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갑자기 라 꼴레시옹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샤넬뷰티...! (지금도 하고있는 듯)
샤넬뷰티 어플을 깔고 회원가입을 하면 진행할 수 있는데, 대충 뭔가 보니까 제품을 구매 하면 카드가 한 장씩 열리고 어떤 조건을 충족하면 기프트가 열리는 것이었다.
첫 번째 선물은 타월세트였다.
샤넬뷰티는 신제품이 나올때나, 심심할만하면 샘플을 준다던지 알림을 자꾸 줘서 매장방문으로 연결시키는 아주 괜찮은 마케팅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매장가서 화장품을 구매하면 라 꼴레시옹의 카드가 열리는데, 유효기간 내에 선물을 받으러 또 매장에 가야하는 (안 받으면 아까우니까) 것이다. 얼마전에 블랙등급 설날선물 준다고해서 그것도 받아왔다.
근데 이런 재미가 쏠쏠하다.
라 꼴레시옹의 카드를 여는방법은,
1) 상품을 여러개 구매한다. (하나 구매할때마다 열림)
2) 다양한 품목 (메이크업 - 향수 - 스킨케어) 을 구매한다. (여러품목 구매하거나 특정 라인 구매했다고 열림)
이다. 매우 냉정한 구매위주의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 ㅎㅎㅎㅎ 사은품이 뭐가 열릴지는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이후에 메쉬 파우치랑 브러쉬통을 받았다. 비싼걸 사면 좋은게 나오더라는 카더라가 있긴한데 확실한건 아니다.
행주사이즈의 타월이다. 한쪽면은 부들부들하고 한쪽면은 살짝 거칠다.
샤넬로고가 박혀있다. 나는 이 타월에 아주 만족한다. 스팀타월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진짜 세수하기 싫을때 따뜻한 물로 타월을 적셔서 메이크업을 지워낼 때도 있고, 눈이 피로할 때 눈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위해 쓰기도 한다. 욕실 선반에 아주 잘 모셔두었다.
예전에 받았던 헤어타월, 이번에 받은 페이스 타월 정도면 꽤나 실용성 있는거라고 본다.
이맛에 샤넬뷰티를 계속 이용해.... 앞으로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ㅎㅎㅎ
아껴두면 나중에 상자째 까먹기도 해서 그냥 바로 뜯어서 쓰고있는데 좋다!
라 꼴레시옹은 기프트가 지급되는 만큼 무제한으로 계속 카드가 열리는 것은 아니고 1년에 최대 3개인 같다. 다음 카드를 열기위해서 나는 엄청 많이 기다려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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