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페바다야 ♥ 장경리 해수욕장 카페

카페바다야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1672-4

 

대부도갔다가, 선재도를 지나 깊숙히 안으로 들어가 장경리 해수욕장에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펜션도 많고 바로 앞에 바다를 바라보는 카페들도 있었는데요. "카페바다야"라는 카페 들어가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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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바다야, 건물 앞에 주차 가능하고 공영주차장도 주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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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지금 운영은 안하더라고요~ 장경리 해수욕장 처음 가본건데, 제부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카페바다야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ㅎㅎㅎㅎ 내부도 깔끔하고 의자 편해서 좋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주문했더니 과자도 두 개 나오더라고요. 개인카페의 매력입니다. 😋

운 좋게 장경리 해수욕장이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유리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니까 너무 낭만있죠. 😊 곳곳에 놓인 화분들도 플랜테리어로 넘 잘 어울렸는데요. 놀랐던 건 유리창이 진짜 완전 깨끗했어요. 이 정도 깨끗함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청소를 많이 해야하는지 알기에 사장님의 친절함과 성실함이 이해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음악도 잔잔해서 노닥거리다가, 소금빵도 하나 주문했어요. 조각 케이크를 먹으려고 했는데 없더라고요. 소금빵은 아주 맛있었습니다. 💕 장경리 해수욕장은 지금 개방한 상태라서 사람은 없었지만 (비 많이 오던 때라) 안전요원은 상주해 있더라고요. 

카페바다야 야외 테이블에서는 장경리 바다를 보면서 바닷바람 쐴 수 있어요. ㅎㅎ 

깔끔하고 맛있었던 장경리 바다전망 카페바다야 음료들 😎

서해바다도 참 둘러보면 갈 곳이 많아요 ~ 카페바다야에서 놀고 난 후에 장경리 바다도 한 번 걸어봤어요. 물은 빠진 상태였지만 넓고 좋더라고요. 

 

인천 대부도 지나 장경리 해수욕장, 카페바다야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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