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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충남대전세종

아산 현충사 ♥ 벚꽃 홍매화 목련 봄나들이 입장료 운영시간

by 잘되는 쥔장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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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전화번호 :041-539-4600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98-1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아산 가볼만한곳, 현충사 이순신 백의종군길 리뷰할게요.

현충사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참고하셔요.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며 쌀쌀했던 날이었어요.

마음먹고 아산 가볼만한곳 현충사 방문했는데

비가와서 걱정이었지만, 우산을 쓰고 차분하게 걷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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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굉장히 넓었고 주차비와 입장료는 무료였어요.

그런데 너무 고즈넉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었고

훌륭한 조경과 나무들이 너무나도 아름답더라고요.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도 내부에 있었는데요.

비가 와서 우산을 접었다 폈다하기 힘드니 그냥 외부만 걸었어요.

아산 현충사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봄비가 내리며 벚꽃은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남은 꽃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특히 목련과 늦봄에 피는 꽃들이 가득하니 사진 구경해보셔요. 🌸 

얼마나 벚꽃이 커다란지 꽃잎들이 가득가득 떨어져있었습니다. 

너무 아깝지만 아름다웠어요.

아산 현충사 뭐든지 큼직큼직하고, 너무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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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피어나고 있는 목련인데,

색깔이 하얀색과 자주색이 섞여있어 너무 예뻤어요. 

목련나무도 정말 크죠?

아산 현충사 오래전부터 잘 관리되고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나무도 크고, 봄나들이 뿐만 아니라 사계절 생각을 정리하며 걷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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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해설은 한 시간 간격으로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호수의 모습과 다리도 너무 운치있죠. 

규모도 꽤나 커서 모두 둘러보지 못했어요.

아산 현충사 한번 더 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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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봄의 모습을 담고 있는 아산 현충사.

처음 방문했지만 제 마음에 쏙 들어왔네요. 

은행나무 보호수 두 그루에요.

이순신 장군의 탄생부터 지켜본 나무라네요. 

가을에 오면 이 은행나무가 또 아름다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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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해버렸던 고택입니다. 

60년대까지 후손들이 사용한 집이라고 하는데요.

확장하고, 또 고쳐가면서 보존해 온 모양새라고 하네요.

기운이라는게 정말 있는 걸까요?

이 고택은 한옥의 아름다움도 담고 있지만,

맑고 깨끗하게 마음이 개이는 느낌이었어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었을 때 느꼈던

대쪽같고 한결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똑똑 떨어지는 빗소리와, 뒷편으로 보이는 푸르름이

오래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네요.

발걸음을 돌려야해서 아쉬웠습니다. 

이 벚꽃나무는 아직 꽃잎을 많이 떨구지 않았네요.

입장료도 무료이고 너무 잘 관리되고 있는 현충사, 이순인 백의종군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었으면 하는 곳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충분히 좋아요.

그럼 아산 현충사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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