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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경기인천

강화도 스파 펜션 ♥ 도우제펜션 아날로그(analog) 숙박후기

by 코코크러쉬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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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제펜션

전화번호 :010-2778-1702 펜션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121-13

 

안녕하세요!

인천 강화도 스파펜션, 도우제 펜션 다녀왔어요. 숙박예약은 티켓몬스터에서 처음으로 했어요. 

강화도는 마니산을 제외하고는 별로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강화도 서해바다 일몰이 아주 멋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우제펜션은 네비찍으며 가다보면 간판에 "도우제 카페" 간판이 보여요. 

카페, 펜션 카운터, 식당을 겸해서 운영되는 곳입니다. 밤에 배고플 때 베이글이랑 라떼 사서 먹었어요.

편의점까지 가려면 차타고 조금 가야하는데, 카페를 운영하니 아주 든든합니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보면 바다를 마주본 건물이 보입니다. 바다가 아주 넓게 잘 보여요. 

도우제 카페에서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 올라갑니다. 

다소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다보면 중간에 야외 바베큐장이 보여요.

왼쪽이 주차장이구요, 슬쩍 바다가 보이시나요?

이렇게 오션뷰이기때문에 방 안에서도 해질때까지 강화도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전망 좋더라구요.

아날로그객실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카페건물 윗층) 내추럴, 미드센추리 룸은 이렇게 바깥에 있었어요.

바베큐를 할 수 있는 발코니가 딸려 있더라고요.

저도 바베큐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아날로그로 선택한 건데, 이 두 객실도 좋아 보였어요.

따뜻하게 안에서 바베큐할 수 있으니까요. 아마 평수가 조금 더 높을거에요.

도우제펜션 객실 중에서 아날로그룸이 가장 저렴합니다. 

가을단풍으로 울긋불긋 예뻣던 도우제 강화도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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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아날로그룸인데요.

앞쪽 객실이 어떤 방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가족들이 들어왔는지 문을 쾅쾅 닫는 소리가 상당히 크게 들리더라고요. 

그 후에는 조용하긴 했지만 바깥 소음이 잘 들리는 구조같아요.

 

카페에서 실내 계단으로 올라올 수도 있고, 야외 바베큐장을 거치면 여기로 들어와요. 

 

도우제 펜션 아날로그룸 입니다.

인터넷에서 사진을 봤을 때 넓게 나왔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정말 넓은 편이었어요.

아무래도 같은 가격이면 호텔보다 펜션이 넓은 편이잖아요,

상당히 깔끔하고, 전망도 좋구요. 잘 관리한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강화도 펜션 찾으시면 후회안하실 것 같아요. 

저는 펜션은 거의 안 가는 편인데요. 도우제 펜션은 상당히 깔끔하고 잘 관리된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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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자쿠지에요.

체크인할 때 한 번만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한번만 썼는데, 어떻게 확인을 하는지가 의문이네요.

스파 한 번 쓰면 충분하긴하죠.

소금이라던지 배쓰용품은 없었어요.

따끈하게 잘 쉬니 좋았어요.

 

실미도 유원지 ♥ 서울 근교 바다에서 머리식히기 좋은 곳, 맑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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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는 편안했어요.

위생상태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강화도가 알고보니 해지는 풍경이 굉장히 멋있더라고요.

도우제 펜션이 있는 곳이 특히 그랫을수도 있구요. 서울근처 일몰은 강화도로 오셔도 될 듯 해요. 

아날로그룸은 계속해서 해가 들어오는 방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데 휴가온 느낌도 나고, 편안한 힐링을 했어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전자레인지도 있구요. 

도우제 카페에서 음식종류도 하는지, 오후에 조금 음식냄새가 올라왔던 것 같아요.

아니면 다른방에서 음식을 해먹는 중이었던 걸까요?

이 테이블에 앉아서 노트북도 작업도 하고 저녁도 먹고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도우제 펜션 근처 식당은 동막해수욕장까지 하면 카페, 마트,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어요.밤늦게까지 밝은 곳입니다. 폭죽도 팔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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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안에는 여분의 이불, 작은 TV가 있어요. 

의자는 예뻣지만 자국이 잘 안 없어지나보네요. 

욕실 인테리어도 예쁘게 잘 해 놓았어요.

치약 / 다회용 샴푸, 바디워시가 있고 수건4장이 제공됩니다. 

세면대가 특이하죠? 

 

인천 영흥도 '뻘다방' - 선재도 해변가에서 모히또를 즐기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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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면서 점점 보이지 않는 바다...!

얼른 바다봐야겠다 싶어서 바깥으로 나갔습니다. 

근처에 낙조마을, 해넘이마을(?) 등 노을을 봐야만 할 것 같은 마을이름이 많더라구요. 

동막해수욕장으로 달리다보면 쭉~ 마을들이 나오는데 거기서 일몰을 구경하길 추천해요. 

강화도의 가을, 그리고 노을!

강화도 여행에서 생각외의 수확이었어요.

아무 생각없이 티켓몬스터에서 숙박대전 쿠폰받아서 간건데, 해지는 모습이 참 예쁜 곳이었습니다. 

여기는 낙조마을입니다. 도우제펜션에서 차로 10분내외로 가까워요. 

서행이 되지 않는 가느다란 길을 따라서 내려가니 이렇게 멋진 바다가 나오더라구요.

근처에 글램핑장도 있었고 이미 유명한 곳 같았습니다.

산책하기에 좋은 길이 만들어져있어요.  

 

서울근교카페 - 광주 작은연못숲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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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를 따라 저벅저벅 걸어가다보면 갯벌이 나옵니다.

물이 많이 빠져있어서 한참을 걸어가도 바닷물을 만나기 힘듭니다. 

태양을 보고 걸어가고 사진도 찍고...

강화도 여행 가볼만한 곳! 낙조마을로 가보세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 아쉬웠어요.

 

#강화도 여행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도 노을예쁜곳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뻣던 강화도 일몰이에요.

요약

강화도 스파펜션으로 도우제 펜션 -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괜찮은 편.

바로 앞 바다전망. 카페운영.

근처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낙조마을, 조금 더 가면 동막해수욕장에 식당/카페 많음.

강화도에서 노을, 일몰 예쁜 곳.이쯤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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