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가든 529 ♥ 양평 가볼만한 곳

내추럴가든529

전화번호 :031-771-7208 카페 

경기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5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평 가볼만한 곳 '내추럴가든 529'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양평에서 꽤나 유명한 곳 같아요. 정체가 뭘까 궁금했는데요.

이름값하는! 정원이었습니다 ^^ 내추럴가든안에 카페,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내부공간이 넓어서인지 사람들이 돗자리, 배드민턴 등을 가지고 오나봐요.

저는 노트북할 생각으로 짐을 가져갔는데 매표하시는 분께서 뭘 챙겨오셨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조금 당황했지만 안내표지판을 보니 이해가 되었어요.

외부음식, 돗자리 등은 반입 금지랍니다! 

코로나 인원체크를 위한 전화를 하고, 열을 체크하고 들어갑니다.

입구부터 멋진 정원의 포스가 풍겨나오지 않나요?

왜 내추럴가든 529 라는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멋진 정원으로 상도 받았대요.

주차장은 여러개 있을만큼 넓지만 찾아갈때 약간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입장할 때 한 명당 8,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음료를 사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왜냐하면 음료가 그렇게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거든요. 

양평 내추럴가든 529의 입구입니다. 

엄청 넓었고, 인공적으로 꾸미기보다는 자연그대로의 느낌을 살리려고 애쓴 것 같았어요.

입구쪽에는 공작새랑,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소소한 놀이터가 있었답니다. 

양쪽으로 소나무 조경해 놓은 것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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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도 넓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저는 이 날 운동을 한 후여서 엄청 피곤하고 땀이 나있는 상태라 계속해서 찝찝했던 느낌이 남아있어요.

건물이 여러개가 있는데 카페를 찾아 들어가니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리고 내추럴가든 529는 야외 공간이 넓은 대신에 카페는 협소한 느낌이 들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조금 가파랐던 것 같아요.

선선했기에 밖에 앉기로 합니다. 

이게 아이들의 놀이공간이에요 ㅎㅎ 나름 귀엽고 앞에는 보호자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은 가볼만한 여행지를 찾을 때 항상 아이들이 편할 수 있는지를 살피시더라고요.

참고로 내추럴가든 529는 평평한 잔디,길이 있는 공원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와도 좋아할 것 같아요!

비누방울 불면서 아빠랑 노는 아이도 보았습니다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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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에요. 진짜 오랜만에 보는데... 꼭 공작새가 있어야 할까요?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면 불쌍해서요. 

작은 항아리에 개구리가 물을 뿜어내는 분수대군요. ㅎㅎ 

왜 대상을 받았는지는 이해할 것 같아요.

내추럴가든 529는 정말 특이하게, 바로 앞이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그 앞에 개천이 흐르고 있어요.

어쩌면 이런 곳을 발견해서 공원,카페, 레스토랑을 만들었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찍을 명소, 작은 꽃밭 등 없는게 없는 양평 가볼만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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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장미가 있어서 찰칵 해 보았어요. 

내추럴가든 529를 쭉 걷다보면 이렇게 정면에 산이 보여요!

보통 카페들하고 스케일이 달라요. 관리비 때문에 입장료가 비싼가봐요.

한참을 걸어야 할만큼 넓습니다. 저는 사실 이 날 다 돌아보지를 못했어요.

규모가 커서 산책을 하는 수준이랍니다.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는데요.

녹색느낌이 압도적입니다. ㅎㅎ

바로 앞에 산이 있다니! 이런 자연적인 느낌때문에 어르신들도 많이 찾으셨구요.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연령에 관계없이 사랑받는 양평 여행지 내추럴가든 529 입니다. 

여기가 내추럴가든 529 레스토랑이에요.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있습니다. 

역시 가격은 쪼오끔 있더라구요. 

여기가 카페인데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요 ㅠㅠ 정말 인기 짱입니다. 

주문한 후 진동벨이 울리기를 기다렸다가, 트레이에 받아서 나왔습니다.

워낙 넓은 내추럴가든 529라서 자리잡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하하하. 

개천이 보이시나요?

저는 개천이 보이는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물이 진짜 맑고 새들도 많이 다니더라구요!

이름을 알 수 없는 처음보는 새였어요.

 

약간 춘천 느낌도 나고요. ㅎㅎ 여기 앉아계시면 내추럴가든 529 만의 특별한 야생 새들을 볼 수 있어요.

정 가운데에 있는 이 새입니다 ㅎㅎㅎ

초여름에 야외 테이블을 맘껏 즐겨야겠어요.

여름 여행을 가게되면 분명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만 꼭꼭 숨고 싶어질 테니까요..! 

커피랑 베이커리는... 조금 별로였습니다 ㅠㅠ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샷이 너무 연했어요. 빵도 가격에 비해서 그냥 그랫어요.

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