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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클렌징 제품이 필요하던 차에, 예전에 샘플로 경험했던 수블리마지 젤 투 오일 클렌저가 좋았던 기억이 나서 구매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름은 윌 엉 젤 드 데마끼아주 인데요. 클렌징 오일이라고 보면되지만, 정말 특이하게 젤 형식으로 짜서 문지르면 오일로 변하는 신기한 제품입니다.
샤넬코드 블랙 설날선물 문자가 와서 뭘까 궁금했는데, 그립톡이었어요. 지나치게 황금색으로 번쩍거리는데요. 과연 이 그립톡을 쓸 일이 있을것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아이템 대신에 차라리 샘플을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니면 설날이니까 차라리 용돈, 감사 편지용 봉투를 주면 어떨까요.
샤넬 멤버십 특별한 선물은 연말 스노우볼로 몰빵되어 있는 것일까요...! 🤣 스노우볼은 참 예뻤습니다.
수블리마지는 샤넬 기초라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라인은 아니에요. 고가이기도 하지만, 특정 제품을 사용했을 때 맞지 않아 트러블이 올라온 적이 있어서요. 하지만 이 젤 투 오일 클렌저는 괜찮더라고요. 특히 은은한 향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즈는 150ml, 가격은 134,000원 입니다. 에센스나 로션 제품과 다르게 클렌징 제품이라서 짐승용량 느낌이에요. 대부분의 백화점 카드가 5%정도 할인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상품권 이벤트할때 방문하면 일정 금액이상 구매 시 상품권이나 금액을 적립해줍니다.
수블리마지 윌 엉 젤 드 데마끼아주
불어라 그런지 참 어렵네요. 수블리마지 제품을 여러개 구매하니까 해당하는 라인의 샘플을 챙겨주시는데요. 이게 정책인 것 같습니다. 사용기한도 2026년 9월까지로 넉넉한 것으로 주셨네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어있구요.
투명한 젤 타입으로 나온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사실 폼클렝징과 오일 클렌징은 매우 다르잖아요. 폼클렌징은 거품을 내서 쓰면되니 어려운 점이 거의 없는데요. 오일의 경우에는 액체 형태의 오일로 펌핑해서 쓰는경우 흘러서 부담스럽고, 밤 타입은 녹이느라 한참 문질러야 하는데요. 이렇게 젤 타입으로 나오니까 아주 세안하기가 편안해요.
살짝 문지르면 부드럽게 퍼지고, 여기서 조금 더 문지르면 하얀 유색으로 변하며 오일 형태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용감이 매주 좋게 느껴집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잡히지 않지만 투명에서 하얀색으로 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요!
사실 수블리마지 젤 투 오일 클렌져를 선택한 이유는, 샤넬의 다른 폼클렌징 라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르 블랑 폼클렌징을 구매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향이나 여러가지로 마음에 별로 들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어쩌다 받은 샘플로 수블리 오일 클렌저를 써봤더니 마음에 딱 들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
제품이나 사용법에 대해 알고 싶으면 큐알코드를 통해 볼 수도 있어요. 👍
오일 클렌징을 사용하고 나면 뽀득뽀득함이 없어서 좀 찜찜한 느낌이 들죠. 저도 이중세안을 하는 편인데요. 선크림만 바르는 날에도 눈가를 제대로 확인해야 잔여물이 없더라고요. 수블리마지 젤 투 오일 클렌징 사용하고 나서 피부색도 더 맑아보이고, 조금 더 촉촉한 느낌이 듭니다. 건성피부인 저에게는 오일타입의 클렌징이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럼 샤넬 수블리마지 클렌징 오일 ,윌 엉 젤 드 데마끼아주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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