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맛집 ♥ 메밀촌 두부마을

메밀촌 두부마을

전화번호 :031-773-4247

경기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294-1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평 용문산 근처 맛집, 메밀촌 두부마을 리뷰입니다. 확신있게 추천하니 믿고 방문해보세요. ^^

용문산 은행나무까지 보고 걸어오면서 더위때문에 땀고 많이나고 배가고팠는데요. 주변 맛집 검색하다가 '메밀촌 두부마을' 발견했습니다. 두부를 별로 먹고싶지는 않았는데요. 메뉴를 보니 메밀정식도 있고 해서 들어갔어요.

용문산 입구에서 차로 매우 가까운 거리이고요. 주차장도 쾌적한 편입니다. 점심시간 살짝 지나서 들어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여전히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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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달달하게 하나 먹고싶은 쫀디기, 누룽지 스낵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용문산 맛집 메밀촌 두부마을 메뉴와 가격 소개할게요.

메밀촌 정식 13,000 (1인) / 막국수 9,000 / 두부전골 11,000 (1인) / 옜날순두부 9,000 / 오리더덕불고기 한마리 60,000 원 등입니다.

메밀촌 정식이 너무 신기했는데요. ㅎㅎㅎㅎ 한국인의 취향에 딱 맞게 모든 메뉴가 나오는 듯 합니다. 보리밥 + 메밀무침 + 메밀만두 + 메밀묵밥 + 메밀떡 + 막국수가 무려 한 구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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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깔끔하고 매장도 반짝반짝해서 마음이 놓였어요. 가끔 테이블이 끈적끈적한 식당 딱! 싫어요. 얼마나 안 닦았으면 ㅠㅠ 용문산 맛집 메밀촌 두부마을은 쾌적했습니다. 

용문산 근처라서 바깥도 초록초록하고, 여러 가족들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충분해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주문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왔어요. 사진 순서는 뒤죽박죽이지만 모든 메뉴를 찍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막국수인데요. 시원하고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맛입니다. ^^ 사이즈는 미니 막국수 정도인데요. 워낙 많은 메뉴들이 나오니까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메뉴가 참신해서 정말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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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묵밥입니다. 처음에 보리밥이 나오고 또 묵밥이 나온거에요. 묵은 물컹하니까 밥이랑 먹으면 이상할 것 같았는데, 전혀요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메밀묵밥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용문산 맛집 다음에는 전골을 꼭 먹어보려고 합니다.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 많네요. ㅋㅋㅋㅋ

 

메밀부침은 얇고 짜지 않은 담백한 맛인데, 정말 부드럽고요. 모양도 예뻐서 좋았어요 한상으로 보니까 더 맛있어 보이네요. 백김치도 최고입니다. 😁 용문산 맛집 메밀촌 두부마을 먹다보면 계속해서 메뉴를 가져다 주세요. 

메밀만두와 떡입니다. 만두는 일반 고기만두랑은 조금 다른 속이었는데 맛있었어요. 저는 떡은 먹지 않아서 일행에게 양보했습니다. 쫀득쫀득 하다고 하네요. 탄수화물 파티파티 배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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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나온 보리밥입니다. 처음에 양이 너무 적어서 이게 뭐지 ㅋㅋㅋㅋ 했는데요. 열무김치랑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먹으니 감질맛 나면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 후에 메뉴들이 계속나와서 이걸로 배채우면 안되는 거였어요. 

바깥에는 이렇게 예쁘게 꽃을 심어두었답니다. 다육이들고 정말 많고요. 용문산 첫 방문, 숲이 생각보다 울창해서 놀랐고 메밀촌 두부마을 맛집에서 이렇게 든든하게 식사도 하니 힐링이 되는 주말입니다. 

 

아래 용문산 다녀온 후기도 같이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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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메밀촌 두부마을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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