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로즈 ♥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카페

로즈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762

 

미세먼지가 정말 좋지 않았던 최근 며칠입니다. 강원도 홍천은 스키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미세먼지도 매우 좋음이었어요. 👍 저는 공기가 안 좋으면 목이랑 비염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침부터 미세먼지를 확인하는 편이거든요. 

카페 로즈는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몇 개 안되는 카페들 중 하나입니다. 후기를 보고 결정했지만 막상 가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아주 독특한 카페였어요. 주인 사장님이 작정하고 취향대로 여기저기 꾸며놓아 볼거리가 얼마나 많은지요. 게다가 같이 있었던 손님들이 모두 소근소근 이야기해주셔서 불편함없이 머물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로즈티를 주문했는데요. 티를 만드실 때 저희가 너무 많은 질문을 해서인지, 로즈티의 맛이 자몽티 내지는 레몬티 같았어요. 색은 빨간색 같았는데 도저히 장미차가 아닌 것 같았어요. 물어볼 수도 있었지만 그냥 마셨습니다.

고양이 조각도 구매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소품들이 곳곳에 있어서 사진들을 많이 찍었구요. 코스터도 손수건처럼 생겨서 개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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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빈티지스러운 화려함이 아주 가득한 강원도 홍천 카페 로즈입니다. 정원은 겨울이라 찍지 않았지만, 봄 여름에는 또 아주 아름답다고 하더라고요. 

진지하게 구매할까 고민했던 미니어처 아이템들. 인터넷에 미니어처 제품들을 검색해보면 분명 많이 나올테지만, 카페 로즈의 분위기와 이 아기자기함에 빠져서 정말 한참을 구경했어요. 😆

이 화장대 세트를 집에있는 진짜 화장대나 책장위에 올려놓고 싶었는데요. 의자만 하얗게 좀 더 깨끗했다면 진짜 구매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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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예쁜 것들이 가득이라 구경하느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쁘네요. 홍천 비발디파크 근처 카페 찾다가 오랜만에 개성있는 개인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개인 카페이지만 상당히 넓고 테이블도 엄청 많아서 대형카페라고 할만도 합니다. 

통유리 너머로 바깥풍경이 좋아서 여기도 운치가 넘 좋아요. 🥰

홍천 비발디 파크 근처 카페 로즈 음료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인데요. 아메리카노 아이스 6,500원 / 애플파이 9,000원 정도입니다. 피자랑 허니브레드, 어린이 음료 등도 있었구요. 파이는 모두 수제파이인 모양인데 택배배송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운터 왼쪽으로 오면 더 정원같은 분위기가 풍겨요. 햇살이 은은하게 들어오고 식물들이 한가득입니다. 

구경할 거리도 많고 아기자기 예뻤던 강원도 홍천 카페 로즈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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