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키티 신제품 농어,도미,역돔 고양이 통물간식 체험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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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내추럴키티의 신제품인 통살간식 농어/도미/역돔 후기를 가져왔어요.

제가 이 체험단을 신청하게 된 건 생선 종류가 너무 특이하기 때문이었어요.

고양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주로 연어, 정어리 등이 습식캔이나 사료로 만들어지는것에 익숙하잖아요.

그런데 농어,도미, 역돔간식이 특이하기도 하고, 증기에 그대로 쪘다고 해서 넘나 궁금했거든요.ㅎㅎ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이렇게 후기를 찝니다.

3가지 종류별로 2개씩, 총 6개를 보내주셨는데요.

일단 첫 사진은 고양이베개 (캣닢쿠션)을 사용하고 있는 앵두로 시작했어요. 'ㅁ'

꺼내니까 킁킁 하면서 관심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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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저는 sea bass - 농어를 주기로 했어요.

익숙하지 않은 생선이름이라서 검색을 해보고 알았는데요.

역시 아이의 기호성을 알 수가 없어서 최대한 집사눈에 맛있어보이는걸로 골랐어요.

과연 어떨지 ㅎㅎ 일단 껍질을 열었더니 생선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앵두가 극대한 관심을 보여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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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님들은 사람이 먹는 고등어나 참치캔등을 고양이에게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람입맛에 맞게 간이 된 음식들은 절대 주시면 안 돼요.

이 통살간식은 염분 측정을 따로 했는데 원물 그대로의 염분만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끔 얼마나 짠지 애들 간식을 먹어보는 집사님들도 계시죠 ㅋㅋㅋㅋ

제품을 열어서 접시에 덜어보았습니다.

정말 통살모양 그대로였구요, 덩어리가 깨끗하게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포장지 안쪽에 자잘하게 묻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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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모든 간식은 미지근한 물을 넣어서 주기에!

이 간식또한 잘게 다진다음 물을 섞었습니다.

아침에 유산균 주는 것을 깜빡해서 유산균도 솔솔 뿌렸구요.

결과는~!

일단 잘 먹었지만, 끝까지 싹싹 긁어먹을 만큼은 아니었어요. ㅎㅎ

제 생각엔 익숙하지 않은 생선이라 그랫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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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간식에 물을 너무 많이 섞으면 싱거운지 먹다 말곤하는데..

다음에는 물을 조금 덜 넣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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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첨가물없이, 원물만을 찐 좋은 간식을 쟁여두니 든든합니다 :)

내추럴키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