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041-541-0848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188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아산 가볼만한곳, 외암민속마을 리뷰입니다.
선문대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로,
데이트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보였던 곳이에요.
봄을 맞아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나고 있는데요. ^^
하늘도 맑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외암민속마을 좋은 점은 저렴한 입장료인데요.
평일에는 성인 2,000원 / 월요일은 무료입니다.
대신 관리하는 분이 안 계신 것 같았는데요.
워낙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이니
큰 영향없이 즐길 수 있어요.
월요일에는 근처 외암민속마을 맛집과 카페도
다 운영하니 걱정마세요.
이렇게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로 강추하는 외암민속마을 입니다.
아직 다른 핫플레이스에 비해서 유명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좀 한산할 때 얼른 아이데리고, 부모님 모시고 와 보세요.
문화재로 등록된, 옛 모습이 잘 보존된 사당 등도 곳곳에 눈에 띄고요.
실제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말 그대로 마을입니다.
곳곳에 전통찻집과 민박집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입구 다리에서부터 왼쪽길로 진입해 안 바퀴 쭉 돌면
상당히 오래 걸을 수 있어요.
머리 식히기도 좋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도 참 좋은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합니다.
이 꽃은 이름은 모르겠으나,
저희 집 아파트 앞에도 노랗게 피어 있더라고요.
계절의 오고감이 느껴집니다.
봄에는 가급적 이곳저곳 놀러다니려고 해요.
가까운 드라이브도 좋습니다.
외암민속마을 정말 넓지만, 곳곳에 이렇게 지도가 있어
참고하며 걸을 수 있습니다.
어딜 가든지, 돌담과 깨끗한 길과
나무들이 반겨주는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초가집과 기와집이 있어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눈이나 비가오면 초가집은 어떻게 될까 궁금해요.
벌레도 잘 생겨서 관리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민속촌은 그냥 조형물인데 이 곳은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훨씬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아산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요.
마을의 한산함, 고즈넉함이 그대로 느껴지지 않나요?
평일에 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북적이는 것도 아닌
딱 좋은 수준입니다.
월요일에 갔더니 입장료가 무료라서 더 좋았구요.
표지판에서 보고 궁금해서 찾아온 연자방아에요.
그럼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방앗간의 역할을 한다는 건지?
정말 커서 신기했어요.
서울에서 차로 1시간~ 1시간 반이면 도착해서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오길 참 잘했다 싶었어요.
봄은 빨리 왔다가는 계절이라서,
이 꽃들도 며칠내에 확~ 피어나겠죠?
이제 벚꽃축제를 포함해 꽃구경을 다닐 날이 다가오네요. ^^
노랑, 분홍, 파란 하늘
봄과 어울리는 색깔들입니다.
건조했던 겨울이 지나니 너무 행복했어요.
지난 겨울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혹독했지요. ㅠㅠ
이번 봄 부터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외암민속마을에서도, 입춘대길 이라는 사자성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게 잘 보존된, 아산 가볼만한곳 외암 민속마을 꼭 구경해보세요.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리스트 중 하나에 추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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