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르 윌 까멜리아 ♥ 네일 트리트먼트 손톱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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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네일 트리트먼트 르 윌 까멜리아 리뷰할게요. 매니큐어 루틴에 들어가고요. 까멜리아 오일을 함유한 젤이에요. 사용하는 동안 오일로 변해서 영양을 공급하고, 꾸준히 사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귀찮아서 꾸준한 사용이 힘들었습니다. 😌

왼쪽은 바움 에쌍시엘, 오른쪽 제품이 르 윌 까멜리아 입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까멜리아 향이 매우 은은하고 좋아요. 색깔은 이렇게 은은한 살구색이고요. 사이즈가 아담하고 귀엽죠? 자그마해서 어디에나 넣어둘 수 있어요. 저는 핸드크림 떨어질 때 필통에 넣어두고 다니며 사용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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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용 후에 손에 오일감이 조금 남아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가 힘듭니다. 일을 하기도 물에 닿기도 힘들어지니까 그야말로 고급스러운 제품이네요. 🤣 네일 제품이 다 그렇지만요.

실리콘처럼 생겼지만 쉽게 눌려 아무때나 흘러나오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구요. 양은 많지 않지만 사용량 자체가 적어서 오래 씁니다. 가격은 43,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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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한 방울씩 묻혀서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딱딱한 어플리케이터로 큐티클을 밀어주라고 되어 있어요. 다른 손톱 영양제는 대부분 붓으로 되어있잖아요. 샤넬 르 윌 까멜리아는 어플리게이터가 애매해서 그동안 아쉬웠했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지금 읽어보니 큐티클을 밀어주는 용이라네요.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양 조절이 잘 안 되게 쭉 나와버리니 조심하세용. ㅎㅎㅎㅎ 매니큐어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기본적인 영양 관리로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저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꽤 좋아라하는 제품입니다. 

"라 바즈 까멜리아"라고 베이스코트로 영양제가 더해진 제품이 나왔는데요. 생긴것도 매니큐어, 향도 매니큐어라서 저는 이 제품이 더 나은 것 같아요!

 

그럼 샤넬 네일 트리트먼트 손톱영양제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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