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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허브아일랜드, 나남수목원 ♥ 포천 가볼만한 곳

by 잘되는 쥔장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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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전화번호 :1668-1035 문화시설 

경기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282

안녕하세요.

포천 가볼만한 곳 하면 늘 추천명소로 떠오르는, 포천 관광지의 새로운 강자 포천아트밸리를 소개합니다. ^^

아마 많이 보셨을 거에요.

양쪽 높게 솟은 절벽사이 초록물이 고인 (표현력이 이것밖에 안 되는...) 사진을요.

푸른바다의 전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등의 촬영지인 "천주호"가 포천아트밸리의 메인 볼거리죠.

 

포천아트밸리는 원래 채석장이었는데, 더이상 양질의 채석을 할 수 없어 버려진 곳을 5년에 걸쳐

문화관광지로 재탄생시킨 곳이라고 합니다. 

럭키! 포천시 종합관광안내도를 찍었습니다.

항상 네이버에 "포천 가볼만한곳" 이렇게 찍는것보다 공식적으로 공인해 둔 이런 정보가 저는 더 좋을때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00산 국립공원"에 가서 저는 실패한 적이 거의 없거든요! 텍스트로 남겨드릴테니 꼭 참고하세요.

<포천시 관광안내도- 포천 가볼만한 곳>

 

카페숨 ♥ 포천 자연을 닮은 힐링공간

카페숨 네비주소: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735 전화번호: 031-542-1449 영업시간: 11:00~19:00 (★일찍 마감함 주의) 카페숨에서 찍은 베스트샷 :) 한라봉 케이크와 뒷산의 조화. 쟁반들고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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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탄강 하늘다리

2. 비둘기낭 폭포

3. 한가원/한과박물관

4. 산정호수

5. 백운계곡

6. 평강랜드

7. 신북리조트

8. 허브아일랜드

- 와... 저 미쳤나봐요. 허브아일랜드 글은 없고 안에있는 식당하고 기프트샵글만 썼어요 ;;

사진의 홍수속에 파묻혀버렸나봐요...

 

포천 허브아일랜드 식당 허브밥상 ♥ 아테네홀 레스토랑

주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 (허브아일랜드 내 아테네홀 식당) 전화번호: 031-535-1174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연중무휴 포천 허브아일랜드 안에 있는 아테네홀, 그리고 그 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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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허브 아일랜드 ♥ 기프트샵 허브힐링센터

주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947번길 35 (삼정리 517-2) 전화번호: 031-535-6494 영업시간: 평일 10:00 - 21:00 /수요일 휴무정기휴일 토요일 10:00 - 23:00 /일요일 10:00 - 22:00 공휴일 10:00 - 23:00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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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어메이징파크

10. 포천아트밸리

 지금 이 글 입니다 ^^ 

11. 산사원

12. 국립 운악산공원

13. 베어스타운

14. 아프리카 박물관

15. 서운동산

16. 국립수목원 - 예약 필수입니다!!! 주말에 예약 안하면 주차할 자리 없다고 돌려보내요. 

 

포천 나남 수목원, 사람없어 거리두기 할 수 있는 곳?! (허브아일랜드 매주 수요일 휴무)

큰 맘 먹고 포천으로 첫! 여행길을 떠났는데 네이버로 검색했을 때에는 연중무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정기휴무란다. 갑자기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시행일은 오늘부터 ;;;;;; 진짜 두시간 운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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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입장료는 쪼오끔 비싸군요?! 성인 5,000원 입니다.

그런데 한 명당 1,000원 지역화폐를 줘서 포천 내에서 쓸 수 있어요.

따져보면 성인 한 명당 4천원이라고 보면 될까요? 위에 매점 하나있는데 그 곳에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모노레일은 "체력좀 된다"싶으시면 안 하셔도 되요.

다만 올라가는 길은 그래도 괜찮은데, 내려올 때 경사가 있는 돌계단을 내려와야해서 조금 힘들더라구요.

모노레일 가격은 편도 3,500원 왕복 4,500원 입니다. 왕복사라는 이야기죠 ㅋㅋ 

아트밸리라서 그런가요? 이런 조각물들을 많이 만들어놓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트밸리"잖아요.

차라리 전시를 좀 하면 어떨까요? 무슨무슨 기념 전시해서 그림도 좀 걸어놓구요.

같은 포천에 있는 허브 아일랜드는 "허브"가 주제이면서 온갖 작품이며 볼거리를 전시해둬서

다리가 아파서 다 못볼 정도였거든요. 모네 사진이니 뭐니 하도 많아서 정신이 다 없습니다. 

포천 아트밸리는 볼거리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어요. 약간 입장료에 비해서 아쉬웠달까요. 

이게 바로 모노레일인데요.

진짜 귀엽죠? 엄청 천천히 올라갑니다.

왕복을 모두 이 길로 해요.

저는 운동겸 걸어가기로 했는데요, 이 날 하필 높은 샌들을 신어서 무릎이 좀 아팠어요.

제가 체력하면 또 장난아니기로 유명합니다. 이제 등산은 힘들지도 않아요. 날씨때문에 더울뿐이죠 ^^

가는 길 심심하지 않게 이렇게 계곡도 보이구요, 어떤 분들은 이 안에 들어가서 발을 담그고 계시더라구요. 

어릴때에는 계곡가서 수영하고 많이 놀았었는데 옛 추억이 새록새록났어요. 

걸어올라가는 분들은 꽤 계셨는데요.

어르신 모시고 가셨다면 약간 힘드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울퉁불퉁한 돌계단으로 만들어놨어요 ; 

그래서 발이 불편합니다. 

포천아트밸리는 그네의자(?)를 많이 만들어놔서 앉아가며 그네타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그늘이 없고 발이 피곤해요. 

이런거 싫어하시면 모노레일타세요. 

이런 돌계단 휴 ㅠㅠ 왜 그랫을까요 포천아트밸리?! 

옆에 잔디밟고가면 편한데, 길이 너무 좁고 있었다 없었다 해요. 바로 옆이 계곡이구요.

모노레일 타지 않는 사람들 발이 아픕니다! 

포천사랑상품권입니다.

원래 집에가기전에 포천 맛집 들러서 쓰고가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가서 치킨파티하기로해서 못 썼어요.

사용기한은 충분하니 걱정 안 합니다 ^0^ 

모노레일없이 걸어서 올라가면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바로 천주호가 눈앞인 지점이지요.

목마른거 어떻게 알고 매점이 딱 있는데 살짝 작아요.

여기서 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 바람개비 음료수 커피등을 팔아요.

짜잔 ^^ 이 모습을 보려고 포천아트밸리에 오는거죠. 천주호입니다.

사진으로보면 굉장히 넓어보이죠?

실제로 보면 음.. 합니다 ^^ 물론 멋있기는한데요, 그냥 딱 이것뿐인 느낌? 죄송해요...

그리고 주말엔 사진찍는 사람들 많아서 눈치게임이 심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눈치게임 싫어해요 ㅠㅠ

자연스럽게 물이 고여서 이렇게 되었다는데 정말일까요?

물이 맑아서 안에서 잉어들도 살고 있었어요.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이에 샘물이 유입되어 형성되었고 호수의 수심은 최대 25m 라고 합니다. 
가재, 도룡뇽, 피라미가 살고 있는 1급수의 호수라고 하는데 저는 밥달라고 뻐끔거리는 잉어밖에 못 봤어요 ㅠㅠ 

조각공원으로 내려갑니다.

너무 힘들어서 좀 편한길로 우회해서 내려가고 있어요 ㅠㅠ 

말 그대로 조각공원인데요 넓은 잔디밭같은 느낌이었고 장미꽃길도 있더라구요.

개인사진찍는걸 민망해하는 저에게는 그냥 구경거리일 뿐입니다 ㅎㅎ 

대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진포즈를 취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민망해요 ^^;

채석하는 모습을 이렇게 만들어 두었는데, 여기서 일하던 분들이 많은 고생을 하셨을 것 같아요.

위험해보이기도 하구요. 

포천아트밸리 천주호는 바로 눈앞에서 볼수도 있고, 계단을 올라가면 위에서 감상할 수도 있는데요

그 길 옆으로 빠지면 이렇게 예쁜 조화로 꾸며두었습니다. 

 

조화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진짜 장미.

구경하고 나니 이렇게 해가 어둑어둑하네요.

경사진 길을 걸어오고 나니 이렇게 높은 지점이었네요.

구경 끝! 

포천아트밸리는 돌문화전시관,천문과학관 등 볼거리가 있긴 하지만 오르막길을 계속 걸으며 들어가볼 엄두가 조금 나지 않더라구요.

카페도 내부에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ㅠㅠ 저와 같은 생각이었을까요

힘들어서 올라가기가 좀 힘들고, 구석에 있어요.

 

포천아트밸리 주차장은 여러개가 있고 넉넉한 편이었어요.

다만 자리가 없으면 먼 곳에서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요, 운동 좀 하면 어떻습니까. 

예쁘게 노란 꽃밭구경하며 오르고 내린 주차장입니다.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하며 저장해둔 포천아트밸리 드디어 갔네요! 

포스팅도 하구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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