 곳, 맑은 바다 실미도는 영화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서울과 가까운 인천에 있는 섬이었다. 주말인데도 1시간 내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실미유원지'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들어가는 길 흙먼지가 날리고 별로 유원지 같지는 않았던 실미도 유원지. 들어가는 길에 텐트를 설치하면 안 된다는 등의 주의사항을 듣고 표를 끊었다. 특별한 시설은 없었지만 입장료가 대인 2,000원 주차비 별도였다. 사람은 별로 없었다. 커다란 소나무와 넓게 펼쳐진 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날이 청량해서 태양에 반짝이는 바다가 지평선 끝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은근히 매니아가 있는지, 어떤 아저씨는 차 안에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코를 골고 자고 있었다. 1박캠핑이라던지 차박으로 다녀가는 사람들이 꽤 있나보다. 텐트나 돗자리는 개인적으로.. 2020. 10. 4.
서울 근교 파주 벽초지 수목원 가을꽃 힐링기간 ♥ 파주 꽤나 여러번 놀러왔었는데 벽초지 식물원은 처음! 집에 돌아가는 길에 검색하다가 오랑주리 카페가 4km 반경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양주 카페 오랑주리] 이곳은 식물원인가 카페인가 한 번 가보고 반해서 자꾸 생각나는 그 곳 조경과 디자인에 엄청난 자본을 쏟아부은 것만같은 그 곳 이름을 기억하기 힘든,, 오랑주리 카페양주시에 있고, 마장호수에서 출렁다리 딱 건너주고 �� bookshelves.tistory.com 당연히 마장호수랑도 가깝겠지? 어제 삽겸살 바베큐를 먹었더니 오늘 몸이 무거워서 점심은 간단하게 먹기로 하고 그럼 난 삼각김밥먹을래! 했는데, 바로 앞에 GS25가 나타나서 ㅋㅋㅋㅋ 벽초지 식물원 도착하기 5분쯤 전에 큰 편의점이 있어서 아주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주차하기도 편하.. 2020. 10. 2.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 억새풀과 나인블럭 모닥불, 가을여행 1박 나인블럭이라는 카페가 런칭한지 얼마 안 되었던 때, 아니 내가 나인블럭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을 때!! 찾아보니 가평에 더스테이 힐링파크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곳은 말 그대로 테마파크인데 펜션형의 숙소와 나인블럭 카페, 오솔길처럼 산책할 수 있는 곳, 작은 동물원처럼 새구경 하는 곳, 억새풀밭에서 사진찍을 수 있는 곳 등등 커플들이 데이트하거나 1박 여행하기도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경거리도 많아서 가족여행도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입구에서 표를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숙박을 예약한 사람은 이름을 말하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처음에 너무 먼 곳에 잘못 주차를 해서 한참 걸어들어가야 했는데 테마파크안에 골프장도 있는 것 같았다. 처음 간 곳은 나인블럭! 더스테이 힐링파크 .. 2020. 9. 29.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 대한 안좋은 기억 이름은 참 예쁜 블룸비스타... 위치는 양평이며, 차만 있다면 뭐 위치도 나쁘지 않고, 크기가 크고 꽤 깔끔한 호텔이었는데 나에게는 이 곳에 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회사에서 시행하는 사업 워크샵을 여기서 했는데... 모든 준비를 하느라 쉴 새 없이 일하고 다음날 일정으로 긴장을 늦추지 못한 채 잠에 들려고 했는데 옆 방에서 무슨 증권사인가 보험사인가, 밤 11시부터 축구를 보며 맥주파티라도 하는지 남자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떠드는 소리가 있는 그대로 들려서 (방음제로) 한 두번 컴플레인을했으나 해결되지 않고 담배냄새까지 나고. 결국 새벽 2~3시 쯤에 짐을 전부 다 싸서 데스크에 가서 방을 바꿔달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어떤 회사인지 수준 진짜 짜증났다. 나중에 너무 짜증나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 검.. 2020. 3. 17.
일산 플랜테이션) 드넓은 잔디밭과 카바나(텐트), 가을날의 바베큐(BBQ) 파티♥ 가끔씩 정말정말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을 때가 있다..ㅋㅋ 요즘은 텐트가 없어도 글램핑을 가면 되는데, 글램핑장을 검색해보면 당일로 빌려주는 맘에 드는 곳을 찾는 곳이 또 어렵다. 그냥 BBQ를 하고 싶은데, 1박 숙박 요금에 숯불 이용료까지 내면 (대부분 2만원) 너무 아까우니까.. 이럴 때마다 내가 떠올리는 곳은 고양시 스타필드 인근의 플랜테이션이다. (http://www.theplantation.co.kr/) 예약을 하고 가면 - 네이버 예약도 가능 - 고기와 밥, 과일, 숯불까지 모두 준비해 주니까 아~무것도 챙겨갈 필요가 없다. 맛있게 구워 먹고 푸른 하늘을 보면서 좀 쉬다가, 배드민턴을 치고 한바퀴 돌며 산책을 하고, 입구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잔 딱!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 2019. 10. 2.
남이섬 봄나들이 ♥ 가평여행기 남이섬은 2년 전에 한 번 와보고 이번이 두 번째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드글드글(...) 한테, 평일이라 한산하고 좋았다. 여기서 한산하다는 건, 사람들이랑 안 부딪히고 걸을 수 있는 정도라는것. 학생무리들과 중국인 관광객 무리들로 활기찬 기운을 뿜어냈던 남이섬. 다만 여기 토끼랑 거위같은 동물들이 많은데, 남자 중학생들이 토끼보고 우워우워 거리더니 겁주려고 쫓아가는 걸 보고 화가 나서, 뭔짓을 하나 안하나 주위에서 지켜봤다. 콱씨.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저 건물은 지우리조트인데, 마이다스 호텔과 지우리조트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무슨 동화속 그림같은 남이섬의 '상수리연못' . 한 가운데 커다란 나무와 탁자까지 완벽하네. 저기서 도시락 까먹는 상상을 하는것만으로 즐겁다. 국내여행 볼 게 없다고 하지.. 2019. 5. 26.
가평 여행기 ⑤ 청평자연휴양림 놀기만 할 때는 노는게 좋은 줄 몰랐다. 놀 여건이 되어서 놀았던 거지만, 아무런 의무없는 생활은 보람이니 성취니 하는 것을 떠나 사람을 물에 젖은 휴지처럼 축축 늘어지게 하는것이 문제다. 근데 일에 끌려다니는 삶도 싫다. 예전에는 성취하려고 밀어붙이는 삶이 멋져보였다. 근데 이제는 아니다. 오늘 동생을 만나고 왔는데 왜 이렇게 얼굴이 안좋아졌냐고 한다. 헬쓱해 보인다고.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엄청 먹어서 쪘는데 그래도 얼굴이 반쪽이 된 것 같다고.. 와. 진짜 스트레스의 힘은 짱이다. 직장인들 다들 어떻게 웃고 다니세요?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번 여행의 코스는 내가 짰다. 1박 2일이기에 많이 넣을것도 없었지만 휴양림을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었다. 예전에 '죽녹원' 가본적이 있었는데 산림욕이라.. 2019. 5. 26.
가평 여행기 ④ 마이다스 호텔 & 리조트 (2) 지난 글에 이어 가평 마이다스 호텔 후기를 계속 작성한다. 외부 산책로가 매우 잘 되어 있는 반면 수영장이 없는 것은 아쉬웠다.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아주 짧은 트랙과 농구장 정도?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트랙에서 조깅이나 뛰기를 하기는 불가능하고 당시에 회사원들이 무슨 게임을 했는지 밧줄같은것도 놓여있고 뭐.. 그랫다. 그 외 용도로는 딱히 이용할 경우는 없을 것 같다. 여행갈 때 배트민턴채 챙겨가는 걸 늘 까먹는다. 잔디같은게 있으면 늘 뭔가 하고싶어지던데. 그리고 열심히 커피먹고 받은 스타벅스 돗자리도, 다음 번엔 꼭 챙겨가야지. 나름 예술적인 컨셉이 있는건지, 건물 외부로 돋보이는 창을 만들어 조각품을 전시해 놓기도 했고 인공 연못...? 도 있다. 잔디밭은 꽤나 잘 되.. 2019. 5. 20.
가평 여행기 ③ 마이다스 호텔 & 리조트 (1) 가평여행에서 선택한 호텔 :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예약방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https://www.midashotel.co.kr/) 내 경험상 그 호텔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는 방식이 가장 저렴하다. 문자로 호텔 주소랑 체크인 날짜를 보내주기도 한다. 선택한 이유: 특급호텔이 있나 찾아봤는데, 가평에 좋은 호텔이 별로 없었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가성비라는 말 싫어하는데.... 정말 그랫다. 예를 들어 가격이 비싼데 시즌 상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다던지) 그래서 고르고 골라, 북한강을 바라보고 있다는 마이다스 호텔로 선택했다. 장단점: 창문 너머로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다. 흙을 파놓은 공사판(?)이 리버뷰를 조금 망치는게 아쉽다. 깔끔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청소상태가..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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