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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기 행/서울특별시29

[봉피양 신월점] 평양냉면 맛집!! 한우구이 맛집!! 평양냉면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유의 아무 맛이 안 나는 무(無)맛을 즐긴다고 하지만 봉피양 신월점에서 먹은 평양냉면은 정말 은은하고 담백해서 계속해서 먹고싶은 그런 맛이었다. 유명한 여러 식당에서 평양냉면을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김포공항 근처 신월동 맛집 봉피양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꽉꽉 차 있어서 주차아저씨(?)의 도움으로 도로변에 세웠다. 대기 1번으로 기다리다가 들어감! 다 먹고 찍은 우리자리 사진...ㅋㅋ 맨 왼쪽 별로 크지 않은 식당인데 사람이 많고 혼자 먹는 분들도 계속해서 들어오셨더랫다 냉면이 만 사천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한다. 맛있게 잘 먹고 나서 쓰는거지만, 여전히 비싸다고 생각. 여기에다가 한우 즉석구이 무려 삼만 오천원 추가하니까 둘이 점심 한 끼 먹는데 6만원 넘게 나왔다. 한우구.. 2020. 9. 29.
부암동 맛집, 자하문손만두 계속되는 만두시리즈 다른 만두맛집 보기▼ 천안 맛집 이고집만두, 5천원 주고 산 겉절이 최고♥ 이 블로그 1년 하면서 블로그에도 성수기 비수기가 있다는 사실을 요즘에야 알았다 ㅋㅋㅋ 처음에 엄청 정성들여서 사진찍고 글을 올렸는데 방문자가 50... 이런식이면 다 소용없구나 하는 마음에 식당가도 사진도.. bookshelves.tistory.com 물왕저수지 근처 맛집,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물왕저수지 근처 맛집 본가 만두전골전문점~! 토요일 아침. 8시에 일어나 마켓컬리 택배를 들여다놓고, 세탁기를 작동시키고, 내가 일어나면 같이 하루를 시작하는 앵두 밥을 챙겨주고, 캡슐커�� bookshelves.tistory.com 좀 오래전에 갔었던 자하문손만두 나의 출신대학과 가까운 자하문만두 ㅎㅎㅎㅎㅎㅎ 통학거리.. 2020. 5. 4.
도꼭지, 계절솥밥이 맛있었어 (대흥역/마포구) 솥밥으로 유명한 도꼭지에 가 보았다. 방송을 몇 번 타서인지 대기가 있다고 알고있어서,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이기 때문에 도착해도 못 먹을까 싶어 한시 반 쯤 출발하며 전화를 했다. 다행히 점심시간 좀 지난 오후 2시 10분에 도착 예정이어서, 지금 막 만석이 되었는데 도착하면 조금 대기가 있지만 식사는 할 수 있다고 하여 출발했다. 두 식당이 붙어있는데 옆은 윤석돈카츠 집이다. 윤석은 저 키오스크처럼 생긴 기계로 대기를 넣고, 도꼭지는 수기로 대기판에 이름,인원,메뉴를 적어두어야 한다. 도착하니 우리앞에 딱 한팀 (2명)이 있어서 10분쯤 대기하다가 들어갔던 것 같다. 평일이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사람이 대기가 길지는 않았다. 나도 마스크쓰고 갔다. 대기판에 고등어구이+계절솥밥, 제주갈치+계절솥밥.. 2020. 2. 7.
영등포 타임스퀘어 토끼정, 연어 토끼밥상 (+크림카레우동) 몇달간 공사중이더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토끼정이 오픈했다. 인터넷에서 크림카레우동이라는 메뉴의 사진을 보고 특이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픈했길래 한 번 방문해봄. 평일저녁이었는데 대기가 있어서 약 5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특이한 메뉴판. 가게 들어가서 딱 느낀게 컨셉 제대로 잡았다는 거였다. 소품이며 메뉴판이며~ 연어를 먹고싶어서 연어 토끼밥상을 주문했다. 선택메뉴를 고를 수 있는 옵션이어서 먹고싶었던 크림카레우동으로 주문. 25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종업원들 전부 친절하시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의 연어 토끼밥상. 밥 두 공기와 돈까스, 샐러드, 연어, 크림카레우동, 후식으로 크림치즈 크래커가 나왔다. 연어맛은 쏘쏘~ 괜찮았다. 참 매력적으로 생긴 크림카레우동은,.. 2019. 7. 22.
우연히 들른 교대역 근처 우동집 - 수타우동 겐 여기저기 맛집들이 포진해있는 교대역! 이 날은 한 번 개척해놓은 한정식집을 가려고 했는데, 날씨도 우중충한 것 같고 반찬이 잔뜩 나오는 한정식을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사거리 한 귀퉁이에서 밝게 빛나는 수타우동 간판이 보이는 것이다.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 통유리로 된 건물에 디자인도 괜찮은 것 같아 여기로 결정했다. 주차공간은 가게 앞에 마련되어 있지만, 하필 퇴근시간이어서 정말 우여곡절로 들어갔다. 우동 별로 안 좋아하는데, 가끔씩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 있다. 잘은 모르지만 메뉴판을 보면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적인 집이라는 자부심이 넘쳤다. 가게 내부는 못 찍었는데 환하고 넓고, 쾌적하다. 들어가자마자 사장님이 큰 소리..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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