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동 아인슈페너 잘하는 카페 ♥ 보통의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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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커피 카페

경기 광명시 소하동 903-5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명소하동 아인슈패너 잘하는 카페, "보통의 커피" 리뷰할게요. ㅎㅎ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같네요~

가끔 아인슈페너가 너무너무 먹고싶은데, 흔한 메뉴인 아인슈패너 잘하는 곳이 별로 없거든요.

광명에도 제가 원하는 꾸덕한 생크림같이 올려진 아인슈페너 카페는 잘 생각나지 않았어요 ㅠ.ㅠ 

 

그러다가 찾은 "보통의 커피" 한 번 가보기로 했어요.

카페이름이 보통의 커피인 이유는, 보통을 잘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사장님께서 붙인 이름이래요! 

네이버에서 본 설명인데.. 정확하지 않을수도 ^^;

정성스러운 설명을 보고 오늘은 여기다~ 하고 광명 소하동 카페 보통의 커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보니 작은 규모였고 사장님께서 혼자 꾸려가시는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어요.

작지만 이곳저곳 정성스럽게 꾸며놓은 흔적이 가득했고요.

개인카페는 주말에 말없이 쉬는곳 많잖아요. 저도 네이버만 보고 갔다가 문닫혀있는 경우를 많이봤구요.

혹시 문닫은거아니야~? 걱정하면서 갔는데 아주 활기차게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광명사거리 크로플이 맛있는 ♥ 카페어반 / 어서와 반가워 카페 철산역 근처

완전 착한가격 아메리카노 2.5 / 아인슈페너 4.5 / 훌륭한 라떼 4.5 이었는데요.

훌륭한 라떼는 아이스크림 "엑설런트"에서 딴 이름이에요. ㅎㅎ

커피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 주신답니다.

저는 아인슈페너 아이스는 이미 맘속으로 결정했고, 나머지 메뉴는 고민하다가 훌륭한 라떼로 골랐어요.

아인슈페너는 라떼로 바꾸면 500원이 추가되는데요.

저는 그냥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아인슈페너로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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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여기저기 둘러봤어요.

보통의 커피는 주택가 골목 안에 있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이 동네에 살지는 않기때문에 정확하게는 잘 몰라요.

요즘은 열심히 자기일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보기좋습니다.

성실함보다 한탕에 더 집중하는 시대잖아요. 

"보통의 커피"에서 사장님의 성실함과 정성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친절하기도 엄청 친절하셨거든요. 

사장님으로 보이는 그림이 있습니다! ㅎㅎㅎㅎ 누가 그려준 걸까요?

보통의 커피 방명록에 메세지도 남겼습니다. ㅎㅎㅎㅎ

누가 씨크릿메뉴를 주문했다고 써놔서, 뭐야 지인한테만 파는건가 ㅠㅠ 했는데

메뉴에 떡하니 써 있더라고요 씨크릿메뉴...?

이미 두 잔 시켰는데 이것도 시켜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다음기회에 사먹으러 갈거에요. 

진동벨이 없어서 불러주기를 기다렸는데

사장님이 직접 캐리어에 담아서 직접 들고 오시더라고요.

저 이런거에 약하단 말이에요...

커피를 잘 받아서 집에 가는 길입니다.

보통의 커피 아인슈페너,

아침부터 먹고싶었던 저의 입맛을 달래주는 달콤함이었습니다.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수가 있겠나요? ㅎㅎㅎ

모두 만족스러웠던 보통의 커피 메뉴들.

우리집 근처라면 매일갔을거에요.

개인카페 단골 만들어두면 좋은데, 제가 사는 동네는 너무 퉁명스럽고 불친절해서 안가게 되더라고요.

친절, 정성가득한 광명 아인슈페너 잘하는 카페 "보통의 커피".

매장에서 먹어도 좋지만 저는 테이크아웃 하러 종종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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