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바디크림 ♥ 샹스 오 땅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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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넬 바디크림이 몇달 전 샹스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아마도 한정판이 아니라 계속해서 판매할 예정인가봐요. 총 세가지의 향 중에서 추천을 받아 "샹스 오 땅드르"를 구매했어요. 처음엔 향수처럼 진한 바디크림일까 걱정했는데, 막상 발라보니 과하지 않고 은은한 편입니다. 

상자가 쭈글쭈글한 건 비오는 날이라서 그렇습니다. 😅

이렇게 커다란 상자 안에 들어있고, 위에 있는 캡은 아직도 놓고 사용중이에요. 

샹스 오 땅드르 크렘 뿌르 르 꼬르 

샹스바디크림 용량은 150g, 가격은 133,000원 입니다.

샹스 오 땅드르는 자몽/모과/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프루티 향이라고 하는데요. 직접 맡아보면 시트러스 느낌이 강하지는 않고 약간 산뜻하면서 잔향이 기분좋게 떠다니는 듯한 느낌이에요. 바디크림에서 중요한건 당연히 보습이겠죠? 저는 사용해보고 놀란게, 발림성이 너무 좋아요. 이럴 때는 비싼게 좋긴하구나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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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스 바디크림 종류는 총 세 가지, 샹스 / 샹스 오 땅드르 / 샹스 오 후레쉬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저는 향수는 오 후레쉬, 핸드크림과 바디크림은 오 땅드르가 좋더라고요. 샹스는 진한 분홍색, 샹스 오 땅드르는 연한 분홍색 뚜껑으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샹스는 너무 진하고 제 기준으로 남자향같아요. 

샘플과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미니어처같은 똑같은 모양의 작은 사이즈 ㅎㅎㅎ 들고 다니며 핸드크림으로 쓰기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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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덕해 보이지만 부드러운 제형입니다. 묽음과 꾸덕함의 중간정도 느낌!

샤넬의 바디크림은 모두 향수를 베이스로한 것들인데요. 샹스 바디크림도 샤워 후 사용해도 좋지만, 소분해서 들고 다니면서 핸드크림으로 사용하면 은은하고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구매한 건 리뉴얼 전이고, 케이스를 조금 더 완화한 버전이 지금 판매하는 버전이라고 합니다. 

그럼 샤넬 바디크림 중에서  샹스 오 땅드르 구매후기 여기서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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