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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기 행/서울특별시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 평일 런치 17,000원

by 코코크러쉬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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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호텔뷔페지만 착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은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이름은 카페이지만 숙박객들이 조식먹는 곳, 식사만 하고싶은 사람들도 오는 곳

평일 런치 가격이 17,000원으로 호텔 런치중 가격으로는 거의 손꼽히는 곳이다.

구로디지털단지 앞, 신라스테이 구로 2층에 위치.

 

예전에는 주말은 말할것도 없고, 평일 런치 디너 모두 예약하려면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했어야 했는데

요즘엔 사람이 없는지, 당일에 지금가도 되나요? 전화했는데 남은 좌석이 있다고 오라고 했다. 

혹시 모르니 꼭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은 필수. 

음식과 가까운 자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이 북적북적거려서 좀 떨어진 공간이 좋다.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의 음식은 깔끔해서 좋다. 

가짓수가 많지 않고 엄청 화려하지도 않지만 가격에 비하면 음식이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버섯샐러드 

 

이쪽은 따뜻한 음식이다. 

디너때는 갈비같은 음식이 나왔었던 것 같다

지금은 허브치킨이랑 구운양파, 매쉬드 포테이토 등이 있었다 (이름 정확하지 않음) 

신선한 샐러드와 드레싱

집에서 샐러드 해먹으려면 복잡하고, 이런 곳에 오면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잘 안먹게 된다 ㅋㅋㅋㅋㅋ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의 자랑은 바로바로 베이커리! 

사진에는 없지만 치즈케이크, 티라미수가 있는데 대박이다.

직접 만든건지, 냉동을 사온거라면 어디서 산건지 진심으로 궁금해졌다.

 

이날은 안 먹었지만, 예전에 갓 구운듯한 초콜릿칩쿠키를 먹은 적이 있는데

아 이게 바로 초콜릿칩쿠키구나 충격 받았는데 ㅎ_ㅎ 

아주 따뜻하고도 바삭한 식감에,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이 콕콕 박혀있었던.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의 모든 빵들은 따뜻하고 바삭하고 아주아주 맛있다.

미고랭 스파게티 굳굳 맛있음

사실 먹을만한거 별로 없는데, 이건 두 번 먹었다. 

딤섬도 항상 나오는데, 샤오룽바오같은 딤섬은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

 

냉소바와 쌀국수, 시저샐러드

쌀국수는 직접 해주는데 국물은 언제나처럼 진하고 맛있고

냉소바는 별로였다 ㅠㅠ 내가 얼마 안 남은 면을 싹싹 긁어와서 그런가 별로인느낌... ㅋㅋㅋㅋ

 

연어를 먹고 싶었는데, 런치메뉴로 연어는 없었다. 디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착한가격 신라스테이 구로 카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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