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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행15

[분노] 설악산 흔들바위, 외국인 11명이 밀어뜨려 추락...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거주하는 윤 모 씨에 따르면 흔들바위가 떨어질 때 이런 굉음이 울려퍼졌다고 한다. " 뻥!!! " 이것이 무슨소리였으며 어떤 경위로 나게 되었을까?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3월 31일 오전 6시 30분경에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는 설악산 관광 가이드 김 모(45) 씨의 설명을 듣다가 중요지방문화재 37호 '흔들바위' 를 밀어 떨어뜨린 미국인 관광객 제럴드(42) 등 일행 11명에 대해 문화재 훼손 혐의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 일행은 이날 새벽 5시 일출 관광을 마친 뒤 흔들바위 관광을 하면서 "이 바위는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기만 할 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가이드 김 씨의 말에 따라 평균 체중 89Kg의 거구인 11명이 힘껏 밀어낸 끝에 바위를 추락시켰다. 그러나 이.. 2021. 4. 1.
전세낸 듯 돌아다녔던 비오는 가을날의 설악산 예전 포스팅을 보니, 울산바위를 오른지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나있었다. 설악산 탐방기 ② 울산바위 둘째 날은 비온 후 아주 쨍쨍하고 좋은 날씨였다. 몸이 탈까봐 선크림을 단단히 바르고, 모자도 썼다. 설악산은 울산바위가 전부라고 할 정도로 절경이 끝내준다고 해서, 7시에 조식을 먹고 준비 bookshelves.tistory.com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여행다운 여행도 가지 못하고 휴가도 뭐도 없이 그냥 지나가버린 것 같다. 이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다행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날이 추워져서 마스크를 끼고 요가수련을 한 시간 내내해도 여름만큼 숨막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당일날 급하게 글램핑장을 찾다가, 누가 예약을 취소했는지 딱 하나 남은 곳이 '속초'에 있어서 온.. 2020. 10. 6.
설악산자생식물원, 속초여행 가볼만한 곳 설악산에 처음 가본 후 매력에 흠뻑 빠져서 그 후에도 몇 번 속초에 가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온갖 워터파크에 온천에 호텔에 제대로된 관광지였던 것이다....! 아주 무더웠던 이번 여름, 8월 한창 성수기때라 워터파크 이용료며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조금만 참자 비수기를 노리자 했는데 어느새 성수기가 끝나고 9월 말이라니...! 역시 여름휴가에 바캉스를 떠나는 이유가 있는게, 가을이 되니 물놀이갈 생각이 안 난다 ㅎㅎ 설악산 근처를 네이버 지도로 열심히 찾아보니, '설악산 자생식물원'이라는 곳이 있어서 방문하기로 했다. 어떤 사람들은 지루하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제주도나 가평이나 식물원이 있으면 꼭! 간다. 한껏 꾸며놓은 아기자기하고 안정된 분위기가 정말 좋기 때문. 제주도 여미지 식물원에 갔던 기억이 .. 2019.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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