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곳 ♥ 용인농촌테마파크 텃밭체험

용인농촌테마파크

전화번호 :031-324-4081 테마파크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871-3

 

안녕하세요! 용인 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소개할게요.

여기 진짜 꼭 가세요. 안가면 손해!!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용인시민과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신분증 지참 필수)

용인이 넓긴하다지만 서울근교인데 정말 멀리 놀러온 듯 했습니다.

용인8경 중 하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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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갔는데 입구쪽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어요. 할 수 없이 먼곳에 주차하고 올라오는데 정말 덥더라고요.

정수리에 바로 꽂히는 태양 ㅎㅎ 모자 없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근데 사람많아도 워낙 넓어서 사람에 치이지는 않으니 걱정마세요.

이름이 농촌테마파크라서 이렇게 예쁠 줄 몰랐던 것 같아요.

가평에 아침고요수목원 느낌이 났어요.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입구에서부터 들꽃이며 상추 등이 심어져 있는데 정말 예뻤어요.

꽃들도 흔히 길가에서 볼 수 없는 꽃들을 정성스럽게 심어놨더라고요.

이제 6월이라 꽃들은 다 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여름꽃들이 예쁘게 정말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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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6시 30분까지입니다. (하절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에요. 

저는 월요일날 시간이 되는 편인데, 식물원 / 수목원들은 월요일날 쉬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유아차와 휠체어를 제외한 자전거 및 반려동물은 출입금지입니다. 

용인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인데요.

용인자연휴양림도 추천할게요. 제가 자연휴양림 잘 몰랐을때 거의 처음으로 가본 곳인데요.

여름엔 숙박예약이 힘들정도로 인기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카라벤도 새로 들어온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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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 민속촌 / 용인자연휴양림 이렇게 추천할게요.

(놀이공원은 생략!) 

당근이 뿌리식물인건 알았지만, 잎이 이렇게 생겼더라고요~

밑에 주황색이 보이는게 너무너무 귀엽죠 ㅠㅠ

이렇게 평범한 조건속에서도 잘 자라는지 몰랐습니다.

베란다 텃밭만들고 싶어서 드릉드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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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지도에서 볼 수 있듯 상당히 넓어요. 

다 돌아다니려면 2시간 넘게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덥고 땀이나서, 중간에 돌아왔어요. 

이를모를 꽃, 너무 예뻐요 :)

한가득 피어있어서 걷기만해도 힐링힐링~

서울근교 드라이브로 추천해요. 

얘는 관상용 양귀비인 것 같은데요. 

이곳저곳에 심어져있는게 얼마나 예뻣는지 몰라요.

용인농촌테마파크 입구로 올라가면 큰 광장이 나오거든요. 그 옆에 건물에 매점과 식당이 있어요.

1층 매점에서는 음료수 등을 팔고 2층에서는 분식같은걸 팔더라고요.

음료를 사서 1층 휴게실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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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가 너무 예뻣어요. 

심은 사람인지, 기획한 사람인지 너무 천재적...

길가에 심어있는 꽃들은 굉장히 원색이잖아요. 이런 꽃들도 평범한 환경에서 쉽게 자랄 수 있다는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또 하나, 용인농촌테마파크 가실 때 준비물!

바로 돗자리 입니다 :) 

돗자리를 까는것에 별다른 제한이 없는 것 같고요.

데크위에 돗자리를 깔 수 있고, 앉아서 누워서 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서울근교에서 이런 모습을 봐서 좀 색달랐어요.

멀리 나가야하는줄만 알았는데~ 

서울근교 피크닉분위기 내고 싶으시면 여기로 오세요. 

오두막 보이시나요?

자리별로 번호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예약하는 것 같더라고요.

어떤 아저씨한테 물어봤더니 원래는 인터넷 예약인데 그냥 자리가 비어있으면 앉기도 한다고... ㅋㅋ

인기있는 자리는 그러기 힘들 것 같고, 가장자리 보면 좀 인적이 드문 곳 있거든요.

저는 다음에 사진 한가운데 보이는 오두막 중에 한 자리 앉고 싶더라고요~

용인 좋은 곳이더군요! 이사오고 싶어졌어요. 

이렇게 쭉~ 데크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농촌테마파크 오기에 딱 좋은 날씨~ 하늘도 맑고 화창하고 너무 좋았네요.

 

정말 눈 둘 곳이 없을 정도로 꽃이 얼마나 화창하게 피어있던지..

저야 식물있는 곳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오두막 위에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누워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이렇게 나와서 또 쉬고. 

갓생사는 사람들입니다.

뿌연 안개속에 빨갛고 보라색의 꽃들이 너무 예뻤어요.

여기는 텃밭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별도의 체험비없이 텃밭에서 상추를 딸 수 있어요. 

게다가 아이들은 그림 등 공예체험을 할 수도 있는데요. 

주말인데 관리해주시는 선생님이 한 분이어서 넘 고생하시더라고요 ㅠ.ㅠ 

선생님께서 상추따는법도 알려주시고, 그렇게 바쁘고 더운환경에서도 일일히 사람들에게 잘 설명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구잡이로 들어가면 안 되고요.

가족단위로 말하고 위생봉투를 받아 들어가면 설명을 해주세요.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쌤~ ㅎㅎ

아래에서 위로 따라그랫나,, 방법이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주말농장, 텃밭체험 왜 하는지 이해가 될만큼 재밌었어요. 

예전부터 블루베리 나무키우고 싶어서 드릉드릉했었는데 아직이네요,, 

다음날 삼겹살 구워서 쌈싸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초가집안에 장독대, 텃밭처럼 꾸며놓았는데 여기서도 꽃을 볼 수 있었던~

역시 여름 오후 2~3시에는 돌아다니는게 아니에요.. ㅎㅎ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이 날씨에 돌아다니는지 ㅠㅠ 애기업고 안고 막 다니시던데요.

저는 여기까지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입장료 3천원이 아깝지 않을만큼 잘 둘러보고 돌았다고 생각해서요. 

 

자연도 보고, 요즘 사람들 워낙 안 걷는데 걸을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님 모시고, 단체모임, 친구랑 같이 모두모두 좋아요!!

가족들이 많이 오는곳이 아무래도 분위기가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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