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화카페 ♥ 옥화자연휴양림 근처 카페

일상화

충북 보은군 산외면 이식리 84

 

안녕하세요. ^^ 충북 보은에 있는 옥화자연휴양림 근처 카페, 일상화 소개할게요.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 듯 한데요. 글램핑장도 바로 옆에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일상화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꽃차를 판매합니다.

일상화 글램핑, 카페라고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아주 독특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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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화려한 조명에서 오른쪽으로 향한 뒤 교실문을 열면 카페가 있는데요. 그렇게 커다랗지는 않지만 정말 잘 꾸며놓아 하나도 허전하지 않아요. 이곳저곳 사장님의 손길이 닿아있고, 고양이 그림을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옥화자연휴양림에서는 차로 10분이내로 올 수 있을만큼 가까운 곳입니다. 휴양림 내에는 매점이 없어서 이 곳에서 커피를 사다 마셔요. 

운 좋게도 만난 고양이! 냉장고 위에 올라가있네요. ^^ 충북 보은 카페 일상화는 말렌카 꿀 케이크, 애플파이, 스콘, 그리고 가래떡을 판매합니다. 이미 검색해서 맛있어보이는 가래떡을 찜해놓고 왔습니다. 가격은 4,500원인데요. 일상화만의 장미청과 꿀이 같이 나와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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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장미청 아이스와 메리골드 꽃차 따뜻한 것을 주문했는데요. 장미로 된 음료중에 장미라떼, 장미에이드, 장미청이 있었어요. 지난번에 장미라떼 아이스로 마셔봤는데 정말 맛있었거든요. ^^ 이번에는 조금 더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자 장미청 아이스를 시켰어요.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장미청입니다. 보은 카페일상화 진열대를 보니까 사장님께서 꽃차와 관련해서 상도 많이 수상하시고 표창도 받으셨더라고요. 그리고 장미청도 오랜 시간에 걸쳐 자체적으로 만든거라고 하셔서 구매했습니다. 

따뜻한 난로 바로 옆에 자리잡았어요. 

진열된 꽃차들 중에서 장미꽃차도 하나 주문했답니다. 은은한 향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래도 집에가서 마셔보려고요. 💗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도 소지하셨다고 나오네요! 멋져요. 이렇게 한번쯤 나와서 맛있는 차도 마시고, 이색적인 예쁜것들도 구매하면 일상근심이 다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더 좋았어요.

의자는 푹신하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편안하니까요. 😚 충북보은은 서울과는 멀지만 그래도 종종 오고싶어요. 오늘은 고양이 한 아이밖에 보지 못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잠을 자는 중이라서요.

아메리카노 5천원/ 아이스티 5,500원/ 국화 꽃차 외 티 종류 5,000원으로 놀러온 것 감안해서 아주 저렴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글램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와서 바베큐나 불멍같은 걸 신청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구매한 일상화 장미꽃차입니다. 8g으로 작은 병 하나인데요. 정수기물 말고 팔팔 끓는 물에 넣어서 우리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겨울이니까 따뜻한 난로 앞에서 잠시 불멍도 때려봅니다.

가래떡은 제가 무려 3개를 먹어버렸네요...! 😌✨

가만히 앉아서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줬던 아이. 너무 행복한 충북 보은 카페 일상화에서의 시간이었어요. 일상화 카페 또 방문할거랍니다. 🤍 특별한 순간만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이 모두 꽃과 같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했답니다. 앗! 컵에보니 "당신의 일상이 꽃처럼 아름답기를" 이라고 써 있네요. 👍

그럼 충북 보은 옥화자연휴양림근처 예쁜카페 일상화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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