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진은 무단 도용/ 사용/ 전시를 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봄, 여름에 어울리는 가볍고 사랑스러운 향수를 소개할게요. 처음 접한 향수 브랜드 "구딸"의 쁘리 쉐리 오 드 퍼퓸인데요. 인터넷에서 뭔가를 구매했는데 쁘띠쉐리 향수 샘플을 주더라고요. 사용해보고 너무 좋아서 본품까지 구매하게 되었어요.
쁘띠 쉐리 오 드 퍼퓸 30ml 입니다. 15만원대에 구매했어요.
향 설명에 보면 탑 노트가 배, 복숭아, 프레쉬 컷 그라스 / heart note 가 머스키 로즈 / 베이스 노트가 바닐라, 화이트 머스크라고 하는데요. 분명 복숭아 느낌인 것 같은데 왜 더 달콤하지? 싶었는데 "배" 때문이었어요! 복숭아, 배, 장미가 어우러진 향은 진짜 최고입니다. 👍
고급스러운 패키징이네요. 쁘띠 쉐리는 어머니가 딸을 위해서 만든 향수로, 장미와 배의 향취를 바닐라과 머스크가 포근히 감싸 부드러운 보살핌이 연상되는 향이라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구딸 매장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백화점마다 입점해있지는 않았어요. 집 근처에 없어서 아쉽지만 기회가 되면 꼭 매장을 찾아가보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향수가 부담스럽고 오래 남을까봐 걱정되는 분들에게 쁘띠 쉐리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달콤하고 가벼운 느낌이라서, 어디서 달달하고 좋은 향이 나네? 정도같아요. 저는 특별히 향수취향이라는게 없는데, 구딸의 쁘리쉐리는 하루종일 가볍게 뿌릴 수 있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향입니다.
무거운 향수는 손목에만 조심히 뿌리지만, 구딸 쁘리쉐리는 리프레쉬가 필요할 때 수시로 옷에 뿌리게 돼요. 동일 브랜드의 핸드크림, 바디로션도 너무 궁금해요. 그래서 더 매장에 가보고 싶습니다. 😣
로즈 폼퐁이라는 향이 샘플로 같이 와서 사용해봤는데, 얘는 또 조금 진하고 무겁더라고요. 역시 나한테는 쁘띠 쉐리가 최고 💨 이후 복숭아 향수에 빠져서 조말론 복숭아 향수도 구매해봤는데,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복숭아, 배, 장미향이 어우러진 구딸의 쁘띠쉐리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수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요.
#구딸 #구딸 향수 #쁘띠 쉐리 #구딸 쁘리쉐리 #복숭아 향수 #구딸 향수추천 #사랑스러운 향수
'일상다반사 > 코스메틱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올 프레스티지 아이세럼 ♥ 르 마이크로-세럼 드 로즈 이으 어드밴스드 (2) | 2024.06.20 |
---|---|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고체향수 ♥ 미니 미스 솔리드 퍼퓸 (2) | 2024.06.17 |
아모레퍼시픽 ♥ 퓨어에센셜 5종 선물세트 (헤어/바디/덴탈) (2) | 2024.05.28 |
순한 무향 바디로션 ♥ 닥터바이오 에코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500g (2) | 2024.05.26 |
프란츠 마스크팩 ♥ 에테르넘 럭스 줄기세포배양액 미세전류 듀얼 마스크 시스템 (2) | 2024.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