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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

마이산 도립공원 ❤ 진안 가볼만한 곳 / 마이산 탑사 / 마이산 돌탑

by 코코크러쉬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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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도립공원

전화번호 : 063-433-3313 도립공원 

전북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126-3

 

안녕하세요 :)
진안 마이산에 다녀왔어요.
사실 서울에는 벚꽃이 다 떨어져서, 마이산도 벚꽃구경을 목적으로 간 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올 해 벚꽃구경 갔던 곳들중에서 가장 화사한 꽃구경을 할 수 있었지뭐예요!

마이산 국립공원 입구쪽에서 호수를 따라 걷다보면 화사한 벚꽃길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진안 가볼만한곳, 단연 마이산 도립공원 입니다. 

마이산 이름의 유래는 말 마, 귀 이 자를 딴 것인데요.

멀리서보면 두 개의 산이 마치 말의귀처럼 보인답니다.

봄철을맞아 이미 핫플레이스가 된 건지, 얼마나 사람들로 북적이던지요.

저는 그냥 네비를 찍고 간 건데요, 마이산은 입구가 여러곳이래요. (세 곳인지 네 곳인지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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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의 마이산.

어릴때 종종 가던 곳이라 제 마음의 고향같은 느낌입니다.

서울에서 차로 4시간정도가 걸리는데요. 사람들은 차로 온건지 기차를 타고 온 건지 모르겠어요.

봄꽃예쁘기로 소문이 난건지 정말 북적였습니다.

4시정도에 도착을 했고 입장료는 3천원이구요, 주차비는 따로 없습니다. 

마이산의 벚꽃나무들이 크고 오래된 나무들이어서, 집근처에서 구경하던 벚꽃과는 완전히 다를 정도였어요.

뭐 당연한 걸까요?

입구쪽을 따라 걷다보니 온갖 식당에 뻥튀기 장사에 카페에 정말 축제분위기더라고요.

충동적으로 온 마이산! 정말 행복한 기분 뿜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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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이 가까워지고 있나봐요.

마이산이 몇년전보다 훨씬 정비된 느낌이었어요.

원래는 데크길도 없고 조명도 없었던 것 같은데, 놀러온 사람들이 줗아할만한 것들을 많이 갖추었더라고요.

조각공원과 벤치 등이 많이 생겨서 봄의 따뜻한 기운이 더 와닿더라고요.

어릴때는 등산을 싫어했거든요. 힘들어서 ㅎㅎㅎ

이제와서보니 마이산은 정말 따뜻한 기운을 품고있다고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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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의 호수입니다.

어쩜 이렇게 산 가운데 호수가 있는 걸까요?

이렇게 사람들이 오리배를 많이타는 호수는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

호숫가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생겨있었어요. 분명 없었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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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찍어도 정말 아름다운 마이산 도립공원이에요.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도 들고요.

또 성실하게 살지 못했던 날들이 후회되는 마음도 들고...  

여행을 오면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이 든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사진을 많이 찍었군요. :)

마이산 너무 좋아요.

예전에 등산을 만만하게 보고 물도 챙기지않고 높이 올라갔다가 정말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4년전인가 방문하고 이번에 재방문이었는데요.

그동안 트레킹도하고, 등산도 했던지라 등산과 조금은 더 친해졌거든요.

다시와보니 마이산은 정말 사람들이 많이 사랑하는 이유가 있는 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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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사는 마이산 남쪽사면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다.
1800년대 말 이갑룡 처사가 마이산에 들어와 거주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탑사의 모습을 만들어나갔으며 그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통사찰로 지정되었다.
탑사에는 역암 (자갈돌)인 마이산에서 떨어진 자연석으로 쌓아 올린 원추형 탑 5기와 판판한 돌을 포개 쌓은 외줄탑 등 80여 기의 탑이 있으며, 주탑인 천지탑은 음양을, 그 앞 외줄탑인 오방탑은 동서남북과 중앙 등 다섯 방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바람에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 않는 것은 음양오행의 조화라 할 수 있다

 

길을 걸으면 마지막에 마이산 탑사가 나옵니다.

너무 유명한 곳이죠. Cnn에서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이래요.

제가 어릴때 뻘쭘한 자세로 사진 찍었던 그 자리가 지금도 있더라고요.

점점 더 정비를해서 아름다워진 것인지, 제가 나이가 들어 탑사가 아름다워 보이는 것인지..

요즘엔 절에 다니면 너무 좋아요. 마음이 차분해지고, 정말 기도를 하고 싶거든요. 

거대한 산에 숨어있어 차분하고 안정된 기분이 듭니다.

산의 수호를 받는다는 느낌이랄까요?

 

마이산탑

전라북도 기념물 제35호

마이산탑은 마이산 역암으로 이루어진 절벽을 배경으로 마이산 탑사 경내에 쌓여 있는 80여기의 돌탑들을 가리킨다. 돌탑들의 건립 내력은 분명하지 않고 전설로만 전해져 온다.  조선 후기 이갑룡 처사가 마이산 은수사에서 수도하던 중 꿈에 신의 계시를 받고 이곳으로 이주하여 30여년 동안 혼자서 돌을 쌓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갑룡 처사는 98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정성과 기도를 올리며 천지음양의 이치와 팔진도법에 따라 탑을 쌓았다고 전한다. 
.... 탑의 높이는 1m이하부터 15m까지이며, 탑의 크기도 제각각이다. 
... 천지탑에서 기도를 하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한다.

마치 미로같은 길들 사이사이를 걸으며 돌탑 앞에서 기도했어요.

마이산 탑사 (돌 탑, 절 사) 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뜻하지 않게 벚꽃구경도 하니까 

마음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고 너무 좋았어요. 

서울에서 멀고, 한가지 아쉬운건 사람들이 마이산은 숙박이 아니라 당일치기로 오나봐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큰 호텔이나 리조트가 없어 아쉽습니다. 

설악산, 지리산 같은 산에는 주변에 유명한 호텔이랑 리조트들이 있잖아요. 

인삼튀김이 유명한 것 같은데 이때는 식욕이 또 없었던때라 먹지 않았네요. ㅋㅋㅋ

지금은 다시 돌아와서 슬프네요.

오랜만에 너무 행복했던 진안여행, 마이산 나들이였습니다.

진안가볼만한곳 마이산 도립공원, 마이산탑사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읽어주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한라산은 그냥 산이 아냐. 티오피야. (관음사 코스)

 설악산에서는 새소리가 예뻐서 녹음까지 했었는데, 한라산은 '힘들어 죽겠는데 왜 이렇게 울어대 좀 닥쳐'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돌계단의 압박... 그리고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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