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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기 행/경기인천117

용인 신갈동 맛집, 화덕위에 고등어 한창 나인블럭 스탬프 찍으려고 돌아다닐 때 어쩌다 발견한 화덕위에 고등어 ㅋㅋ 아마 나인블럭 신갈점 갔을 때 발견한 듯~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디에도 못 가고 있다. 여기도 정말 어쩌다 간거고... 배달음식이 생활화가 되었다. 외식자제하고 있을 때 생선구이는 그래도 몸에 좋다는 생각이 있어서 들렀는데, 의외로 괜찮은 식당이어서 자주 가고 있다. 주차장 넓직하게 있는데 발렛파킹은 안되고 주차 아저씨가 안내만 해 주심.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입구에 대기실도 있다. 계산해주시는 직원분 뒤에도 대기실이 있다. 엄청 잘 되는 식당인듯 ㅋㅋㅋㅋ 평일에 가도 사람 이 정도. 내부 인테리어 깔끔하고 넓직하다. 화덕위에 고등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메뉴는 고등어구이,임연수구이,삼치구이,갈치구이 그리고 불고기도 있는데 .. 2020. 3. 21.
남양주 팔당 맛집찾다가 발견한 참한간장게장, 설산 바라보며♥ 자주 놀러가는 남양주 팔당 근처에는 유명한 초계국수집도 있고, 나인블럭도 있고 하도 많이가서 길을 외울 정도가 되었다 ㅎㅎ 다이어트중이라 단짠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포스팅을 하다보니 내가 얼마나 단짠을 피하지 않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ㅎㅎㅎㅎ 체중이 빨리 내려가지 않는 이유가 있었구나~ 네이버 블로그 리뷰가 엄청나게 많아서 일단 들어간 참한 간장게장, 남도 여수식당 이번 겨울은 겨울같지 않아서 눈을 보기가 참 힘들었는데, 이 날은 눈이 많이 내려 차를 타고 이동하며 설산을 볼 수 있었다. 하얗게 눈 맞은 산의 풍경과 간장게장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둥근 조명때문에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내고 있던 식당 메뉴판을 보고 일단 간장게장 한상차림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숫꽃게와 암꽃게가 가격차.. 2020. 3. 3.
안양에 가면 시원한 백합칼국수 ♪ 백합칼국수는 안양에 갈 때면 늘 들르는 시원~한 칼국수 집이다. 다이어트 때문에 단짠을 피하려고 하지만 가끔씩 칼국수는 먹게 된다 :( 명동교자 아니면 백합칼국수는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듯... 백합칼국수는 식당과 빌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깔끔한 동네 안에 있다. 건물앞에 주차도 가능하다. 점심시간 때 가면 사람이 항상 바글바글하다. 내부도 깔끔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한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산낙지 샤브샤브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고 여기서는 칼국수만 늘 2인분을 시킨다. 메뉴판에 써있지는 않지만 공기밥도 주문가능하다. 탄수화물 제한없이 먹을 때 칼국수 먹고 공기밥도 나눠먹었는데(왜 그랫냐)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명동교자는 마늘김치라면 여기는 깍두기가 시원하고 맛있다. 입구에 딱 들어가면 이.. 2020. 3. 2.
광명 밤일마을 근처 한정식집, 명가원에서 좋은시간 :) 지금은 다이어트 식단을 하느라 많이 먹지 않지만 예전에 입맛좋을때에는 한정식집을 그렇게 좋아했더랫다 ㅋㅋㅋㅋㅋㅋ 많이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 명가원은 밤일마을 근처이고, 어떤 곳인지 한 번 보려고 주차장으로 일단 들어와봤다. 평일인데도 주차된 차가 많고, 손님들도 엄청많았다. 적당한 산정식을 시켰다. 25,000원. 따뜻한 물이 저렇게 큰 자기에 남겨 나왔다. 계절죽. 고소고소~ 샐러드는 모양도 예쁘지만 드레싱이 너~무 맛있다. 어떤 사람들은 샐러드가 싫어서 다이어트할 때 힘들다는데, 나는 많이 먹었을때도 샐러드는 좋아했다 ㅋㅋㅋㅋㅋ 이게 탕평채인가..? 이렇게 생긴건 다 맛있어~ 활어회 한정식집에서 먹는 회는 기대 안하고 먹는다. 전문으로 하는게 아니니까 회무침도 마찬가지 요건 버섯탕수인데 진짜 맛있다.. 2020. 2. 9.
엠키친앤카페 - 남양주 감성가득한 카페 & 고르곤졸라 피자 맛집 난 여름을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번 여름은 왜 이렇게 힘든걸까? 에어컨을 틀어도 몸에서 열이나는 것처럼 힘들다. 기운이 다 빠져서 흐느적거리며 다닌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해도 앞면 유리가 가열되어서 내부 공기까지 뜨겁다. 아무리 기분나쁜 일이 있어도 드라이브는 언제나 즐거웠는데 요새는 차타고 어디 가는것도 고역이다. 속초 여행에 갔다가 그 유명하다는 청초수물회 (주말 점심시간에 완전 시장바닥임. 이 식당이 돈을 쓸어모으고 있음 와;) 를 먹고 오후 2시쯤에 서울로 올라왔다. 처음엔 뻥 뚫린 고속도로였는데 갈수록 차가 막히더니 - 알고보니 사고가 있었음 - 차 안에서 땡볕을 받으며 견디는 꼴이 되었다. 남양주쯤을 지나고 있을 때 화장실도 가고 싶고 안되겠다 싶어 브런치 카.. 2019. 8. 14.
인천 송도 한정식집 '백제원' 왜 놀러갈 곳, 맛집은 항상 나만 찾냐 너도 연구 좀 해라. 이런 말을 해본적있는 사람이라면 답답한 내 기분을 알 것 ㅋ 그래서 그는 송도에 아주 잘하는 대게집이 있다고 이번엔 자기가 검색해서 찾아냈다며 날 데리고 갔다. 결과는 주말에 영업도 하지 않고 후진 상가 2층에 있는 들어가기도 싫은 어떤 곳이었다. 그래서 또 내가 검색질로 여기를 찾아냈다. 한정식집 '백제원'이라는 곳인데 극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음. 기획은 잘 못하지만 내가 가자는곳은 전부 다 가주니 그건 또 장점이다. 발렛파킹까지 아주 친절하게 해주는 고급진 곳이었다. 같은 건물에 한정식, 일식, 양식이 모두 있었다. 좌석은 완전히 밀폐된 룸은 아닌데, 프라이버시가 어느정도 보장될 수 있도록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좋았다. 옆사람 말소리.. 2019. 7. 19.
대부도횟집 - 대부도에서 찾은 칼국수집 ㅠㅠ 대부도에 간건 맞는데... 대부도 횟집 이름이 '대부도횟집'인게 실화인가요? 옆에 간판에도 '칼국수'... ㅋㅋ 칼국수 먹으려다가 이 간판을 보고 들어간거긴한데. 지도 첨부하려고 검색했다가 '대부도횟집'으로 결과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했다. 결국 전화번호로 검색함. 대부도횟집. 네 여기가 대부도횟집 맞아요. 일단 여기는 엄청 넓고, 이층까지 있고 바깥으로 보이는 오션뷰가 훌륭하다. 그냥 전면이 바다. 한가지 에러였던건... 이렇게 해가 지던 중이라 ㅋㅋㅋㅋ 숨을곳이 없었다. 그나마 기둥그림자가 가려주는 곳으로 가긴했는데 뒤통수가 따뜻하게 데워지는게 느껴졌다. 대부도는 별로 가보지 못했다... 저녁식사를 먹으려고 찾아보는데, 이 집이 그래도 깔끔하고 깨끗해 보여서 외관을 보고 선택했다. 해물칼국수 2인분.. 2019. 7. 19.
두물머리 가다 들른 남양주 대박 해물칼국수집, '곰아줌 칼국수' 요새 미친듯한 격무에 시달려서, 밤8시에 좀 쉬려고 누워있다가 잠들어 눈떠보니 새벽2시였다. 너무 이쁜 나의 고양이 앵두가 팔베개를 하고 있었다. 사랑받아서인지 갈수록 성격이 순화되고, 고양이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애교라고 보일듯한 행동들을 많이 하는데 그 중 하나가 팔베개 하기이다. 잠이 안올 때 앵두를 쓰다듬으면서 자면 나도 모르게 fall asleep... ♥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베개를 한 상태면 정말정말 행복하다. 이렇게 힘들었던적이 오랜만인데다가 예민한 성격 덕분인지 스트레스가 갈 곳을 모르고 과식을 하고 있다. 나 자신을 놓는 기분 ㅠㅠ 슬프다. 씻지도 않고 잠든 날은 얼마나 피부도 건조했는지, 잠을 실컷 자고 일어난 건데 얼굴빛이 좋지 않더라. 그래서!!! 특별한 보상으로 짧은 드라이브를 했다.. 2019. 5. 26.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방문 - 시골 한정식 '사랑채밥상' 요즘 좀 많이 먹는 것 같아, 하루 만보 걷기를 시작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온 지 일년이 넘어가는데,왜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운동하기 최적인 산책로와 시민 운동장을 발견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노인분들이 몸을 푸는 운동기구들도 많고, 한 가운데에서 축구며 배트민턴을 할 수 있는 잔디가 있는 훌륭한 곳이다!! (배드민턴채와 셔틀콕도 구입했다. 열심히 쳐서 지금 오른쪽 팔 근육이 아프다.) 내 친구는 좋은 나들이 명소를 매우 많이 알고 있는 훌륭한 사람인데, 정확한 지명은 잘 모른다. 그래서 아주 좋은 곳도 구리게 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 얼마전부터 자꾸 무슨 마을을 예쁘게 해놓은 곳이 있다는데, 쁘띠프랑스 같은 곳을 말하냐고 했더니 무조건 맞다고 하는거다 ㅋㅋ그래서 안간다고 했..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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