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굴 옥화9경 ♥ 옥화자연휴양림 근처가볼만한곳

 

청석굴은 주차가 힘들다. 

상당히 걸어 들어가야 하는 것 같다. 그래서 편법을 쓴 주차차량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난 여기 길가에서 캠핑텐트차린 분도 봤다 ;; ㅋㅋㅋㅋㅋ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청석굴로 가는길이다. 구름이 예뻐서 찍었다.  때는 상당히 더운 여름이었다.

옥화자연휴양림 진달래 3호 ♥ 숲속의집 복층 다락방 바베큐

먼저 보이는 것은 되게 한가롭고, 넓은 여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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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온 듯 운치있었다.

무지개가 보이는 이 폭포는 아마 인공인 것 같다. 

가까이서 보면 시원하다.

청석굴 가는 방향으로 아주 조금만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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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굴은 옥화9경중 제1경이다. 박쥐서식지다!! 어쩐지 내가 무슨소리를 들었는데 박쥐가 우는 것 같았다.

이렇게 개방해 놓은 것 치고는 (왼편에는 헬멧이랑 랜턴도 있음. 근데 사람들이 다 가져간건지 물품이 많지는 않음) "동굴생물/ 낙석/ 벽면 추돌위험이 있으니 출입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써 있다. 

이 입구에만 서 있어도 엄청 한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일체 조명도 없다. 입구를 막지는 않았지만 관람을 위한 곳도 아닌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들어간다....

핸드폰 조명을 켜고 들어갔다. 중간에 굉장히 길이 좁아져서 오고가는 사람끼리 만나면 한 사람은 기다려야 한다. 

동굴 자체는 얼마 못 들어간다. 동굴 벽이랑 바닥은 축축해서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나오면 이렇게 멋진 모습이지만 항상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있어서 ㅎㅎㅎ 

나는 청석굴이 으스스했다. 일단 보이지를 않으니깐. 박쥐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ㅎㅎㅎ 

옥화자연휴양림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청석굴이 있다. 

• 옥화9경 제1경 청석굴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산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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