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MBC 근처 카페 ♥ 반곡동 카페 그레 빈티지한 느낌의 아늑한 공간

카페 그레 

주소: 강원도 원주시 양지뜰3길 24 (반곡동) 카페그레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842-20

영업시간: 매일 10:30 - 23:00

봄이 올락 말락, 햇살은 참 따뜻하지만 바람은 차가운 그런 날씨다.

정오의 햇살을 받으며 걷다가 발견한 카페 그레.

겉모습이 깔끔해보여서 들어간건데, 들어가보니 내부는 더더욱 예쁘고

게다가 사장님까지 친절하셔서 마음까지 녹아버렸던 그런 카페다. 

곳곳에 있는 그림이며 소품들이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끝이 약간 붉게 물들어있는 화분까지 카페 그레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사장님 부부 두 분이 얼마나 카페를 쓸고 닦았을지,,, 

머무는 내내 행복한 공간이었다

우리 동네도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대너리스 ♥ 북한강이 보이는 남양주 넓은 카페

따뜻한 라떼 한 잔을 시키고

통유리로 들어오는 햇살을 받으며 몸을 녹였다.

요즘 카페들과는 다르게 의자가 너~무 편안하고

테이블도 커서 좋았다. 

또 의자들이 제각각이어서 어디앉을까, 고민해야 했다. 

게다가 담요도 준비되어 있었다. 

조화인지 생화인지 알 수 없지만, 마음을 쏙 빼앗은 꽃병

 

옐로커피 YELO COFFEE ♥ 일산 공부하기 좋은 식물원 카페

이렇게 예쁜 컵, 찻잔들을 전시해 두셨는데

아주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이 참 소박하고 예쁘다. 

(너무 좋게만 이야기하니까 내가 친인척이라도 된 느낌 ㅋㅋㅋㅋㅋ) 

구석구석 꾸며놓은 흔적이 가득

 

천안 아름다운화수목 ♥ 꽃구경과 샹들리에 카페 모두 즐기기

잠깐 앉아있으니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 주셨다 :)

라떼는 따뜻하고 고소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젤리까지 주셔서 너무 귀여웠다 >  <

예전에 동네에 있는 카페가면 이렇게 초콜릿이라던지 디저트를 주셨었는데

작고 소소한 이런 아이템(?)들이 얼마나 정을 많이 일으키는지. 

 

담요며 쿠션이며 없는게 없는 이 곳 

 

베이커리 씨어터 ♥ 남양주 넓은 잔디와 정원을 품은 북한강 뷰 카페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 .

우리 동네에는 프렌차이즈 카페가 대부분이고, 개인카페도 있긴 하지만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오랜만이었다.

카페라떼 가격도 4,000원 너무 착하다 ㅠ.ㅠ

또 오게 된다면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