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원 ♥ 남양주 별내 불고기 쌈밥 맛집

목향원

전화번호 :031-527-2255 쌈밥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2334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웨이팅의 압박을 피해

평일 점심 방문한 남양주 별내 쌈밥 맛집 목향원에 방문했습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주말에 웨이팅이 그렇게 길까 궁금했고요.

후기를 보니까 평소 좋아하지도 않던 불고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가는 길 이름모를 들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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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11시에 갔을 때, 차들은 몇 대 없었고

주차 아저씨가 소리지르듯;; 주차 안내를 해주고 계셨어요.

바깥에서 고생하시느라 그런거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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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원은 이렇게 넓은 공간에 초가집처럼 생긴 식당이었고요.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시스템이 공장화 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숲에 둘러쌓여있고 여기저기 벤치도 마련되어 있었고요.

경치는 정말 예뻤어요.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때문에 그냥 얼른 들어가고만 싶었어요. 

이미 차 안에서부터 힘들어서요.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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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곳이었어요.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1인) 18,000원이었고요.

별도로 파전 (16,000원) 외에는 다른 메뉴가 없네요!

게장을 추가할 수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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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기농 쌈야채로 유명한가봐요.

공급이 어려워 일반쌈야채랑 같이 사용한다고 써 있네요.

자리에 앉자마자 미리 쌈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남양주 별내 맛집 목향원의 인기 비결이 쌈채소일까요?

다양하게, 두 명이서 먹어도 남길만한 양이었어요. 

메뉴는 엄청 빨리 나왔답니다. ㅎㅎ

너무 궁금했던 불맛이 난다는 석쇠불고기, 

그리고 삼색의 밥과 맛있는 반찬이 나왔어요. 

밥이라기보다는 요리같았는데요.

확실히 흰쌀밥만 나오는 것보다 맛있었네요. 

쫀득쫀득해요. 

불고기는 맛있었는데, 양파랑 같이 탄 부분이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맛있는건 맞는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이 올 일일까?

그건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한 번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 사람들이 계속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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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된장인지 강된장인지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평소에 먹기 힘든 야채들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어서

그 많은 쌈채소를 두 명이서 모두 고기랑 같이 싸서 먹었습니다!!

시골같은 곳에서 야채를 많이 먹으니 좋은 기분이 들긴 하네요. 😁

커피 한 잔 하면서 쉬고 싶었지만

점점 사람들이 몰려드는게 느껴졌어요....ㅋㅋ

사람 많은거 싫어하다보니,, 근처 카페로 피신하기로 해요!

남양주는 원래 많이 가는 곳이고, 목향원을 알게 되고 나서는

그 날부터 너무 불고기가 먹고싶어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옛날불고기와는 다른, 석쇠에 구워서 촉촉하지 않고 불맛이 나는 불고기입니다.

저는 재방문은 굳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ㅠ 

좋았던 건 쌈채소,그리고 밥과 반찬 모두 맛있었다는 점 입니다. 

그럼 남양주 별내 맛집 목향원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마담파이 ♥ 남양주 별내동 카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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