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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내 여 행/강원도

오대산 월정사 ♥ 평창 가볼만한 곳/ 오대산 전나무숲길

by 잘되는 쥔장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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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전화번호 :033-339-6800 절,사찰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1

평창 가볼만한 곳, 오대산 국립공원을 소개해요!

평창 휘닉스에서 숙박한 후 평창 관광명소를 찾아 신나게 돌아다녔답니다. (즐거운 여행♪)

오대산은 주차장이 넓어서 주말인데도 주차가 어렵지 않았어요.

다만! 입장료가 무슨 일일까요?

주차비 5천원 + 성인 한 명당 5,000원 x 2 = 15,000원이나 내고 들어갔다는 점!

오대산 입장료 비싸요....

저는 먼저 전나무숲길을 한 바퀴 돌았는데요,

1.5km가량 되는 숲길을 다 걷고 나면 월정사가 눈앞에 보인답니다.

전나무숲길을 걸으며 왜 이렇게 계곡물이 초록색이고 예쁠까? 싶었는데 

바로 오대산 금강연 때문이었어요! 

금강산 이후로 경치가 좋은 곳이 있으면 '금강'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부처님오신날을 위해 설치했을 연등너머 초록색의 연못이 정말 아름답고 오묘합니다. 

 

치악산 등산코스 세렴폭포 ♥ 출렁다리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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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와 전나무숲은 오대산의 제일가는 자랑거리인 것 같아요.

템플스테이도 운영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만약 제가 오대산에서 템플스테이를 한다면 1일 1전나무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것 같아요 ㅎㅎ 

월정사 입구 옆 아주 키가 커다란 나무. 사진 정말 잘 찍지 않았나요?

이날따라 하늘에 구름도 없었 풍경이 예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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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이름모를 노랑꽃도 보이고요. 

사실 1년전인가 겨울에도 오대산에 왔었는데, 그 때는 이곳이 평창인줄도 몰랐던 것 같아요.

오대산 전나무숲길이 그렇게 좋다더라해서 왔는데

금강연은 꽁꽁 얼어있었고 옷은 춥고, 땅 또한 얼어있어 비싼 입장료만 내고 다시 되돌아왔던 기억이 있네요. 

입구에 들어서자 이렇게 계단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건물이 보였어요.

뭐라고 부르는지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전나무숲길을 한 바퀴 걸었더니 이미 몸은 지치고, 사람은 많고, 자외선 차단용으로 검은 우산을 쓰고 다녔는데요

이미 지쳐 더이상 올라가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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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시 물을 마시며 멋진 경치를 감상해보기로 합니다.

한국의 멋이 느껴지는 듯 해요. 

이런 사찰들은 신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꾸 새 건물을 짓다보면 색깔도 그렇고 연식이 너무 새 것 같아 전통적인 미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색감도 덧칠을 하지 않으면 유지될 수 없었던 것이겠죠?

새파란 하늘로 새가 되어 날아갈 듯 해요. 

오대산 월정사는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았어요.

저는 불교 신자도 아니라서, 절이나 기도를 하는 것도 아니구요. (용어를 잘 모르겠네요) 

아마 사람들은 전나무숲길을 걸은 뒤 잠시 월정사를 둘러보며 쉬고가는 것 아닐까요?

아주 운치가 좋은 카페와 전통찻집이 있거든요.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 정도면 오대산도 우리나라에서 손에 뽑히는 명산이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전나무가 많은 산의 특성상 나무들이 키가 커서 어찌나 그들이 많던지,

이것도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한라산에서 그 땡볕을 다 받으며 걷느라 너무 고통스러웠던 ^^; 기억이 나네요.

등산 욕구가 다시 타오르려고 하는데요. 이번 여름에 다시 가고 싶어요!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단단히 준비물을 챙겨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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