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0507-1486-1592 카페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27 1,2층
안녕하세요 :) 오늘은 강남역 근처 카페, 브루커피 리뷰를 할 거에요.
소나기가 내렸다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가는데 강남역 일대에 이렇게 차가 없는건 또 오랜만에 봤어요.
브루커피는 차를 타고 서울 근교로 두시간은 나가야 볼 수 있을법한,
넓고 쾌적한 카페였어요.
서울도심에서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좋은 풍미의 커피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새롭게 오픈한 곳인지, 바닥재부터 반짝거리더군요.
너무 깨끗하고, 들어갈 때부터 느낌이 쾌적합니다.
이렇게 굿즈도 팔아서, 큰 대형체인 카페 느낌이 났어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 자체원두도 판매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1층도 좌석이 꽤 많구요, 2층으로 올라가면 정말 넓은데 전시회까지 하고 있어서
이리저리 구경하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엄청 넓고 바닥재가 반짝반짝 특이했던 강남역 근처 카페 브루커피.
오른쪽 창가자리에 앉으면 콘센트도 있고 스터디 카페에 온 듯 혼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넓은 자리에서는 함께 온 사람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기에 좋습니다.
좌석배치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어떤 카페들은 콘센트를 없애는 추세인데, 일단 편안해야 사람들이 자꾸 오지 않을까요?
브루커피는 편안하고 직원분도 친절해서, 단골카페로 삼고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바깥뷰도 마음에 들고, 깔끔하고 세련된 맛이 너무 좋았어요.
햇빛이 강하면 블라인드를 내릴 수도 있게 배려해 두었습니다.
은은한 조명에, 음악은 잔잔한 피아노와 재즈 음악이 흘러
복잡복잡 웅성웅성한 느낌이 없었어요.
마음도 편안하고 귀도 편안한 강남역 카페 브루커피 :)
근처에 오면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사진들은 "위로"라는 테마의 전시회였나봐요.
어쩐지...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한 전시였습니다.
저는 너무 어둡거나, 이해하기 힘든 전시는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지금 열리는 전시들은 하나같이 눈이 편안해서 좋았었어요.
이렇게 문화공간같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메뉴가 도착했어요.
보라색 음료는 퍼플백인데, 우유에 달달한 바닐라, 화이트 초콜릿이 가미된 맛이에요.
하몽크로플도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맛이 조화롭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얹어져 있었습니다.
브루커피에서 즐기는 행복한 힐링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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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세련된 브루커피 강남타워300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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