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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설악산3

전세낸 듯 돌아다녔던 비오는 가을날의 설악산 예전 포스팅을 보니, 울산바위를 오른지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나있었다. 설악산 탐방기 ② 울산바위 둘째 날은 비온 후 아주 쨍쨍하고 좋은 날씨였다. 몸이 탈까봐 선크림을 단단히 바르고, 모자도 썼다. 설악산은 울산바위가 전부라고 할 정도로 절경이 끝내준다고 해서, 7시에 조식을 먹고 준비 bookshelves.tistory.com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여행다운 여행도 가지 못하고 휴가도 뭐도 없이 그냥 지나가버린 것 같다. 이제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다행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날이 추워져서 마스크를 끼고 요가수련을 한 시간 내내해도 여름만큼 숨막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당일날 급하게 글램핑장을 찾다가, 누가 예약을 취소했는지 딱 하나 남은 곳이 '속초'에 있어서 온.. 2020. 10. 6.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 비오는 날 설악산, 안개속의 권금성 그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속초로 가는 길 네이버에 '권금성 케이블카'로 검색해서 오늘 영업하시나요?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워낙에 많은지 안내음으로 '정상 영업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해서 신나게 달려갔다. 작년 여름에 왔을 때는, 비바람 때문에 운영을 하지 않았던 적이 있어서.. 설악산 탐방기 ① 권금성 - 비선대 - 비룡폭포 비와서 권금성 케이블카 실패하고, 탈수와서 비선대 가는 길 다시 돌아오고, 비룡폭포만 제대로 본 후기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비빔밥과 파전을 먹었다. 설악산 안에는 깔끔한 식당� bookshelves.tistory.com 시간은 오후 4시가 되어가고 점점 심하게 내리는 비에 이거 어쩌나, 싶었으나 속초로 진입하고 나니 설악산 산줄기를 따라 산새가 가파른 산.. 2020. 10. 6.
설악산 탐방기 ① 권금성 - 비선대 - 비룡폭포 비와서 권금성 케이블카 실패하고, 탈수와서 비선대 가는 길 다시 돌아오고, 비룡폭포만 제대로 본 후기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점심으로 비빔밥과 파전을 먹었다. 설악산 안에는 깔끔한 식당과 카페들이 많다 (공원에서만!! 산에 올라가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국립공원이라길래 내부에 아무것도 없을 줄 얼고 밖에서 먹어야하나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날씨는 점차 흐려지며 조금씩 이슬비가 내렸다. 등산은 못하고 권금성에 가려고 케이블카로 향하니, 강풍때문에 더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 1명에 만원이다. 2박3일 머무는 동안 끝내 케이블카는 타보지 못했다. 처음 계획에는 있었는데, 부족한 시간동안 산에 왔으니 등산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었고 첫날 둘째날 등산으로 무리를 하다보니 케..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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