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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코스메틱 리뷰

디올 프레스티지 르 봄 데마끼앙 페이셜 클렌징 밤 (밤 투 오일 클렌저)

by 잘되는 쥔장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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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프레스티지 클렌징 제품중에서 유리병 안에 들어있는, 페이셜 클렌징 밤 추천.

은은한 장미향이 나는 분홍색 클렌징밤인데, 건성피부인 내가 아주 요긴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 클렌징 제품이다. 코에 블랙헤드가 고민이라서 맥 클렌징 오일을 썼는데, 오래 문지르다보면 피지가 떨어져 나오는게 느껴질 정도지만 굉장히 자극적인 것 같다.

뭣모르고 클렌징오일로 세안한 후에 미끄덩거리는거 없애겠다고 클렌징폼을 사용했었는데 그 때 피부가 진짜 안 좋았었다. 여드름도 엄청 많이 나고. (알고보니 그러면 피부장벽이 망가진다네) 

이렇게 네모나게 생겼고 나름 오래썼다. (2~3개월) 

스패출라는 실리콘 재질로 마구 휘어진다. 크림바를때는 스패츌라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클렌징제품은 욕실에 놓고 쓰다보니 그때그때 물로 세척이 가능해서 찜찜하지 않다. 거의 유일하게 사용하는 어플리케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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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놔두면 적당히 굳어있는 것 같지만, 푹 뜨면 바로 떠질만큼 부드럽다. 덜어내어 부드럽게 문질러 세안을 하는데 아무래도 마사지받을때처럼 오래 문지르지는 못하다보니 좀 찜찜하게 바로 씻겨버린다. 그래서 나는 두 번 사용해서 세안을 한다. 

색깔도 장미빛에 향기도 진짜 좋다. 밤 투 오일이라서 문지르면 오일로 변하는데, 클렌징 오일처럼 진짜 완전 미끄러운 오일까지는 아니고 문지르기 좋은 정도가 된다. 

클렌징 오일 처음 썼을 때 손가락 사이로 막 흘러내려가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 그렇다고 얼굴에 바로 뿌리기도 좋 그렇고. 지성피부인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건성 입장에서 일단 클렌징 오일은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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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헤드가 늘 고민이라 손으로 코를 만지는 버릇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래도 오일이라 피지를 녹여주는지 블랙헤드를 조금 덜 신경쓰게 된 것 같다.

어릴때부터 늘 클렌징폼, 뽀득뽀득하게 씻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오일성분의 제품으로 씻어도 피부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분히 잘 헹궈야 하는 것은 맞지만, 약간 미끄러운 것 같은 애매한 상태에서 세안을 마무리해도 된다는 이야기다. 

르 밤 데마끼앙 페이셜 클렌징 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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