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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

여수 오동도 ♥ 용굴, 입장료, 주차, 운영시간 / 여수1박2일 코스

by 코코크러쉬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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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전화번호 :061-659-1819섬(내륙)

전남 여수시 수정동

 

안녕하세요!

여수 1박2일 여행에서 다녀온 "오동도" 리뷰할게요.

여수 오동도는 여수여행에서 꼭! 다녀오는 곳들중 하나죠.

1박 여행코스로도 강력 추천인데요, 이유는 "여수 소노캄" 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수 소노캄에서의 1박이 만족스러웠거든요.

이 호텔을 이용하신 후에 오동도를 걸으시면 좋으실 거에요. ♥

소노캄 여수 숙박후기도 곧 포스팅할게요. (포스팅할 사진들이 잔뜩 쌓여있네요... ㅋㅋㅋ) 

날씨는 약~간 흐렸고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던 기억이에요. 덕분에 시원하기는 했지요.

오동도 입구에는 무려 무료인!! 물품보관함이 있습니다.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온 뚜벅이 여행객에게는 너무 반갑게 느껴졌어요.

체크인을 하는 날에는 미리 짐을 맡아주는 호텔이 많은데, 체크아웃하고 나서는 좀... 그렇지요?

게다가 바로 옆에 자판기까지 있어서 목마른 관광객들에게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무거웠던 짐가방을 넣으니 발걸음이 너무 가벼웠는데,

눈앞에 보이는 오동도와 동백 벽화까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주차는 오동도 공영주차타워에 하시면 됩니다.(운영시간 오전9시~밤10시)

여기가 오동도 입구입니다. 도로가 있었는데 관계자들만 차량으로 입장 하능한 것 같구요.

오동도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오동도 꼭 오세요.

바닷길을 끼고 20분정도 걷고, 섬(?)을 오르게 됩니다.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분들도 있던데, 걷다가 발목이 아파서 좀 부럽더라구요... ㅎㅎㅎ

어디서 빌리신건지!! 오동도 자전거길도 잘 되어있어서 바닷길을 자전거를 타고 걸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마치 제주 올레길 같아요! 

(저는 뭐든 좋은건 제주도같다고 한답니다...ㅋㅋㅋㅋ) 

오동도 길을 걸으며 바로 옆에 특이한 형태의 소노캄 여수가 보여요.

만족스러웠던 여수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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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 왼쪽이 인도, 그 아래 빨간줄이 자전거길, 그 옆이 자동차를 위한 도로입니다.

바다가 정말 가깝게 보이죠?

왼쪽 벽화 너머에는 방파제가 있고 역시 바다가 있어요.

여수 바다를 실~컷 맘껏 볼 수 있답니다. 

중간에 바다를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해안길을 만들어 두어서 한 번 걸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멀리서 보는게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너무 눈 아래에 바다가 보이면 무서워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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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20분정도 걷다보면 데크계단을 오르며 본격적으로 오동도를 걷기 시작합니다.

저는 깜짝 놀랐던게, 길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던거에요.

세상에나~ 섬이라기에는 정말 잘 꾸며놓은것 아닙니까!

체크아웃을 하고 12시 이전에 갔던거라서 새소리가 짹짹 들리고 코끝으로 들어오는 산냄새가

너무너무 좋은거있죠.

게다가 바다를 보면서 높이 올라가는 기분이 들고요.

너무 좋다좋다를 남발하며 걷느라 사진이 약간 흔들리기도 했네요. ㅋㅋㅋㅋ

데크계단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지만 많이 걸어야 하기에 체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에요.

여수 오동도 가실때 물을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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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을 다 걷고나니 방파제들이 이렇게 보이네요.

물에 젖은 아이들은 짙은색이고 위는 하얀색 ㅋㅋㅋ 마치 그라데이션같네요.

오동도에 와서 여수여행에 대한 평가가 확 올라간 것 같아요. 

이래서 사람들이 여수여행에 많이 오는거야~ 싶었어요.

이 때가 한창 여름방학 시즌이라 그런지 친구끼리 여행온듯한 20대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너무 마음에 들어 룰루랄라 걸었던 오동도 길.

저는 "용굴"로 향하고 있었어요.

오동도에 왔으니 용굴은 꼭 봐야해요! 

낮이만 발이 걸리면 넘어지는 계단!

 

계속걷다보니 "용굴"에 다 도달해 있었어요.

용굴 얼마나 멋진지 아시나요 ㅎㅎㅎ

일단 계단을 통해 바다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그 풍경이 정말 끝내줘요.

조금씩 더위에 지쳐갈즈음 다행히 다 왔답니다. 

여수에서 볼 수 있는 남해바다는 물 색깔이 맑아서 에메랄드 빛이었어요~

계단을 내려가며 자꾸자꾸 멈추고 싶을만큼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용굴가는길입니다.

진짜 최고에요!

여수 1박2일 여행코스로 꼭 넣으셔야 합니다 :)

용굴로 가는 20계단 위에서 찍을 수 있는 모습인데, 정말 깊고 푸른 바다입니다.

괜히 여수밤바다라는 노래가 나온게 아니군요! 

짜잔~! 용굴입니다.

마치 용이 들어간 것 같은 동굴 입구의 모양새인데요.

내부를 잘 볼 수 없어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물이 살고있을 것 같구요. 해가 깊게 들지 못하는 곳이잖아요.

나는 볼 수 없는데 바닷물은 계속해서 파도를 따라 들어갔다 나왔다 하니 오랫동안 바라보게 됩니다.

용굴 입구는 울툴불퉁한 바위들이 많아 발이 아플 수 있고,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충분히 용굴을 감상하고 나서, 계단을 내려오니 공원입니다.

여기서부터 오동도 입구까지 다시 내려가는거에요. 

목이 말라서 오동도 근처 카페를 검색하다가 "낭만도시"라는 곳을 발견해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도보로 30분정도 걸리는데요, 그 길은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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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봐도 물이 정말 맑은 오동도의 바다.

바다와 가까운 도시들은 많지만 각자 그 매력은 다르죠.

이 바다는 그 중 여수의 바다네요. 

서울과 멀어서 오기 힘든만큼 실컷 지켜보다가 갑니다. 

바다와 가깝게 난 해안길입니다. 

중간에 벤치와 그늘이 있어 조금 쉬어갔습니다. 

남는건 사진뿐이라는게 맞는 말인가봐요.

저는 이런 풍경을 본 기억이 없는데 사진찍기를 잘했어요.

가끔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여행에 대한 기억이 더 강화되고, 감격스럽게 남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하기를 참 잘했어요. 저의 기억상자라고 할까요?

돌아오는 길에는 조금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여수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을 잔뜩 남겨준 오동도.

여수 1박2일코스뿐만 아니라 여수에 오셨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같습니다.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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