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033-638-5157
강원 속초시 노학동 1000-131 1층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설악산 갈 때마다 찾는 맛집,
바람꽃 해녀마을 속초본점 리뷰입니다.
이 날은 설악산 켄싱턴 호텔에서 머물고, 저녁식사를 하러 나왔답니다.
설악산에서 차로 10분이내에 있는 근처 맛집이랍니다. 😋
보통 설악산같은 관광지에 오면 이곳저곳 다양하게 가잖아요.
바람꽃 해녀마을은 제가 정말 보증하고 싶은 맛집이에요.
원래는 되게 친절했는데, 최근 가보니 들어갈 때 아무도 인사도 안하시고
테이블에서 자동주문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직원분도 저녁이라 피곤하셔서 그런가
별로 친절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제발 첫 모습 그대로 남아주길. 나의 추억이 머문 곳인데...😣
설악산 맛집 바람꽃 해녀마을은 꼭 전복뚝배기를 먹어줘야 하는데요.
이날은 너~무 전복구이가 먹고싶은거에요. 😁
전복만 몇 개 들어있고 배는 별로 부르지 않은 비싼 메뉴라고 생각했거든요.
큰 맘 먹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처음시켜보는 전복 곤드레 돌솥비빔밥과 성게미역국도 같이 주문했어요.
전복 곤드레 비빔밥과 성게미역국, 정말 한상 가득 배부른 한식차림이죠.
전복버터구이는 노릇노릇 벌써 냄새부터 맛있어 보였어요.
꿀을 찍어먹으라고 같이 나왔답니다.
정말 차만 아니었으면 둘이서 막걸리 한잔 했을거에요. ㅎㅎㅎ
꺄~ 설악산 맛집 바람꽃해녀마을의 전복구이 (17,000원) 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먹길 잘한 것 같아요.
넘나 맛있었거든요. 😋 또 먹어야지~
곤드레 비빔밥은 건강한 맛인데, 생전복이 들어있어서
뭔가 전복이랑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맛있고 깔끔하구요.
성게미역국은 바다의 맛입니다. 솨아아 🌊
몇년 전부터 자주 다니던 설악산이 이제 추억의 여행장소가 된 것 같아요.
제주도 올레7길처럼 자주다니면 익숙해져 버리더라고요.
처음 갔을 때 속초 켄싱턴 호텔에서 너무 좋고 신기했었는데
최근 가보니 낡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방 자체가 룸 업그레이드로 그 때가 훨씬 좋긴했어요.)
여행을 많이 다니며 경험이 쌓여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정말 더 낡은 것일수도 있구요.
나이 먹는만큼 더 좋은 음식,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나태함도 같이 따라오는 것 같죠.
뱃살 언제 집어넣죠...? ㅋㅋㅋ
속초본점도 있고, 낙산 비치호텔 근처에 낙산점도 있습니다.
블로그에만 리뷰를 세 번째 쓴거면 실제로는 더 많이 방문했다는 뜻이거든요.
간만에 속초여행와서 설악산 맛집 바람꽃 해녀마을 방문했네요. 😚
그럼 리뷰 여기서 마칠게요.
#설악산맛집 #설악산근처맛집 #속초켄싱턴근처맛집 #바람꽃해녀마을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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