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화도 칼국수 맛집, "칼국수 맛있는 집" 다녀왔어요.
강화도가 노을도 예쁘고 마니산도 있지만 막상 가보면 쓸쓸한 느낌도 드는 것 같아요.
뭔가 더 생겼으면 좋겠다? 아쉬운 느낌이 가끔 들더라고요.
가끔 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은데, 이날은 강화도에 가기로 했어요.
바다를 끼고 있으니 칼국수 맛집이 많겠지? 하고요. ㅎㅎ
검색해보니 "칼국수 맛있는 집"이 리뷰가 많아 보이더라고요. 네비로 찍고 출발했습니다.
바지락 칼국수 뿐만 아니라 육개장 칼국수도 판매하고요, 도토리파전/ 도토리묵무침도 판매합니다.
해물파전, 일반 파전은 많이 판매하는데 도토리파전은 처음이었어요!
일산 도토리마을이 갑자기 생각나는데요. ㅎㅎㅎ
도토리 이용한 요리들 맛있더라고요. 한참 고민하다가 도토리묵무침으로 주문했습니다.
길쭉한 매장은 상당히 넓었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옆으로 튀어나온(?) 공간도 있었어요.
인기가 많은 집이라서 사람도 꽤 있었고, 회전도 빨랐습니다.
이 테이블에 앉았던 사람들이 도토리묵무침 먹는것을 보고 저도 주문했어요 >.<
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바지락칼국수 8.0 / 육개장 칼국수 10.0 / 들깨칼국수 10.0 입니다.
칼국수 종류가 다양하죠?
도토리묵무침, 파전은 15,000원 입니다.
이런곳 갈 때마다 느끼는데, 칼국수는 기본2인 주문해야하고 사이드메뉴도 먹고싶은데 너무 양이 많고 비싸잖아요.
조금 양을 줄이고 싸게 팔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가끔 포장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안 시킬 때도 있거든요.
김치는 처음에는 가져다주고 그 다음에는 셀프에요.
아마 손님이 너무 많아서 일손을 덜려고 그런 것 같은데요.
남기면 3천원입니다 ㅎㅎㅎㅎ
도토리묵무침이 먼저 나왔는데요. 그 과일통조림에 들어있는 체리, 파인애플 등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달달한 맛이 났어요. 다음의 데코도 있네요? ㅋㅋㅋ
오이, 상추도 아삭하고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도토리묵무침 만들기 쉬워보이는데 집에서 하려고하면 꽤나 번잡하더군요.
양념도 만들어야하고 도토리묵도 한 번 데쳐야 하는 것 같고.
그래서 나가면 사먹는 것 같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양도 많고 푸짐했어요~
강화도 칼국수 먹으러 올 때 추천합니다.
바지락 양 나오게 찍어봤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평범했다고 생각합니다.
다 먹고 나서는 카페에서 음료도 먹을 수 있어요. 딱히 할인은 없었던 것 같아요 ^^:
매장에서 직접 만들었다느 수제 마카롱도 있었는데요, 달지 않다고 해요.
너무 배불러서 패스하고 저는 그냥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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