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백섬 ♥ 해운대 가볼만한곳

동백섬

부산 해운대구 우동 708-3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도시 부산, 꼭 가야할 부산여행지

동백섬 소개할 거랍니다.

이름도 예쁜 동백섬은,

그 어디에서 봤던것보다 많은 동백나무가 섬 전체 가득한

곳이었어요. 

동백섬 둘레길도 훌륭해서요.

여행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많이 산책하더라고요. 

동백섬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만 결제하게 됩니다. 

해운대 근처라서 접근성도 좋아요.

평일 일찍 방문했는데도 주차장에 차가 많아요.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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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동백꽃 본적도없고,

예전에 제주도 까멜리아에서는 계절을 잘못 맞췄는지

거의 시든 동백꽃만 봤는데요.

부산 동백섬에서 동백꽃을 잔뜩 볼 수 있었어요.

동백꽃 피는때가  11월~12월인가봐요.

높은 건물앞에 바로 바다라니..!

해운대만 갈게 아니라 이런곳에 와야하는거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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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은 섬 한 바퀴를 돌며,

중간에 APEC 정상회의장도 볼 수 있고요.

가파르지 않아서 노인이나 어린이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에요.

부산여행 코스로 너무 만족했어요.

휠체어나 유아차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딱 들어갔는데 운동기구들이 가득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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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가득 피어난 동백꽃 구경해보세요.

이렇게 실한(?) 동백나무는 처음봤어요.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필수입니다. 

진홍색 동백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하얀색 동백꽃도 있었습니다. 🤍

근처 사는 분들 정말 좋겠어요.

편안하게 입고 산책하시더라고요.

부산에 살면 이렇게 바다도 쉽게 보고,

너무 좋아보였어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입니다.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곳이랍니다.

전망이 아주 기가막혀요.

내부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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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장은 안으로는 못 들어가고,

빙 돌아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되어 있어요. 

햇빛이 장난아니게 들어왔지만

바다를 보며 대화할 수 있는

오션뷰 전망입니다. 😎

웬만한 호텔보다 좋아보이죠?

누리마루 전망대 너무 그림같았어요.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정자랑 절벽을 직접 보고 싶었거든요!

1층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바다 앞에  망원경 보이시나요?

부산 동백섬 망원경 무료입니다!

게다가 선명하게 잘 보여요.

관광지 놀러가면 항상 망원경이 있잖아요. 

500원을 넣어도 뿌옇게 보던 기억밖에 없는데,

동백섬 망원경은 진짜 너무 잘 보여요.

맨 눈으로 안 보이는, 저 멀리 새가 앉아있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ㅋㅋㅋ 

제주도 올레길같은 느낌도 나고,

너무 한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부산 동백섬 입니다. 

동백꽃 너무 예뻐요. 

부산 바다는 이렇게 맑고 깨끗하더라고요. 

부산 동백섬 근처 맛집 검색했더니,

원조전복죽이 나오더라고요.

알고보니 해운대 식당에 가까웠어요. 

동백섬 자체가 해운대랑 멀지 않은편이기는 합니다.

부산 해운대 맛집 ♥ 원조전복죽 동백섬 근처 맛집

이렇게 짧은 출렁다리도 건너봤구요.

부산 동백섬 가볍게 걸으며 운동도 되고,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와 동백꽃을 원없이 구경해서

추천하는 부산 여행지입니다.

[부산] 해운대-송도-태종대 여행기

그럼 부산 동백섬 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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